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 교수 경력 노흥성 박사 강의
핵심 주제와 용어 쉽게 이해시켜
조지아 시너지 부동산학교가 11월부터 시작해 6주 동안 진행하는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최근 둘루스에 문을 연 조지아 시너지 부동산학교(Georgia Synergy Business Institute)는 미국 부동산 라이선스(공인중개사) 시험 대비 전문 부동산 학교 이다. 조지아주로 부터 정식으로 인증 받았으며, 필요 과목을 총 75시간 이수하면 시험 응시에 필요한 수료증을 발급해준다
강의는 밴더빌트대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평택대학교와 미국에서 34년간 교수로 재직한 노흥성(사진) 박사가 담당한다. 트러스터스 부동산의 권순상 대표도 실무 분야의 설명을 돕고 있다.
노흥성 박사는 교재의 내용을 핵심 정리한 후 파워포인트로 작성해 오랜 대학강의 경력에서 얻은 노하우를 통해 가장 쉽고 이해하기 좋게 강의를 제공한다. 매 단원마다 예상 시험문제를 제공하고 문제풀이도 한다.
모든 수업은 한국어로 진행하지만, 교재가 영어이기 때문에 부동산의 기초부터 복잡한 주제까지 이해하기 쉽게 가르치려고 노력한다. 영어가 조금 부족하더라도 시험 준비를 철저하게 시켜 꾸준히 공부하면 합격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소규모 정예 수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일대일 개별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노 박사는 “지금은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듯 보이지만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부동산 경기는 점차 회복세로 접어들 수 있다”며 “부동산 전문 에이전트가 되려는 분들과 부동산 투자에 관심있는 분들의 문의와 관심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수업은 6주 75시간 과정이며, 응시생 수요에 맞춰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10시 저녁시간대와 주말인 토요일 오후 1시-6시에 열린다. 수강료는 420달러(교재비 포함)이다.
노 박사는 지난 3년간 상업용 부동산 전문 중개인으로 일한 경험을 살려 단순 시험대비가 아닌 현장 실무 중심으로 가르친다. 또한 금융경제학자 출신답게 모기지 및 커머셜 론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것은 보너스이다.
조지아 시너지 부동산 학교는. 또한 라이선스 취득 후 바로 실무로 투입될 수 있도록 에이전트 기본지식 코스도 제공하고 있다. ▶주소=Gwinnett Place Business Park, 3761 Venture Dr. Ste 101A, Duluth, GA 30096
▶등록 문의=gnoluvgod@gmail.com, 470-218-6032.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