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백규, 박인순, 김희숙씨 성금 기탁
이민 단속으로 포크스톤 이민구치소에 구금된 한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이 애틀랜타 한인회에 답지하고 있다.
지난 4일 조지아주 브라이언카운티 현대차-LG엔솔 합작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에 대한 연방이민국의 기습 단속으로 체포 구금된 300여명의 한국인들을 인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성금이다.
김백규 전 한인회장은 지난 6일 애틀랜타 한인회에 구금 한인들을 인조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0달러를 박은석 한인회장에게 전달했다.
한국의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회장 김영흥)는 박인순 애틀랜타 지회장을 통해 구금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8일 성금 2,000달러를 한인회에 기탁했다. 박 지회장은 "타국 멀리 일하러 갔다가 뜻하지 않게 어려움을 당한 분들이 조속히 구금에서 벗어나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는 김영흥 회장의 말을 전했다.
한편 애틀랜타 모델 아카데미 김희숙 원장도 8일 구금자를 위한 성금 500달러를 한인회에 기탁했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