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우체부가 우편물 도둑이라니… 4년간 1천만불어치 체크 훔쳐

미국뉴스 | 사회 | 2025-09-11 09:45:58

우체부가 우편물 도둑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5년6개월 징역 선고

 

오렌지카운티 출신 전직 우체국(USPS) 우편 배달원이 4년에 걸쳐 1,000만 달러가 넘는 국세청 및 기타 수표를 우편물에서 훔친 혐의로 5년6개월 연방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캘리포니아 연방검찰 센트럴지부에 따르면 헌팅턴비치에 거주하는 라샤드 디온 스톨든(34)은 8일 R. 게리 클라우스너 연방지방법원 판사로부터 5년6개월 징역형과 함께 162만7,291달러의 배상 명령을 받았다. 그는 지난 4월14일 은행사기 공모 혐의 1건에 유죄를 인정한 바 있다. 스톨든은 LA 페어팩스 지역에 위치한 바이센테니얼 우체국에서 근무했다.

 

법원 기록과 유죄 협상 내용에 따르면 스톨든은 2020년부터 2024년 8월까지 고액 수표와 캘리포니아 고용개발국(EDD) 발급 실업보험 직불카드가 포함된 우편물을 빼돌렸다. 그는 이스트 LA 웰링턴 하이츠 거주 동료 우편 배달원 찰리 그린(37)과 공모해 범행을 이어왔으며, 훔친 수표를 공모자들에게 판매했고, 공모자들은 위조 신분증으로 이를 현금화했다. 또 이들은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를 사들여 훔친 EDD 카드를 활성화했다.

 

2022년 6월 스톨든은 730만 달러 규모의 국세청 수표 한 장을 훔쳤으며, 이를 공모자에게 넘겼다. 이후 공모자는 테네시주의 한 은행에서 이 수표를 입금해 100만 달러 이상을 인출했다. 공범 일부는 별도 재판에서 기소됐다. 스톨든과 그린은 각각 5만 달러 보석금으로 석방된 상태다.

 

연방 검찰은 선고 의견서에서 “스톨든은 장애 및 실업수당이 담긴 EDD 카드를 훔치면서도 반성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 황의경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조지아주에 사는 80세 여성이 자신의 80번째 생일에 맞춰 ‘생전 장례식’을 열었다. 세상을 떠나면 정작 본인은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가족과 지인 약 100명을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열악한 환경 개선해달라"…의회에 공개서한"추운 날씨에 옷벗기 강요하고 독방 수감" 호소  지난해 9월 미국 당국의 이민 단속으로 체포된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 직원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운전자는 목 부근 총상 입고 체포…시장·주지사, 트럼프에 직접 항의이민단속 반발 시위도…당국 "요원 생명 위협 느껴 발포" 해명 ICE 단속 현장8일 뉴욕 맨해튼 북부 마블힐에서

“불체자라도 고용됐다면 정당한 임금 줘야한다”

연방대법원, 뉴저지주대법 원심 확정 “이민법상 채용 금지여도  노동대가 지급은 의무” 이민 신분 넘어 정당한 노동권 인정 불법 체류 신분이라도 고용돼서 일을 했다면 주법에 따라 정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5억6천만달러 투자…320명 고용하이브리드 변속기 생산능력 확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 트랜시스가 5억 6,000만달러를 투자해 웨스트포인트 공장 생산시설 확장에 나선다.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AJC“최대 두차례 방문 가능성”잭슨-중도층 표심 공략에 부담 콜린스-마가 지지층 결집 기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최대 두 차례 조지아를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체로키 이어 홀 카운티도 시행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불법으로 통과한 차량에 대한 고액의 벌금 부과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다.홀 카운티는 8월과 9월 계도기간을 거쳐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아마존 판매 페이스어스 제품좌석파손으로 추락∙부상 위험  유명 어린이용 그네 제품에 대해 대량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전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최근 페이스어스(Pacee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트럼프 정부, MS 등 8곳취업이민 노동허가 중단밴스 “H-1B 폐지해야”한인 전문직·업체들 비상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인 전문인력의 미국 취업부터 영주권 취득까지 잇따라 옥죄면서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 생활경제 정보크레딧 점수부터 높이고최소 3곳 대출조건 비교디스카운트 포인트 구매15년 모기지·ARM도 고려 주택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를 훌쩍 넘어서면서 주택 구입을 준비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