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한인 청소년들 ‘정체성’ 인식 확고

미주한인 | 사회 | 2025-10-20 09:36:29

한인 청소년들,정체성 인식 확고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시민참여센터’ 설문조사

절반이“코리안 아메리칸”

한국 문화, K팝·음식 순

 

미국내 한인 청소년들의 절반 가량은 자신을 ‘코리안 아메리칸‘(Korean American)으로 확실히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민참여센터(KACE 대표 김동찬)가 지난 16일 발표한 ’한인 청소년 정체성 조사‘(Korean American Youth Identity Survey)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7.8%는 자신의 정체성을 ‘코리안 아메리칸’이라고 확실히(10점 만점 중 10점) 답변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고등학생 응답자는 57.5%, 대학생은 25%가 각각 자신을 확실한 ‘코리안 아메리칸’이라고 밝혔다.

 

이에 비해 자신의 정체성을 ’코리안‘(Korean)이라고 답변한 응답자와 ‘아메리칸’(American)이라고 답변한 응답자는 각각 17.7%에 불과했다. 또한 정체성(문화적 가치)간의 ‘긴장감’(Tension)을 경험했다는 답변은 56.9%로 나타났다. 연령대로 보면 사회활동이 많아지는 대학생의 경우 전체의 94.7%가 긴장감을 경험했다고 답변해 38.5%만이 답변한 고교생과 큰 차이를 보였다.

 

한국 문화를 접하고 교류하는 방식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전체의 82.7%가 ’K팝/음악‘(K-Pop/Music)’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음식’(Food) 80.2%, ‘언어’(Language) 76.5%, ‘K드라마/영화/미디어’(K-Drama/Films/Media) 74.1%, ‘한민족 명절‘(Hoildays) 69.1% 등의 순이었다. 이어 한국 문화는 부모님과 가족으로부터 배운다는 답변이 71.6%로 최다를 기록했고, 영화와 TV를 통해 배운다는 답변은 67.9%, 소셜미디어 58%, 친구 53.1% 순이었다.

 

이와 함께 한인 청소년들의 커뮤니티 및 시민참여 방식은 각종 ‘공연’이 55.6%로 가장 많았고, ‘문화 축제’ 52.4%, 교육 웍샵&트레이닝 34.9%, 종교 활동 33.4%가 뒤를 이었다. 아울러 한인 청소년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커뮤니티 및 시민참여 이슈는 증오범죄 문제로 66.7%가 아시안 증오범죄/인종차별 이슈를 꼽았고, 61.7%가 이민 이슈, 60.5%가 교육 이슈, 51.9%가 총격범죄 이슈를 각각 선택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여름 뉴욕·뉴저지 일원 8~12학년 고등학생 57명과 대학 연령대 22명 등 총 7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진수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조지아 소득세 전면 폐지 로드맵, ICE 최첨단 기술로 단속 확대,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조지아 소득세 전면 폐지 로드맵, ICE 최첨단 기술로 단속 확대,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조지아주 공화당의 2032년 소득세 전면 폐지 계획과 2026년 1월 첫째 주 애틀랜타 주요 뉴스 요약. ICE 안면인식 단속 확대, ATL 공항 항공기 사고, 한인 합동 신년 하례식 등 지역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애틀랜타 각급학교 독감백신 놓고 '우왕좌왕'
애틀랜타 각급학교 독감백신 놓고 '우왕좌왕'

CDC 아동 의무접종권고 철회각 교육청, 우려 속 대책 부심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아동 독감백신 의무접종권고를 철회하면서 조지아 각급 학교에서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 독감

트럼프  ‘기관 투자가 주택 매입 금지’  조지아서 초당적 환영... 현실성 지적도
트럼프 ‘기관 투자가 주택 매입 금지’ 조지아서 초당적 환영... 현실성 지적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사모펀드 등 대형 기관 투자가의 단독주택 매입 금지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라파엘 워녹, 존 오소프 등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들은 초당적 환영 의사를 표했으나, 일각에서는 기존 보유 주택 매각 필요성과 위헌 소송 가능성 등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메트로 애틀랜타는 전국에서 기관 투자가의 주택 소유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애틀랜타 겨울 더위 끝, 폭풍우 뒤 한파 엄습
애틀랜타 겨울 더위 끝, 폭풍우 뒤 한파 엄습

9일 72도 더위, 월요일 영하권 급락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에 이례적인 겨울 더위가 물러가고, 강력한 폭풍우와 함께 본격적인 영하권 추위가 찾아온다.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 밤부터

이민자들이 마스터하기 가장 어려운 영어 문법 규칙들
이민자들이 마스터하기 가장 어려운 영어 문법 규칙들

이민자들의 미국 사회 정착에 필수적인 영어 학습 과정에서 관사, 불규칙 동사, 전치사가 3대 난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챔블리 소재 인터랙티브 테크놀로지 대학(ICT)은 이러한 문법적 예외와 맥락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며 이민자들의 실전 소통 능력 향상을 돕고 있다.

노인회, ‘다올 평생 문화교육원’ 운영한다
노인회, ‘다올 평생 문화교육원’ 운영한다

시니어 삶의 질 향상 도모1월 14일(수) 첫 수업 시작 애틀랜타 한인노인회(회장 채경석)는 조지아 지역 한인 시니어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지원을 위해 부속 프

‘개 버릇 남  못 준’ 성범죄 전과  마사지사
‘개 버릇 남 못 준’ 성범죄 전과 마사지사

출소 뒤 둘루스서 불법 영업 중 ‘덜미’ 마사지 고객들을 상대로한 성추행으로 복역한 남성이 출소 후 다시 둘루스에서 불법 마사지 영업을 하다 덜미를 잡혔다. 이 남성은 자신의 성범

쿠쿠, 새해맞이 무료 증정 파격 이벤트
쿠쿠, 새해맞이 무료 증정 파격 이벤트

쿠쿠 아메리카가 1월 9일부터 19일까지 ‘프레스티지 사일런스 프로’ 구매 고객에게 99.99달러 상당의 스테인리스 내솥을 증정한다. 해당 제품은 저소음 사일런트 압력 시스템과 트윈프레셔 기능을 갖춘 미국 전용 모델로, 논스틱 및 스테인리스 내솥이 모두 호환되어 편의성과 건강을 동시에 잡았다.

미주총연 "애틀랜타한인회는 박은석 회장 중심으로"
미주총연 "애틀랜타한인회는 박은석 회장 중심으로"

제31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서정일 총회장이 8일 애틀랜타를 방문해 박은석 회장을 중심으로 한 애틀랜타 한인회 정상화 의지를 표명했다. 서 회장은 9일 취임식을 앞두고 박 회장의 정통성을 강조하며, 향후 미주총연의 재정 기금 조성 및 한미 교량 역할 강화 등 운영 계획을 밝혔다.

애틀랜타서도 ICE 여성 사살 항의 시위
애틀랜타서도 ICE 여성 사살 항의 시위

8일 주청사 앞서 수백명 참가시위 전국 확산…긴장 고조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단속과정 중 시민권자 여성을 총격 사살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