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CDC 사실상 '올스톱'...우체국·공항 '정상'

지역뉴스 | 사회 | 2025-10-02 11:21:01

셧다운, 피해, 가시화 CDC, 조지아 피해, 보훈처, 국립사적지. 연방공무원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셧다운 이틀째...GA 피해 가시화

CDC 직원 대부분 휴직에 돌입 

보훈처 사무소 폐쇄...업무 중단

국립사적지 안내소·화장실 폐쇄

 

연방정부 셧다운 이틀째인 2일 조지아 전역에서 다수 연방기관들이 문을 닫는 등 소위 ‘비필수’로 분류된 공공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피해가 가시화되고 있다.

애틀랜타에 본부가 있는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일 오전 전체 직원의 3분의 2인 7,800여명의 직원이 휴직에 들어가 사무실 단지 전체가 사실상 멈춰섰다.

이들 중에는 감염병 감시 데이터를 분석하거나 질병 확산과 관련된 대국민 소통을 담당하는 핵심 인력도 포함돼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보훈처도 지역 사무소를 폐쇄함에 따라 조지아 보훈처 사무소도 폐쇄되고 진로 상담 프로그램도 중단됐다.

연방 농무부가 신규 농업 대출을 중단함에 따라 조지아 농무부도 허리케인 헬린 피해 복구를 위한 재해 지원금 지급이 지연될 수 있다고 전했다.

주 전역 국립 사적지 및 관광지는 화장실과 안내소를 폐쇄했다. 특히 고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플레인스 국립공원 시설은 카터 전 대통령의 탄생 101주년 당일에 문을 닫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반면 식품안전 검사관과 FBI 애틀랜타 지부 요원,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 연방교통안정청(TSA) 인력, 교도관 및 공항 관제사, 교도관 등 소위 ‘필수 분야’ 인력들은  일단 정상 출근한 상태다. 하지만  무급으로 일해야 하는 상황으로 셧다운이 장기화 되면 이들 분야 서비스도 차질이 우려된다.

애틀랜타 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 내 1,200여명의 TSA 요원을 대표하는 공공노조 관계자는 “처음 2주간은 이전 급여로 버틸 수 있지만 이후 급여가 없으면 근무 지속 자체가 어려워 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애틀랜타 공항은 2일 오전 현재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금이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우체국(USPS)도 일단 정상 운영 중이며 메디케어와 사회보장연금(SSA) 지급 업무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SNAP(저소득층 식품보조 프로그램)도 일단은 지급 중이다. 하지만 농무부는 “자금 상항에 따라 지속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는 입장이다.

연방법원은 10월 17일까지는 예비 자금으로 운영 가능하지만 이후에는 비필수 업무가 중단될 수 있다.

조지아에는 CDC와 국세청, 사회보장국, TSA와 연방항공청(FAA), 보훈처 의료관리국 등에 모두 10만여명의 연방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필립 기자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2일 오전 모습.  TSA 요원과 항공관제사 정상근무에 따라 일단 정상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셧다운이 장기화되면 운영차질이 예상된다.<사진=11얼라이브 뉴스>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2일 오전 모습. TSA 요원과 항공관제사 정상근무에 따라 일단 정상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셧다운이 장기화되면 운영차질이 예상된다.<사진=11얼라이브 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주하원 공화 후보, 등굣길 여학생 상대 음란행위
주하원 공화 후보, 등굣길 여학생 상대 음란행위

42지역구 안드레 스태퍼드 후보 체포 조지아주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가 이달 초 스머나 지역에서 등굣길에 나선 아이를 상대로 음란행위를 벌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당

귀넷 교육청, 학교 작명 방식 전면 개편
귀넷 교육청, 학교 작명 방식 전면 개편

역사적 소외 계층·지역사회 반영 조지아주 최대 학군인 귀넷 카운티 교육청은 지난 10월 22일 회의를 통해 학교 및 시설의 명명 및 개명 방식을 결정하는 특별 위원회 신설 안을 승

UGA 10 중 8명 4년 내 졸업…전국 공립대 10위권
UGA 10 중 8명 4년 내 졸업…전국 공립대 10위권

정시졸업률 8년 새 15%P↑ 조지아 대학교(UGA)의 4년 정시 졸업률이 미 전국 공립대학교 가운데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UGA가 지난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UGA 학부

역대 최대 ‘쩐의 전쟁’ 주지사 선거…잭슨, 2억불 ‘훌쩍’
역대 최대 ‘쩐의 전쟁’ 주지사 선거…잭슨, 2억불 ‘훌쩍’

바텀스에 압도적 자금 우위지지율은 오차범위 내 접전 공화당 주지사 후보인 억만장자 릭 잭슨이 자신의 개인재산에서 2억달러 이상을 선거자금으로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지아 선거

귀넷 조기투표율, 메트로 애틀랜타 최하위권
귀넷 조기투표율, 메트로 애틀랜타 최하위권

27일 정오 27%...11개 지역 중 10위 중간선거를 앞두고 귀넷 카운티에서는  유권자 4명 중 1명 꼴로 조기투표를 마쳤지만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중에서는 여전히 최하위권의

레이니어 아일랜드 '조명 축제' 11월 20일 귀환
레이니어 아일랜드 '조명 축제' 11월 20일 귀환

코스 확장, 입장권 차량 25달러 조지아주 연말 홀리데이 시즌의 볼거리 레이니어 아일랜드 리조트의 '매지컬 나이트 오브 라이트(Magical Nights of Lights)'가 확

조지아 중간선거 "밤 12시 전 결과 나온다"
조지아 중간선거 "밤 12시 전 결과 나온다"

라펜스퍼거 주무장관 귀넷 방문"밤 10시쯤 상위 판도 나올 것" 이미 215만 명의 조지아 주민들이 사전 투표를 마친 가운데 조지아주 선거 사무룰 총괄하는 브래드 라펜스퍼거 주무장

총기에 범행날짜까지…애틀랜타 고교 총격모의 3명 체포
총기에 범행날짜까지…애틀랜타 고교 총격모의 3명 체포

체로키고 대상 모의…10대  2명 등학교 건물 평면도 ∙ 방탄복도 준비FBI,온라인 위협글 발견 수사 착수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총격을 모의한 혐의로 10대

COYAD, 청소년 약물 예방 캠페인 성료
COYAD, 청소년 약물 예방 캠페인 성료

학교 클럽 사례 발표·학부모 교육·미술대회 결합청소년·가정·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강조 청소년마약예방위원회(COYAD)가 지난 25일 학교 클럽 사례 발표, 학부모 예방교육,

30년 모기지 금리 7.33%… 1년새 1.14%p 급등
30년 모기지 금리 7.33%… 1년새 1.14%p 급등

주택 구매 부담 가중고가 주택시장 직격탄내년 금리전망 7.5%로 미국의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대를 웃돌면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서민과 중산층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주택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