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차트 석권한 K팝, 세계시장 비중 4%…폭발적 성장할 것"

미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5-09-12 09:34:29

차트 석권한 K팝, 세계시장 비중 4%, 하이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하이브, LA서 현지 문화산업 단체들과 K팝 대담 개최

하이브, 미국 LA서 K팝 주제 대담 개최왼쪽부터 빙 첸 골드하우스 의장, 키아나 콘리 아킨로 레코딩 아카데미 로스앤젤레스지부 시니어 전무, 아이작 리 하이브 아메리카 의장 겸 대표이사 [하이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이브, 미국 LA서 K팝 주제 대담 개최왼쪽부터 빙 첸 골드하우스 의장, 키아나 콘리 아킨로 레코딩 아카데미 로스앤젤레스지부 시니어 전무, 아이작 리 하이브 아메리카 의장 겸 대표이사 [하이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이브는 K팝의 세계적인 영향력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조명하는 대담을 미국 현지 문화산업 단체들과 공동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하이브에 따르면 이번 대담은 '글로벌 음악 산업의 재편: K팝의 엔터테인먼트 청사진'을 주제로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렸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문화예술인을 지원하는 미국의 비영리단체 골드하우스,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 산하 조직 골드 뮤직 얼라이언스가 대담을 공동 개최했다.

 

대담에는 주최 측 주요 관계자와 음악 산업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아이작 리 하이브 아메리카 대표는 개회사에서 "K팝이 세계 음악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에 불과하지만, 이미 주요 글로벌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더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빙 첸 골드하우스 의장은 "K팝은 전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힘을 보여주고 있다"며 "(K팝을 포함한 아시아 문화는) 미국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이미 방탄소년단이나 캣츠아이 같은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패널 세션에는 최준원 위버스컴퍼니 대표, 미트라 다랍 하이브X게펜레코드 대표, 그래미상을 받은 프로듀서 조나단 입 등이 참석해 K팝 팬덤 문화에 관해 토론했다.

다랍 대표는 "K팝에서는 언제나 팬을 최우선으로 하고, 위버스 같은 플랫폼을 활용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는 미국의 레이블들이 배울 점"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패널 세션 현장사진[하이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패널 세션 현장사진[하이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낮 귀넷 주차장서 60대 여성 총격 사망
한낮 귀넷 주차장서 60대 여성 총격 사망

로간빌서...머리에 총격 한낮 귀넷의 한 주차장에서 60대 여성이 머리에 총격을 입고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도주한 용의자는 사건 당일 인근 지역에서 체포됐다.사건은 14일 오후

조지아서 10억달러 잭팟 터졌다
조지아서 10억달러 잭팟 터졌다

뉴난서 메가밀리언 1등 당첨 조지아 복권 역사상 최대규모 9억8,000만달러 메가밀리언 잭팟이 조지아에서 터졌다. 조지아 복권 역사상 최대 금액이자 역대 메가밀리언 8번째 규모다.

방한후 입국했다 석연찮게 구금된 한인과학자, 4개월만에 석방
방한후 입국했다 석연찮게 구금된 한인과학자, 4개월만에 석방

지원단체 "국토안보부, 체포·구금 정당화할 문서 제출 못했다" 한국을 일시 방문했다가 미국으로 복귀한 직후 공항에서 억류된 40대 재미 한국인 과학자 김태흥(미국 영주권자)씨가 구

생애 첫 주택 구입자 나이 40세… ‘역대 최고치’
생애 첫 주택 구입자 나이 40세… ‘역대 최고치’

내 집 장만 힘들다는 뜻주택 구입 여력 악화로젊은층 시장 진입 어려워<사진=Shutterstock> 생애 첫 주택을 구입하는 구매자의 평균 나이가 40세로, 사상 최고치

트럼프, 연준 의장 후보 5명 압축… 주택시장 향방은?
트럼프, 연준 의장 후보 5명 압축… 주택시장 향방은?

주택 시장 정체 우려 목소리대부분 금리 인하 필요 강조인하 속도와 인하폭은 차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 후임으로 거론되는 후보들이 주택 시장 정체를 우려하며 금리 인하 필요성에 한

“하루 15분만 계속 걸어도 수명이 늘어난다”
“하루 15분만 계속 걸어도 수명이 늘어난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걷기는 가장 흔하지만 가장 부족한 운동방식연속 걸어야 효과… 심장질환 위험 절반으로총 걸음수보다‘끊기지 않는 지속시간’중요 하루에 10~15분

안드로겐성 탈모, 치료 포기 말아야

M자 이마·정수리 비침조기 치료로 방지 가능 안드로겐성 탈모는 유전적 소인과 안드로겐이라고 하는 성호르몬 때문에 발생한다. 유전적 감수성이 있는 사람에게서 DHT라고 하는 성호르몬

비타민C가 우울증에도 효과?… “직접적 관련 없어”
비타민C가 우울증에도 효과?… “직접적 관련 없어”

강북삼성병원 연구팀 보고“ 과도한 기대·권고 지양돼야 정신건강 개선을 목적으로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경우가 있지만, 비타민C 섭취와 우울 증상 발생 사이에 직접적인 관련성은 없다는

암 전문의가 말해주는 ‘덜 알려진 암’ 증상 4가지
암 전문의가 말해주는 ‘덜 알려진 암’ 증상 4가지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음주 후 림프절 통증… 너무 쉽게 골절될 때높은 혈중 칼슘 수치… 유방의 통증과 부기“걱 정되는 증상 있다면 주저 말고 진료 받아야” 마이

워싱턴 시내서 사라진 유모들과 트럼프 이민정책
워싱턴 시내서 사라진 유모들과 트럼프 이민정책

워싱턴DC의 부촌인 조지타운의 주택가와 공원에서는 백인 아기를 유모차에 태운 중남미계 여성 유모가 흔한 풍경이었다.그런데 몇 달 전부터 이들을 목격하기가 쉽지 않다. 도널드 트럼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