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애팔래치고 총격 희생자 가족 거액 소송

지역뉴스 | 사회 | 2025-09-23 14:14:32

애팔래치고, 총격사건, 손해배상 소송, 희생자 가족, 사전경고, 무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역당국·경찰·교육청 상대로

최대 2,500만달러 손배소송

"사전경고 무시해 참변"주장 

 

지난해 9월 4일 발생한 애팔래치고 총격사건 희생자 가족들이 지역 당국과 교육청을 상대로 최대 2,500만달러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에 나섰다.

지역신문 AJC가 23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당시 희생자 중 학생 두명의 가족과 교사 1명의 가족은 이달 초 잭슨 카운티와 배로우 카운티, 이들 카운티 셰리프국 그리고 배로우 카운티 교육청을 상대로 소송 의사 통지서를 발송했다.

이들 가족 중 두 가족은 각각 2,500만달러를 요구했고 나머지 한 가족은 손해배상 요구금액을 명시하지 않았다.

희생자 가족들은 통지서에서 “총격범 콜트 그레이에 대해 연방수사국(FBI)과 학부모, 교사들이 사전에 수차례 위험 신호를 보냈지만 경찰과 학교  모두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아 결국 참변이 일어났다”며 소송 이유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 발생 1년 전 FBI가 그레이가 소셜미디어에 학교 총격을 언급했다는 제보를 지역 당국에 전달했다.

하지만 잭슨 카운티 셰리프국은 조사 후 별다는 조치없이 사건을 종결했고 학교 측에는 어떤 경고도 전달되지 않았다.

사건 당일에도 그레이 어머니가 아들의 수상한 문자 메시지를 상담교사에 알렸지만 학교 측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도 희생자 가족들은 지적했다.

이외에도 한 교사가 무거운 가방을 멘 그레이를 수상하게 여겨 관리자에게 이메일을 보냈지만 이것 역시 무시됐다.

희생자 가족들은 “모든 경고와 (막을) 기회가 무산되면서 참사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셰리프국과 교육청의 훈련 부족도 강하게 비판했다. 2023년 그레이 집을 방문한 경찰관이 총기 접근 가능성과 위협 징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은 명백한 훈련 부족이라는 주장이다.

한 가족은 통지서에서 “셰리프국의 훈련 부재는 이번 참사를 직접적으로 가능하게 한 구조적 실패”하고 비난했다.

이들의 향후 손해배상 소송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필립 기자 

 

애팔래치고 총격사건 희생자들, 이들 가족은 이달 초 지역당국과 셰리프국,교육청을 상대로 최대 2,500만달러의 손해배상 소송 통지서를 발송했다.
애팔래치고 총격사건 희생자들, 이들 가족은 이달 초 지역당국과 셰리프국,교육청을 상대로 최대 2,500만달러의 손해배상 소송 통지서를 발송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연방하원 7지역구 코지키 후보 '한인 지지 호소'
연방하원 7지역구 코지키 후보 '한인 지지 호소'

해사 나와 전투기 조종사·이민 변호사 출신한인 기여 평가, ICE 단속 비판, H-1B 개혁 조지아주 연방하원 제7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토니 코지키(Tony Kozycki) 후보

귀넷∙스와니 유권자, 세제 관련 주민투표도
귀넷∙스와니 유권자, 세제 관련 주민투표도

귀넷-교육세 감면 대상 확대스와니-재산세 공제액 신설 다음 주 치러지는 중간선거을 맞아 귀넷 카운티 전역에서는 교육세 감면 대상 확대를 위한 주민투표가, 스와니와 노크로스에서는 별

조지아 유류세 면제 한 달 더 연장
조지아 유류세 면제 한 달 더 연장

켐프 주지사, 11월 30일까지 연장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주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 중인 유류세 면제 조치를 11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켐프

성난 유권자…조지아 공화당 장기집권 ‘흔들’
성난 유권자…조지아 공화당 장기집권 ‘흔들’

▪ AJC,  자체 여론조사 결과 분석 정계 “주정부∙주하원 탈환” 전망도유권자 58% “미국 잘못되고 있다” 11월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조지아에서도 유권자들의 불만과 불안감

“내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시장… 대대적 변화”
“내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시장… 대대적 변화”

보험사들 수익성 악화 속혜택 축소하거나 폐지까지병원·의료그룹 변경될 수도 한인 시니어들, 혜택 점검 미국의 대표적인 시니어 의료보험인 ‘메디케어 어드밴티지’(Medicare Adv

〈포토뉴스〉 중대 동문회 미쉘 강 후보 지원 캠페인
〈포토뉴스〉 중대 동문회 미쉘 강 후보 지원 캠페인

미동남부 중앙대동문회(회장 홍육기)는 조지아 제99지역 주하원의원에 도전하는 미쉘 강(영문 85학번) 동문을 지원하기 위해 24일 저녁과 25일 오후 스와니 아씨마켓 앞에서 선거운

〈포토뉴스〉 한인 유권자 지원단체 KAVAT 주말 활동
〈포토뉴스〉 한인 유권자 지원단체 KAVAT 주말 활동

한인 유권자 지원단체인 KAVAT는 24~25일 둘루스 쇼티하웰공원과 스와니 조지 피어스공원, 둘루스 H마트 등 한인들이 많이 찾는 귀넷 카운티 공원과 투표소 인근에 나가 한국어

헬스케어 리더십·조지아 사업 확장 전략 공유
헬스케어 리더십·조지아 사업 확장 전략 공유

신동익 핏인모션 원장뉴욕 ‘KOOM Week 2026’ 패널 참여  조지아 기반의 물리치료 클리닉 ‘핏인모션(FIT IN MOTION Physical Therapy)’ 창업자이자

한인 프랜차이즈 '미스터 카우', 애틀랜타서 첫 가맹 사업설명회 개최
한인 프랜차이즈 '미스터 카우', 애틀랜타서 첫 가맹 사업설명회 개최

핫도그 브랜드 '미스터 카우', 미 전역 확장 가속화미국 내 주요 쇼핑몰을 중심으로 사세를 확장하고 있는 한인 운영 핫도그 프랜차이즈 '미스터 카우(Corndog by Mr. CO

제32대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에 신철수 전 회장 추대
제32대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에 신철수 전 회장 추대

특별위 만장일치로 신 전 회장 추대2만불 특별지원금 납부, 내달 취임 신철수 전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이 제32대 연합회장에 추대돼 오는 11월 21일 공식 취임한다.차기 회장 입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