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커미셔너 위원회 임명
지난달 사임 이준 이사 후임
남대문 마켓 앨리스 김<사진> 재무이사가 귀넷 플레이스몰 커뮤니티 개선구역(CID) 이사로 활동하게 됐다.
최근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지난달 사임한 이준 전 이사의 후임으로 김 이사를 귀넷 CID 신임 이사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김 이사는 귀넷 CID가 추진 중인 교통 인프라 개선과 치안 강화, 경제개발 등 핵심 사업과 관련해 지역 비즈니스 업계의 이해관계를 대표하게 된다.
귀넷 CID 이사회의 트레이 랙스데일 의장은 “김 이사의 전략적 통찰과 재무 전문성은 귀넷 CID의 발전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는 “귀넷 CID 이사로 봉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면서 “동료 리더들과 협력해 지역 재개발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이사는 일리노이주립대 시카고 캠퍼스에서 건축학 학사를 취득한 뒤 조지아 주립대에서도 수학한 경력을 갖고 있다.
이후 남대문 마켓에서 20년 이상 재무업무를 총괄해 온 김 이사는 남대문 마트의 성장과 확장을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