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루와 룸마

조지아 유권자 수만명 ‘비활성’전환 위기

지역뉴스 | 정치 | 2025-09-16 12:54:31

주소 변경 유권자, 이사, 비활성, 전환, 유권자 명부 정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주소변경 유권자 26만명 중

타 카운티 등 이사한 유권자 

 

조지아 주정부의 최근 유권자 명부 정비 과정에서 26만3,000여명 이상의 주소 변경 유권자 기록이 확인됐다. 이 중 상당수 유권자는 자칫 비활성 상태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브래드 라펜스버거 주 국무장관은 16일 연방우정국의 주소변경 등록부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된 유권자 명부 정비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조지아 등록 유권자 중 동일 카운티내 이사 11만7,602명, 타 카운티 이사 8만 754명, 타 주 이사 6만5,271명 등 26만명이 넘는 주소변경 유권자가 확인됐다.

조지아 선거법에 따르면 동일 카운티 내에서 이사한 유권자는 선거인 등록 시스템에 자동 반영된다.

하지만 타 카운티나 타 주로 이사한 경우, 선거관리위원회는 해당 유권자에게 통지서를 발송하고 일정 기간 안에 응답이 없으면 비활성 상태로 전환된다.

유권자 정보가 비활성 상태가 되면 투표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투표 전에 등록정보를 확인하거나 갱신해야 한다.

라펜스버거 장관은 2020년 대선 직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결과 뒤집기 압박을 거부한 이후 일부 공화당원로부터는 ‘부정투표 대응이 미흡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반면 민주당과 투표권 단체들로부터는 “엄격한 투표 등록 규정으로 투표 접근권을 제한한다”는 비판을 동시에 받아 왔다.

투표권 단체들은 내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번 주소 변경으로 비활성 상태로 전환되는 유권자 규모와 이로 인한 내년 투표에서의 추가장벽 직면 여부에 대해 면밀히 주시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주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통지서를 받은 유권자들이 신속하게 응답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해당 유권자들은 회신을 통한 응답 외에 웹사이트’ My Voter Page’에서 본인 등록 상태와 정보를 직접 확인 또는 수정할 수 있다.

이필립 기자 

 

 

타 카운티로 이사한 유권자들은 웹사이트 'My Voter Page’에서 본인 등록 상태와 정보를 직접 확인 또는 수정할 수 있다.
타 카운티로 이사한 유권자들은 웹사이트 'My Voter Page’에서 본인 등록 상태와 정보를 직접 확인 또는 수정할 수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면허 없어서"…유아 태우고 광란의 질주
"면허 없어서"…유아 태우고 광란의 질주

55마일 구간서 시속 80마일로 과속, 친모 운전자 검거 알칸소주에서 무면허 운전자가 유아를 차량에 태운 채 경찰의 단속을 피해 도주하다가 전복 사고를 냈다. 전복된 차량에서 어린

켐프 주지사, 유류세 면제 추가 연장
켐프 주지사, 유류세 면제 추가 연장

6월 3일까지 추가연장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지사가 유가 상승에 따른 주민들의 주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류세 면제 조치를 연장했다.켐프 주지사는 오는 2026년 5월 19일

재외국민 한국 금융거래 위임장 전자화 서비스

앞으로 재외동포가 한국내 은행 업무를 대리인에 맡길 때 위임장을 국제 우편으로 보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된다.재외동포청·금융위원회·금융결제 원은 13일 오전 8개 은행과 함께 디지털

'MBA 학위파격할인…' 재정난 대학, 학생유치전

수업료 대폭 할인·장학금 지급AI 전문지식 교육 코스에 집중 미국의 경영전문대학원(MBA)들이 수업료를 절반 가까이 할인해주는 등 혜택을 제공하며 학생 유치에 나서고 있다.경영전문

귀넷 대중교통 증세 2032년까지 원천 봉쇄
귀넷 대중교통 증세 2032년까지 원천 봉쇄

주지사 새 법 HB328 서명해 귀넷 카운티 주민들이 대중교통 확충을 위한 판매세 인상 여부를 다시 결정할 기회가 최소 6년 이상 사라지게 됐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지난 화요

조지아 신생아 이름 남자 '리암', 여자 '아멜리아'
조지아 신생아 이름 남자 '리암', 여자 '아멜리아'

전국 리암, 올리비아 7년 연속 1위 매년 신생아 이름 통계를 발표하는 연방 사회보장국(SSA)이 올해도 주별 데이터를 공개한 가운데, 조지아주에서 여자아이 이름 1위가 새롭게 바

귀넷 한인 고교졸업생 수석 3명, 차석 3명
귀넷 한인 고교졸업생 수석 3명, 차석 3명

20~25일 고교졸업식 거행 2026년 귀넷공립 및 사립고등학교 졸업생 가운데 한인 학생 3명이 수석졸업자(Valedictorian), 한인학생 3명이 차석졸업자(Salutator

선거구 재조정 벌써부터 후폭풍
선거구 재조정 벌써부터 후폭풍

흑인의원연합,평화시위 촉구특별회기,월드컵과 겹쳐 파장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선거구 재조정 논의를 위한 주의회 특별회기 소집을 전격 발표하자 흑인 의원 단체가 반대 시위를 촉구하

불체자 단속으로 변한 산림지 합동단속
불체자 단속으로 변한 산림지 합동단속

이달 초 북조지아서 대규모 작전 체포 32명 중 25명 불법체류자  북조지아 산림지대에서 진행된 대규모 합동단속으로 모두 32명이 체포됐다. 체포된 사람 중 다수가 불법체류자여서

전도지 주는 척… 한인마트서 잇단 강도 사건
전도지 주는 척… 한인마트서 잇단 강도 사건

둘루스 지역 상가 주차장서 노인 대상…이달에만 5건  둘루스 지역 한인마트 등 한인상가 지역에서 한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귀넷 경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