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수면 부족만 위험? 충분히 자도‘이렇게' 자면 위험합니다

미국뉴스 | 라이프·푸드 | 2025-08-26 09:36:16

과다 수면, 적정 수면보다 사망 위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과다 수면, 적정 수면보다 사망 위험↑

“성별·연령별로 수면 위험성 달라"

 

하루에 8시간 이상 자거나 불규칙적인 수면을 하는 경우, 규칙적으로 적절한 수면을 하는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20%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양대병원 심장내과 연구진은 최근 이 같은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경기 안성시와 안산시 역학 연구에 등록된 40~69세 성인 9,641명을 대상으로 평균 15.5년을 추적 관찰했다.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7시간 미만 △7~8시간 △8시간 이상으로 구분했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 평균 8시간 이상을 자는 사람은 7~8시간 자는 사람에 비해 사망 위험이 평균 27% 높은 것으로 추산됐다. 수면 시간이 7시간 미만인 경우에는 7~8시간에 비해 사망 위험이 11% 올라갔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는 않았다. 통상 수면 부족이 건강 위협 요소로 더 잘 알려져 있지만, 과다 수면 역시 건강에 큰 위험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여기에 불규칙한 수면이 결합되면 위험성이 더 두드러졌다. 불규칙한 수면은 단순히 잠을 적게 자거나 많이 자는 게 아니라, 수면 시간이 들쭉날쭉한 패턴을 말한다. 매일 똑같이 7시간을 자더라도 어느 날은 오후 11시에 자고, 다음 날은 새벽 1시에 잠든다면 불규칙한 수면에 해당한다.

수면 시간이 7시간 미만이면서 불규칙한 수면 패턴을 가진 사람은 7~8시간 규칙적으로 자는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28% 높은 것으로 추산됐다. 또 8시간 이상 자는 사람은 수면 패턴이 규칙적이어도, 7~8시간을 규칙적으로 자는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26% 상승했다. 8시간 이상 불규칙한 수면을 할 때는 사망 위험이 33%까지 올라갔지만, 표본이 적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는 않았다.

성별, 연령별로도 차이를 보였다. 남성은 7시간 미만에 불규칙한 수면을 할 때 사망 위험이 최대 38%까지 올라갔다. 여성은 8시간 이상 자면서 불규칙한 수면 패턴을 동반했을 때 사망 위험이 78%까지 치솟았다. 연령별로는 40~50대는 짧은 수면 시간에, 60세 이상은 장시간 수면에 더 취약했다.

<손영하 기자>

 

<사진=Shutterstock>
<사진=Shutterstock>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박은석 회장 한인회장대회 참석, 이승만 동상 법원 불허
박은석 회장 한인회장대회 참석, 이승만 동상 법원 불허

박은석 애틀랜타 한인회장이 재외동포청이 주관하는 세계한인주간(9월 27일-10월 1일) 기간 동안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7-29일 열린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애틀랜타 공식 대표로

어린이·청소년 300명 한자리에
어린이·청소년 300명 한자리에

‘제10회 아틀란타 어린이 합창축제’내달 3일 벧엘교회서 개최 지역 한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교류하고 화합하는 ‘제10회 아틀란타 어린이 합창축제(팀장 이중범)’가 2

브레이브스, 가을야구서 먼저 웃었다
브레이브스, 가을야구서 먼저 웃었다

NL 와일드카드1차전 필리스에 역전승 선발출장 김하성 2타석 무안타 끝 교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가을야구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브레이브스는 29일 오후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따뜻한 정을 나눴습니다”…라이프케어 센터 추석잔치
"따뜻한 정을 나눴습니다”…라이프케어 센터 추석잔치

홈케어 서비스 & 시니어센터인 라이프케어 파트너스(대표 김수경)가 25일 추석을 맞아 둘루스 센터에서 '한가위 대잔치’를 열었다. 센터 측은 “다양한 명절놀이와 푸짐한 경품

조지아 최근 10년 새 낙뢰로 8명 사망
조지아 최근 10년 새 낙뢰로 8명 사망

전국 여섯번째…플로리다 51명 최다  최근 10년 동안 조지아에서 낙뢰로 모두 8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국립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5년 사이 전국에서 낙뢰로 사망

조지아 올해 고교 정시졸업률 역대 최고
조지아 올해 고교 정시졸업률 역대 최고

88.5%...15년 새 21.1%P올라 포사이스 97.5%…귀넷 88.2% 조지아 고등학교 정시 졸업률이 역대 최고수준을 기록했다.조지아 주교육부가 28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한인타운동정] 정관장 가맹 사업자 모집
[한인타운동정] 정관장 가맹 사업자 모집

정관장 가맹 사업자 모집127년 전통 대한민국 대표 홍삼 브랜드 정관장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갈 가맹사업자를 모집한다.  문의 bs@kgcus.com. 허니피그 무한리필허니피그에서

허리케인 시즌 맞아? … 조용한 조지아 ‘정중동’
허리케인 시즌 맞아? … 조용한 조지아 ‘정중동’

전문가들 “강력한 엘리뇨가 억제”주민들 되레 불안…당국 대비 강조   조지아를 포함 동부 해안과 걸프 연안에 아직 단 한 차례도 허리케인 위협이 없는 등 이례적인 조용한 허리케인

애틀랜타 주택시장 여전히 ‘셀러스 마켓’
애틀랜타 주택시장 여전히 ‘셀러스 마켓’

▪컨슈머어페어스 전국주택시장 분석애틀랜타 도심 구매자에 가장 유리 조지아 상당 지역 판매자 우위 시장  주택시장이 점차 구매자 시장(Buyer’s Market) 으로 옮겨 간다는

‘먹는 거에 진심’인 애틀랜타…식당 수∙가성비 전국 '탑'
‘먹는 거에 진심’인 애틀랜타…식당 수∙가성비 전국 '탑'

▪월렛허브 2026 전국 미식 도시 순위 종합순위 전국 11위…마이애미 1위 애틀랜타의 인구 대비 식당 수와 가성비 수준이 전국 1위로 조사됐다.온라인 개인금융정보업체 월렛허브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