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미 대학생 3명 중 1명 ‘불안·우울감’

미국뉴스 | 사회 | 2025-09-12 10:06:19

미 대학생, 3명 중 1명,불안·우울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 헬스 마인드 보고서

10명 중 1명 ‘자살충동’

‘심리치료·상담’증가

“코로나 사태 이후에도

정신건강 문제 여전”

 

<사진=Shutterstock>
<사진=Shutterstock>

 

 

미국 대학생 3명 중 1명 이상이 불안이나 우울 등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2024~2025 학년도 헬스마인드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설문 대학생 가운데 37%는 우울감을 겪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 전체의 32%는 불안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이 보고서는 2024년 9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전국 135개 대학의 학부 및 대학원생 8만4,73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조사 결과를 담고 있다. 우울감과 불안 외에도 응답자 28%는 섭식장애, 25%는 자해 충동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또 전체의 11%는 자살 충동을 느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이번 보고서 결과와 관련 코로나19 사태 당시의 2021~2022 학년도와 비교해서 대학생들의 정신건강 지표가 다소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지만, 여전히 상당수가 불안이나 자해, 자살 충동 등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전체 응답자의 37%는 지난 12개월 동안 심리 치료나 상담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는데 이는 2017~2018 학년도의 30%과 비교해서 늘어난 수치다.

 

또 대학생에게 있어서 큰 어려움으로 외로움이 지목됐다. 응답자 5명 중 1명은 외로움을 자주 느낀다고 답했고, 40%는 때때로 고립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대학생들은 주로 친구(42%)나 가족(39%)으로부터 정서적 지원을 받는다고 답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학생의 36%만이 자존감이나 대인관계 등 정신건강 측면에 대해 만족감을 보였는데, 이는 전년의 38%에서 소폭 낮아진 것이다.

 

아울러 보고서는 학생의 정신건강과 학업적 성공과의 상관 관계를 주목했다. 응답자의 68%는 정신적 또는 감정적 어려움이 최소 하루 정도 학업 성취도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고, 응답자의 17%는 6일 이상 영향이 지속됐다고 답했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대학생들은 과거보다 응주량이 줄었다. 응답자의 61%는 응답일 기준 최근 2주간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밝혔고, 17%는 폭음을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또 대학생의 22%는 최근 한달 간 마리화나를 사용한 적이 있다고 밝혔지만, 76%는 한달 동안 마리화나 등 어떠한 약물도 사용한 적이 없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50개주에 다양한 고객 서비스 강화
50개주에 다양한 고객 서비스 강화

C Land 부동산, 뉴저지 포트리 중심부로 오피스 확장 이전 C Land 부동산이 뉴저지주 포트리 타운센터 중심부로 오피스를 확장 이전하며 본격적인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신축주택 ‘빌더 워런티’… 보장 ‘범위·기간’ 등 확인해야
신축주택 ‘빌더 워런티’… 보장 ‘범위·기간’ 등 확인해야

‘시공 결함·주택 자재’ 등항목 별로 1~10년 보장필요 시‘홈 워런티’추가 건설업체가 신축 주택 대상으로 제공하는 빌더 워런티는 건축 과정이나 자재 문제로 인한 결함을 보장하는

비싸지만 비싼 게 아니다… 신축주택 고려 이유
비싸지만 비싼 게 아니다… 신축주택 고려 이유

기존 주택 매물 부족각종 금융 인센티브‘공과금·수리비’낮아 신축 주택은 초기 구매 가격은 높더라도 주택 유지 및 보수 비용 측면에서는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첫 구매자들

천정부지 개솔린 값… 전기차 얼마나 절약될까?
천정부지 개솔린 값… 전기차 얼마나 절약될까?

국제 유가 불안정으로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기차의 경제성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전기차 운전자는 연간 평균 1,600달러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신차 가격은 여전히 내연기관 대비 높지만, 중고 전기차 시장은 가격 하락과 공급 증가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가 변동성이 클수록 전기차의 가격 안정성과 유지비 효율이 중요한 구매 결정 요인이 된다고 분석했다.

‘클린톡’ 따라하다 집·건강 모두 망쳐… 피해야 할 청소 팁
‘클린톡’ 따라하다 집·건강 모두 망쳐… 피해야 할 청소 팁

여러 세제 섞으면 유해 가스파인솔 끓이면 호흡기 자극변기에 세정제 → 배관 고장세제로 향기 → 유아 안전 사고 틱톡에서 공유되는 청소 팁‘클린톡’ 중 상당수가 청소 효과는 없고 집

"백악관 21세 총격범, '예수 자처' 정신질환 전력"
"백악관 21세 총격범, '예수 자처' 정신질환 전력"

과거에도 백악관 진입 시도SNS엔 "신의아들" 게시글  미국 워싱턴의 백악관 인근 검문소에서 경찰관들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가 사살된 20대 남성이 과거에도 수차례 백악관 진입을 시

백악관 접근하려던 총격범 사살…안에 있던 트럼프는 무사
백악관 접근하려던 총격범 사살…안에 있던 트럼프는 무사

용의자, 백악관 본관서 200m 떨어진 검문소에 총격…경호요원들 대응사격행인 1명 피격돼 병원 이송…백악관 한때 폐쇄에 내부 취재진 긴급대피 백악관 지붕 위에서 경계 근무 중인 비

영주권 신청 까다로워진다…트럼프 정부 “본국서 신청해야”
영주권 신청 까다로워진다…트럼프 정부 “본국서 신청해야”

‘단기비자로 입국해 신분 조정후 미국서 영주권 신청’ 대폭 제한 영주권 신청 위해 본국 갔다 돌아오지 못할 수도… “수백만명에 여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앞으로 미국 영주권을

아프리카 에볼라 사망 200명 넘어…방역 구멍 속 10개국 확산
아프리카 에볼라 사망 200명 넘어…방역 구멍 속 10개국 확산

진원지 민주콩고 진료소에 또 방화…주민들 반발 속 환자 무더기 도주 각국 ‘에볼라 차단’ 비상…미, 검역공항 추가지정  에볼라 추정 사망자 시신 옮기는 민주콩고 방역당국 직원들 [

불합격 대학 재지원?…다음 ‘학기·학년도’ 가능
불합격 대학 재지원?…다음 ‘학기·학년도’ 가능

‘왜 이 대학인가?’ 고민부터경쟁력 향상됐음 입증해야갭이어’로 의미 있는 경험1년 프로젝트로 준비해야 입학을 원하는 대학으로부터 불합격 통보를 받는 것만큼 큰 실망은 없다. 그러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