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MLB 김하성, 잔류냐 이적이냐…"애틀랜타 최대 과제"

지역뉴스 | 연예·스포츠 | 2025-10-30 09:27:30

MLB 김하성, 잔류냐 이적이냐, 애틀랜타 최대 과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WS 종료 후 5일 이내에 옵션 행사 여부 결정

김하성 측 "국내서 미국 에이전트와 논의…고심 중"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뛰는 내야수 김하성이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뛰는 내야수 김하성이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페이지 MLB닷컴은 유격수 김하성(26)의 행보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비시즌 최대 과제가 됐다고 조명했다.

MLB닷컴은 29일 애틀랜타의 스토브리그 과제를 꼽으면서 김하성이 애틀랜타를 떠났을 때 발생하는 문제점을 짚었다.

 

이 매체는 "김하성은 옵션 행사 여부를 월드시리즈(WS) 종료 후 5일 이내에 결정해야 한다"며 "애틀랜타는 그때까지만 김하성의 독점 협상권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다년 계약 여부를 빨리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현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마땅한 유격수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애틀랜타에 불리한 상황"이라며 "김하성이 다른 팀과 계약할 경우 애틀랜타는 전력 유지가 어려워진다"고 내다봤다.

MLB닷컴의 설명처럼, 올겨울 스토브리그에는 특급 유격수가 시장에 나오지 않는다.

현재 WS에서 뛰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주전 유격수 보 비솃은 왼쪽 무릎 부상으로 정규 시즌 막판 경기에 뛰지 못했고, WS에서도 주로 지명타자로만 출전하고 있다.

MLB닷컴은 "비솃은 부상 이력도 있고, 수비 능력이 떨어진다"며 "그나마 빈자리를 메울 수 있는 선수 중엔 트레버 스토리(보스턴 레드삭스)가 있으나 보스턴에 잔류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아울러 "현재 겨울 시장에서 구할 수 있는 최고의 유격수는 김하성 정도"라고 덧붙였다.

애틀랜타가 김하성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울 방법은 그리 많아 보이지 않는다.

이 매체는 "애틀랜타는 김하성과 계약에 실패하면 아이재어 키너 팔레파(토론토) 등 평균 이하의 실력을 갖춘 FA 내야수를 영입하거나 트레이드를 통해 대체 선수를 확보해야 한다"고 봤다.

김하성은 2024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어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총액 2천900만달러(약 413억원)에 계약했고, 2025시즌 종료 후 옵트아웃(계약 파기 권한) 조항을 넣었다.

올 시즌 잦은 부상 탓에 제대로 된 기량을 보이지 못한 김하성은 지난 달 탬파베이에서 방출된 뒤 곧바로 애틀랜타에 합류했다.

김하성은 이적 후 페이스를 올려 올 시즌을 타율 0.234, 5홈런, 17타점, 6도루로 마쳤다.

김하성은 1천600만달러(228억원)를 받고 내년에 애틀랜타에서 뛸지, 아니면 옵트아웃을 행사해 FA 시장에 나올지 결정할 수 있다.

김하성 측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에 "현재 김하성은 국내에 체류하고 있고 미국 에이전트와 화상 회의를 하면서 향후 행보를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간이 남은 만큼 차분하게 고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애틀랜타는 신임 감독도 선임해야 한다.

애틀랜타는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자 이달 초 브라이언 스닛커 감독을 구단 자문역으로 발령했다.

MLB닷컴은 대니 레만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벤치 코치, 조지 롬바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벤치 코치 등을 새 사령탑 후보로 꼽았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30만명 월드컵 특수, 애틀랜타 대중교통 점검
30만명 월드컵 특수, 애틀랜타 대중교통 점검

MARTA 수송대책 점검 2026년 FIFA 월드컵 기간 중 30만 명 이상의 인파가 애틀랜타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조지아 주정부가 MARTA의 대중교통 수송 대책을 집

에이브럼스, 주지사 불출마 선언
에이브럼스, 주지사 불출마 선언

"독재 저지 위한 강연 지속" 지난 두 차례에 걸쳐 민주당 주지사 후보였던 스테이시 에이브럼스(사진)가 2026년 주지사 선거 불출마를 공식으로 선언했다.에이브럼스는 8일 언론에

애틀랜타 오피스 시장 회복 신호탄?
애틀랜타 오피스 시장 회복 신호탄?

미드타운 피치트리 타워 건물2억4,500만달러 재융자 성사 미드타운 대형 오피스 건물이 대규모 재융자에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침체된 오피스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조지아 주의회 12일 입법회기 시작, 주요 쟁점은
조지아 주의회 12일 입법회기 시작, 주요 쟁점은

조지아주 의회가 12일 제158회기 두 번째 연도 일정을 개시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소득세 전면 폐지와 재산세 감면을 두고 상·하원이 대립할 전망이다. 또한 학생 문해력 위기 해결, 의료 인력 확충, HOA 권한 남용 방지, 세입자 권리 보호 등 민생 법안들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2026년 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치열한 입법 전쟁이 예상된다.

이민단속요원 총격에 사망 여성 영상보니…트럼프 설명과 달라
이민단속요원 총격에 사망 여성 영상보니…트럼프 설명과 달라

사망여성이 단속요원 차로 쳤다는 트럼프 주장과 배치되는 영상 공개 지난 7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법 이민자 단속 작전 과정에서 여성이 총격으로 숨

주말 애틀랜타서 서정일 미주총연 회장 취임행사
주말 애틀랜타서 서정일 미주총연 회장 취임행사

9일 오후 5시 제31대 총회장 취임식 미주한인회총연합회(미주총연) 제31대 서정일 총회장의 취임식 및 미주총연 이사회와 임시총회 일정이 이번 주말 조지아주 둘루스 일대에서 연속

애틀랜타 등서 불법 스키밍 장치 대거 적발
애틀랜타 등서 불법 스키밍 장치 대거 적발

연방 비밀경호국 대대적 합동작전전국9천여 사업장서 411대 제거  애틀랜타를 포함 전국 주요 도시에서 불법 카드스키밍 장치 수백대가 적발돼 수거조치 됐다.연방 비밀경호국(U.S.

ICE 요원 총격… 시민권자 여성 사망 ‘발칵’
ICE 요원 총격… 시민권자 여성 사망 ‘발칵’

대대적 이민단속 충돌 37세 백인 운전자 피살 ‘정당방위 vs 과잉무력’ 반 발 시위 ‘일촉즉발’ ‘제2의 플로이드’ 우려   7일 미니애폴리스에서 ICE 요원의 총격을 받고 사망

초강경 이민단속, 아시아계도 큰 타격
초강경 이민단속, 아시아계도 큰 타격

ICE 구금중 사망 30명 넘어 아시안 5명 ‘침묵 속 희생’ 7명중 1명꼴 추방위기 직면“합법 이민자들마저 불안”  ICE 요원들이 이민자들을 바닥에 엎드리게 한 채 체포하는 모

케빈 김 주한 미 대사대리 전격 이임
케빈 김 주한 미 대사대리 전격 이임

부임한지 70여일 만에 1년째 주한대사 ‘공백’  케빈 김 [연합]  케빈 김 주한 미국 대사대리가 전격 미국으로 복귀했다. 부임 70여일 만에 이임한 것이다. 7일 외교부에 따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