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조지아 노년층, 외로움에 끼니걱정까지

지역뉴스 | 사회 | 2025-10-22 11:30:35

메디케어, 운영성과, 커먼웰수 편드, 노인층, 조지아 보건복지부, 평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지아 메디케어 성과 전국42위

건강상태 ‘보통이하’ 응답도 높아

 

조지아가 메디케어 운영성과 평가에서 전국 하위권을 기록했다.

의료관련 비영리단체인 커먼웰스 펀드가 처음 실시한 메디케어 주별 성과 분석 결과 조지아는 전국 50개 주와 워싱턴 DC 가운데 42위로 평가됐다.

커먼웰스 펀드는 이번 평가를 위해 최근 수년간의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31개 메디케어 성과 지표를 작성해 분석했다.

커먼웰스 펀드의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는 여러 지표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고령층이 피해야 할 약물 복용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장기요양시설 거주자의 압박성 궤양(욕창) 발생률도 전국 평균치를 넘었다.

65세 이상 응답자 중 자신의 건강상태를 ‘보통이하’로 평가한 비율도 높았으며 걷기나 옷 입기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한 비율도 다른 주에 비해 높은 편이었다.

이외에도 외로움과 끼니걱정을 하는 노인 비율도 높은 편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조지아 노인관련 기관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주 보건복지부는 “메디케어는 연방정부가 운영하며 주정부는 단지 정보제공과 지원역할만 수행한다”는 입장만 밝혔다.

이와 관련 이번 평가 분석을 실시한 편드의 연구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단순히 연방 프로그램의 효율성 뿐만 아니라 각 주 보건 시스템 전반의 질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메디케어 성과가 가장 우수한 곳으로는 버몬트로 나타났고 이어 유타, 미네소타, 리치몬드, 콜로라도 순을 기록했다.

반면 루이지애나는 메디케어 성과가 가장 낮은 곳으로 평가됐고 미시시피, 켄터키, 오클라호마, 아칸사스 순으로 성과가 낮았다.

전문가들은 건강보험 접근성이 높은 곳일 수록 메디케어 성과가 좋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필립 기자 

 

 

의료관련 비영리단체 커먼웰스 펀드의 최근 분석 결과 조지아의 메디케어 운영 성과가 전국 42위로 평가됐다, <사진=셔텨스톡>
의료관련 비영리단체 커먼웰스 펀드의 최근 분석 결과 조지아의 메디케어 운영 성과가 전국 42위로 평가됐다, <사진=셔텨스톡>

 

 

 

 

커머웰스 편드가 분석한 전국 주별 메디케어 운영성과 순위. 녹색은 전국 평균 이상 주이며 분홍색은 전국평균 이하 주.<도표=커먼웰스 펀드>
커먼웰스 편드가 분석한 전국 주별 메디케어 운영성과 순위. 녹색은 전국 평균 이상 주이며 분홍색은 전국평균 이하 주.<도표=커먼웰스 펀드>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심상찮은 여론’ 감지 트럼프, 조지아 온다
‘심상찮은 여론’ 감지 트럼프, 조지아 온다

연방하원 보선 지원차 19일 롬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하원의원 보궐선거 지원 유세를 위해 오는 19일 조지아를 방문한다. 조지아는 오는 3월 10일 연방하원 제14지역구

[영상] 상공 9천m 기내서 난투극 벌인 승객들…충격적인 순간 포착
[영상] 상공 9천m 기내서 난투극 벌인 승객들…충격적인 순간 포착

9천m 상공을 날고 있는 기내에서 난투극이 벌어져 항공기가 비상착륙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로이터통신과 뉴욕포스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를

국제장물조직 귀넷 아시안 남성에 중형
국제장물조직 귀넷 아시안 남성에 중형

귀넷 카운티 노크로스 거주 아시안 남성 콩 젠 니가 국제 장물 유통 조직을 운영한 혐의로 징역 7년과 벌금 10만 달러를 선고받았다. 니는 택배 절도 등으로 확보한 500만 달러 상당의 전자제품을 홍콩과 두바이 등지로 밀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번 수사는 귀넷 복합범죄수사팀의 정한성 부장검사가 주도했다.

레이니어 호수 물속서 차량 발견
레이니어 호수 물속서 차량 발견

16일 오전 레이니어 호수 티드웰 파크 인근에서 물에 잠긴 차량이 발견되었다. 보트를 타던 시민의 신고를 받은 포사이스 셰리프국과 홀 카운티 잠수팀이 현장에 출동해 인양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와 인명 피해 여부를 조사 중이다.

애틀랜타 거래 주택 10채 중 7채  ‘호가 이하’
애틀랜타 거래 주택 10채 중 7채 ‘호가 이하’

지난해 메트로 애틀랜타 29개 카운티에서 거래된 주택의 69%가 호가보다 낮은 가격에 매매되었으며 평균 할인율은 7.3%를 기록했다. 이는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레드핀은 매도 물량 증가를 원인으로 분석했으나 전문가들은 여전히 높은 주택 가격과 금리 부담으로 인해 완전한 구매자 시장 진입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태권도 통해 청소년 마약 퇴치 나선다
태권도 통해 청소년 마약 퇴치 나선다

청소년마약퇴치위원회(COYAD)와 국기원이 2026년 2월 11일, 청소년 마약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최근 심각해진 청소년 마약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태권도 정신인 자기 통제와 책임감을 기반으로 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나섭니다. 앞으로 COYAD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기원은 국내외 태권도 네트워크를 활용해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전개하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환경을 만드는 데 협력할 방침입니다.

최장수 애니 '심슨 가족' 800회 맞아…"종영은 멀었다"
최장수 애니 '심슨 가족' 800회 맞아…"종영은 멀었다"

1987년 시작돼 30년 가까이 황금시간대 지킨 애니…미 중산층 가족 다뤄'심슨 가족' 벽화[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의 최장수 시트콤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심

한국여권 재외공관선 40% 더 비싸
한국여권 재외공관선 40% 더 비싸

10년 복수여권 수수료 한국 5만원·미국선 50불 외교부 20년째 환율 무시 “행정편의 비용 전가”대한민국 여권. [연합]  재외국민이 애틀랜타 총영사관이나 주미대사관 등 미국내

‘반 ICE’ SNS 색출 나선 국토안보부
‘반 ICE’ SNS 색출 나선 국토안보부

계정 개인정보 요구 논란구글·메타·레딧 등 기업에 행정소환장 수백건 발송 NYT “제한적 수단 남용”  LA 다운타운의 이민 구치소 앞에서 군중들이 반 ICE 시위를 벌이고 있다.

트럼프 “중간선거서 신분증 의무화”
트럼프 “중간선거서 신분증 의무화”

“우편 투표도 금지” 의회서 법안 무산시 행정명령 강행 시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전국적 ‘유권자 신분증(Voter ID)’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히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