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상원의원 10지구 도전
미션아가페·교계와 늘 협력 관계
전 디캡카운티 커미셔너를 역임한 후 조지아 상원의원 제10지구에 출마하는 래리 존슨 후보를 위한 한인사회 ‘후원의 밤’ 행사가 지난 26일 저녁 둘루스 소재 한식당에서 열렸다.
행사 사회를 맡은 윤미 햄튼 전 릴번시의원은 존슨 후보를 “항상 미션아가페의 사역을 돕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소개했다.
김백규 애틀랜타한인회 원로회장은 “존슨 후보는 그동안 한인사회에 늘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며 “내년 선거에서 반드시 당선돼 한인사회를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미션아가페 제임스 송 회장과 이창우 본부장은 지난 15년간 미션아가페와 동행해 온 래리 존슨의 지난 활동을 회고하며 “반드시 당선시키자”고 말했다.
래리 존슨 후보는 “조지아에서 혐오 범죄는 사라져야 한다”며 “한인 커뮤니티의 교계와 봉사단체와 함께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겠다”고 인사했다.
존슨 후보는 최근 조지아 상원 제10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22년간 디캡카운티 커미셔너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온 그는, 한인 사회와 두터운 신뢰를 쌓아온 대표적인 친한(親韓) 정치인이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