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불체 조지아 중학생, 학교서 ICE에 체포

지역뉴스 | 사회 | 2025-09-25 10:45:21

중학생 ,모건 카운티, 불체. 체포, 학교폭력, ICE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학교폭력 관심 이유 경찰 조사 중

체류신분 밝혀져…어머니도 체포

 

학교 폭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이유로 지역 수사당국의 표적이 됐던 중학생이 불법체류 신분으로 밝혀지면서 어머니와 함께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에 의해 체포됐다.

모건 카운티 셰리프국은 최근 이 지역 모건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이 인터넷이나 온라인 활동을 통해 학교 폭력을 암시하는 그림과 글을 올린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셰리프국이 이 학생을 인근 차터스쿨로 전학시키고 조사를 이어 가던 중 해당 학생과 어머니가 불법체류자로 이미 추방명령을 받은 상태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자 지난 17일 ICE 요원들이 학교에서 학생과 어머니를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해당 차터스쿨 측은 사전에 이번 체포에 대해 통보받지 못했다고 셰리프국은  설명했다.

셰리프국 관계자는 “학교 측이 ICE 작전에 대해 사전 통보 받지 못했지만 수사 과정 동안 최우선 순위는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 찰스 쿡 이민전문 변호사는 “아이가 학교에서 체포되는 일은 매우 드문 사례”라면서 “이번 사건은 부모가 서류미비 상태일 경우 자녀들이 반드시 법을 준수해야 한다는 사실을 새삼 일깨우는 사례”라고 조언했다.

한편 모건 카운티 교육청은 학생 신상에 대한 정보 공개를 거부했고 ICE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필립 기자 

 

모건 카운티 중학교에 재학 중이던 학생이 학교폭력 관심을 이유로 전학 조치된 뒤 불체 신분임이 밝혀져 어머니와 함께 학교에서 ICE에 체포됐다.<사진=모건 카운티 중학교 페이스북>
모건 카운티 중학교에 재학 중이던 학생이 학교폭력 관심을 이유로 전학 조치된 뒤 불체 신분임이 밝혀져 어머니와 함께 학교에서 ICE에 체포됐다.<사진=모건 카운티 중학교 페이스북>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늦더위 기승…이번주 내내 90도대
애틀랜타 늦더위 기승…이번주 내내 90도대

주 후반 아침∙저녁은 ‘선선’ 9월 중순에도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북부지역에는 한여름 무더위가 이어진다.국립기상청에 따르면 14일 북부 조지아 일부 지역 낮 최고기온이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75명에 장학금 수여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75명에 장학금 수여

대학생 58명, 고등학생 10명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7명 한미장학재단(KASF) 남부지부(회장 조앤 리)는 12일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에서 장학생 7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이

코리안 페스티벌 자원봉사자 교육 실시
코리안 페스티벌 자원봉사자 교육 실시

300명 봉사자 신청, 120명 교육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은 지난 12일 둘루스 콜로세움에서 ‘2026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학생과 일반인 등 3

어린이집  홍역 집단감염 확산…모두 10명
어린이집 홍역 집단감염 확산…모두 10명

지난주 2명 추가 확인명칭∙소재지는 미공개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 데이케어 센터에서 홍역 집단 감염이 발생해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13일 조지아 공중보건부(DPH)는 해당 데

“누구 찍었는지 다 알아”…조지아 비밀투표 ‘흔들’
“누구 찍었는지 다 알아”…조지아 비밀투표 ‘흔들’

조지아 투표 시스템 결함 도마에전문가들 “투표 내용 파악 가능”“AI 발전으로 누출 우려 더 커져” 민주주의 선거 핵심으로 여겨지는 ‘비밀투표’가 조지아주의 투표 시스템 결함으로

뷰포드 물류사서 50대 남성 끼임 사망사고
뷰포드 물류사서 50대 남성 끼임 사망사고

트럭∙적재대 사이 끼여  귀넷 카운티의 한 물류센터에서 직원이 끼임사고로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귀넷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9일 오후 6시40분께 뷰포드시 소재 물류회사 글로

영주권 인터뷰 갔다가… ICE 체포 한인들 속출
영주권 인터뷰 갔다가… ICE 체포 한인들 속출

시민권자와 결혼 인터뷰 한인 남성 현장서 구금추방명령·불체기록 발목… 이민자‘안전지대 없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불법체류자뿐 아니라 영주권자 등 합법 체류자에 대한 이

푸드스탬프(SNAP) 인상… 1인 최대 306달러
푸드스탬프(SNAP) 인상… 1인 최대 306달러

4인 가구 월 1,023달러2027 회계연도 새 기준새 근로요건·장벽 강화전국 수급자 500만 감소 저소득층의 식료품 구입을 지원하는 연방정부의 푸드스탬프(SNAP·보충영양지원프로

대한항공·아시아나 무료 기내 와이파이 제공
대한항공·아시아나 무료 기내 와이파이 제공

내일부터 순차적 도입미주·유럽·동남아 우선비용 절감에 편의 향상이름·좌석번호로 접속 대한항공·아시아나가 이달부터 기내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대한항공 제공]  이달부터 대한항

고급 콘도 살인혐의 체포 한인 여성, 피살자는 남편
고급 콘도 살인혐의 체포 한인 여성, 피살자는 남편

팜데저트 65세 비키 김깃대로 중상 입혀 살해과거에도 가정폭력 이력 팜스프링스 인근 팜데저트의 고급 콘도에서 살인 혐의로 체포됐던 60대 한인 여성은 집안에서 남편을 살해한 것으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