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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민문호 모처럼 풀렸다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25-09-15 10:23:57

10월 중 영주권 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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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 영주권 문호

2A 2년 7개월 앞당겨져

2B·3순위 5주 진전

 

 

 

꽁꽁 얼어붙었던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모처럼 풀리면서 이민 대기자들의 숨통을 터줬다.

연방 국무부가 최근 발표한 2025년 10월 중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2A 순위의 영주권 승인 판정일자(Final Action Date)는 2024년 2월1일로 전달에 비해 무려 2년 7개월 앞당겨졌다. 

또 영주권자의 성년 미혼자녀인 2B 순위의 영주권 승인 판정일은 2016년 11월22일로 고지돼 전달과 비교해 5주 진전됐으며,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 역시 승인일이 2011년 9월1일로 5주 빨라졌다. 이와 함께 미시민권자의 21세 이상 성년미혼자녀들이 대상인 1순위의 승인일은 2016년 11월8일로 3주 개선됐고, 시민권자의 형제자매 초청인 4순위의 영주권 판정일자도 2008년 1월8일로 1주 앞당겨졌다. 

사전접수 허용 우선일자의 경우 2A 순위와 4순위만 각각 3개월 3주와 2개월 진전됐다. 다만 나머지 부문은 제자리 걸음을 했다.

취업이민은 순위마다 희비가 엇갈렸다. 석사이상 고학력자가 대상인 취업 2순위의 영주권 승인 판정일은 2023년 12월1일로 고지돼 전달에 비해 3개월 빨라졌다. 

그러나 취업 3순위는 거의 움직임이 없었다. 숙련공 부문의 영주권 승인 판정일은 전달에 이어 또다시 동결됐고, 비숙련공 부문도 2021년 7월15일로 전달에 비해 1주 진전에 그쳤다.

처리 불능이었던 취업 4순위(종교이민)의 성직자 부문은 2020년 7월1일로 영주권 승인 판정일자가 새롭게 설정된 반면 비성직자 부문은 여전히 처리 불능 상태가 이어졌다. 

다만 세계적 특기자, 기업간부 등이 적용되는 취업이민 1순위와 투자이민 프로그램인 5순위는 9월 문호에서도 오픈 상태가 유지됐다. 

취업이민의 사전접수 허용일은 대부분 개선됐다.  2순위가 전달에 비해 8개월 진전된 것을 비롯해 3순위 숙련공 부문 2개월, 비숙련공 부문 10개월 4순위 성직자 부문 2주 등 그간 보여줬던 답답한 행보에서 상당정도 벗어난 모습을 보였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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