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젠슨 황·이재용·정의선 서울서‘치맥’회동 화제… ‘AI 3인방’재벌들 의기투합‘러브샷’

한국뉴스 | 사회 | 2025-10-31 09:11:49

젠슨 황·이재용·정의선, 서울서‘치맥’회동 화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세 총수 보러 1천명 몰려

젠슨 황, 치킨 나눠주고

이재용, 180만원 계산도

 

‘AI 대부’로 알려진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 지난 30일 서울 강남의 한 치킨집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맥 회동을 해 화제가 됐다. 시총 5조 달러의 엔비디아를 이끌고 있는 젠슨 황 CEO와 한국을 대표하는 삼성과 현대차의 총수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이다.

15년 만에 방한한 젠슨 황 CEO와 이재용·정의선 회장 등 전 세계 인공지능(AI) 산업과 긴밀히 엮인 3인방은 삼성동의 ‘깐부 치킨’을 깜짝 방문해 갓 튀겨진 치킨 앞에서 생맥주로 건배를 한 뒤 소맥 폭탄주까지 ‘원샷’하며 우정을 나눴고 러브샷까지 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세 총수의 만남이 알려지자 이날 이 치킨집 앞은 1,000명이 넘는 취재진과 시민이 몰려 경찰이 폴리스 라인을 쳤을 정도로 북적였다.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 소셜미디어 등에서는 회동 전부터 “계산은 누가 할까” “메뉴는 뭘까”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이날 오후 7시26분께 검은 가죽 재킷 차림의 젠슨 황 CEO와 흰색 니트, 반팔 셔츠의 편안한 복장을 한 이재용·정의선 회장이 함께 매장에 들어서자 환호가 쏟아졌다. 회동은 1시간쯤 이어졌다.

이날 황 CEO는 가게 외부에 몰린 사람들에게 치킨을 나눠주고 내부 손님들에게도 “뉴스가 있다. 1차는 이들이 쏜다(They’re buying all of our dinners)”고 말했고, 실제로 이재용 회장 측이 약 180만 원을 계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의선 회장은 곧바로 “2차는 제가 사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

황 CEO는 이날 일본산 고급 위스키 ‘하쿠슈 25년’과 삼성전자 반도체가 탑재된 엔비디아의 초소형 AI 슈퍼컴퓨터 ‘DGX 스파크’를 두 회장에게 선물했다. 특히 컴퓨터 박스에는 ‘우리의 파트너십과 세계의 미래를 위해’라고 직접 사인해 굳건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재용(왼쪽부터) 회장과 정의선 회장, 젠슨 황 CEO가 치맥 회동에서 건배를 하고 있다. <연합>
이재용(왼쪽부터) 회장과 정의선 회장, 젠슨 황 CEO가 치맥 회동에서 건배를 하고 있다. <연합>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타운 동정〉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
〈한인타운 동정〉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조지아, 앨라배마, 플로리다, 테네시,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에 재학중인 학부, 대학원생으로 6월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온라인 www.k

군사용 해상 드론 기업 조지아 진출
군사용 해상 드론 기업 조지아 진출

블루 옵스, 발도스타에 생산시설 연내 100명 고용...향후 200명 군사용 해상 드론을 생산하는 유명 기업이 조지아에 진출한다. 조지아가 국방관련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귀넷 도서관, 소상공인 및 창업 지원 기금 확보
귀넷 도서관, 소상공인 및 창업 지원 기금 확보

연방기금 33만 달러 확보 귀넷 카운티 공공 도서관이 조지아주 전역의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연방 지원금을 받는 5개 도서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존 오소프(Jon Ossof

“ICE에 시 자원 지원 절대 안돼”
“ICE에 시 자원 지원 절대 안돼”

애틀랜타 시의회 결의안 채택ICE 활동 관련 첫 공식 입장  애틀랜타 시의회가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활동을 제한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의결했다. 실질적 효과와는 상관없이 도널드

실종 동생 집 몰래 판 캅 남성 ‘쇠고랑’
실종 동생 집 몰래 판 캅 남성 ‘쇠고랑’

닮은 외모에 운전면허증 이용 실종된 한 남성의 집이 형에 의해 매각돼 경찰이 신분도용 사기 및 주택담보 사기 사건으로 수사에 착수했다.21일 WSV-TV 보도에 따르면 캅 카운티에

조지아 대법관 선거, 낙태 이슈로 진영 대결
조지아 대법관 선거, 낙태 이슈로 진영 대결

내달 9일 2석 선거 앞두고 낙태 찬∙반단체들 지지선언 무당파 선거로 치러지는 조지아 대법관 선거가 낙태 이슈를 중심으로 보수와 진보 진영간 대결로 변질되고 있다.조지아 대법원은

조지아 ACA〈오바마케어〉가입자 10명 중 4명 포기
조지아 ACA〈오바마케어〉가입자 10명 중 4명 포기

1년 새 150만명→ 97만명연방 보조금 종료가 주요인의료계 “상당수 무보험 전락” 조지아의 연방 건강보험개혁법(ACA) 일명 오바마 케어 가입자 규모가 급감했다. 이에 따라 무보

옥타 애틀랜타, MODEX 2026 방문
옥타 애틀랜타, MODEX 2026 방문

북미 최대 물류 전시회AI·로봇 기술 동향 점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지회장 썬박)가 북미 최대 물류·공급망 산업 전시회인 ‘MODEX 2026’을 찾아 스

[비즈니스 포커스] 강스 트리 서비스: “집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을 설계한다”
[비즈니스 포커스] 강스 트리 서비스: “집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을 설계한다”

“리모델링 안목으로 위험한 나무 골라내고 경관까지 살려” 강스 트리 서비스의 강희준 대표는 조지아에서 손꼽히는 ‘나무 전문가’이기 이전에 수백 채의 주택 리모델링을 진두지휘했던 건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총영사관 “27일까지”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재외국민이 참여하는 국민투표가 실시될 전망인 가운데, 재외 국민투표 투표권 등록 신청 마감이 불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