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지역경찰 26일 합동단속
애슨스 일원에서 암약하던 갱단 조직원들이 대거 검거됐다.
연방수사국(FBI) 애틀랜타 지부와 지역경찰로 구성된 합동수사대는 26일 애슨스를 중심으로 애틀랜타에서 활동 중인 갱단 조직 검거에 나서 17명을 체포했다.
수사당국은 갱단 조직원 검거와 함께 수류탄 발사기 1개와 총기 26정, 현금 약 90만달러, 코카인과 펜타닐, 메스암페타민 등 마약류 수십킬로그램을 압수했다고 전했다.
FBI 애틀랜타 지부는 “이번 작전은 철저한 사전조사와 정보수집 끝에 이뤄진 표적 급습 작전”이라면서 “무작위로 진행된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작전 과정에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수사당국은 전했다.
체포된 갱단 조직원들은 마약 유통 혐의 등으로 기소돼 유죄가 확정되면 최대 종신형에 처해 질 수 있다.
이필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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