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새비 어워즈 디자인 부문 수상
둘루스 다운타운 광장에 설치된 셀피 거치대가 창의적인 도시 홍보 디자인으로 전국적인 인정을 받았다.
둘루스시는 셀피 거치대가 2025 새비 어워즈 그래픽 디자인 부문에서 실버 서클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최근 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했다.
새비 어워드는 미 전국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공공부분 마케팅, 주민 참여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37개 부문에서 모두 1,100건이 넘는 출품작이 접수됐고 창의성과 효과성,영향력을 중심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이번 심사에서 둘루스시의 셀피 거치대는 주민과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고 소셜미디어 공유를 통해 둘루스를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지역 명소를 유쾌하고 창의적으로 알리는 훌륭한 아이디어”라고 평가했다.
올해 새비 어워즈 시상식은 지난 달 4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