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조지아 불체자 체포 절반이 ‘단순교통위반’

지역뉴스 | 사회 | 2025-08-25 11:33:06

287(g), 11얼라이브 탐사보도팀, 단순교통위반, ice, 신병인도, 불법체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주 전역서 상반기 중 600여명 체포

이들 중 47%가 단순교통위반 혐의

음주운전 15% ∙ 일반범죄 10%순 

 

올해 상반기 동안 소위 287(g)프로그램에 의해 조지아 구치소 수감 중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에 넘겨진 불법체류자 절반이 단순교통범인 것으로 조사됐다.

11얼라이브 탐사보도팀은ICE와 287(g) 프로그램 협약을맺고 있는 조지아 31개 사법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체류신분을 이유로 ICE에 인도된 수감자 규모를 조사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14개 사법기관에서 모두 600명 이상의 수감자 신병이 ICE에 인도된 것으로 드러났다.

ICE에 신병이 인도된 수감자의 체포 사유는 절반에 가까운 47%가  단순교통위반이었고 15%가 음주운전이었다. 일반 범죄 혐의로 체포된 경우는 10%에 불과했다.

럼킨 카운티의 스테이시 재러드 셰리프는 “287(g)로 이민국에 통보되는 경우는 대부분 경미한 범죄로 체포된 경우”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결과를 놓고 일부에서는  287(g)프로그램이 과도하게 집행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에모리대 로스쿨 에밀리 데이비스 교수는 “트럼프 행정부는 위험한 범죄자 추방을 공언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경미한 단순 교통위반자들이 대거 적발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가정이 파괴되고 지역사회가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공화당 척 에프스트레이션 주하원의원은 “이민 절차를 무시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강력한 지지의사를 보였다.

이필립 기자 

 

올 상반기 동안 287(g) 협약을 맺은 조지아 사법기관에서 체류신분을 이유로 ICE에 신병이 인도된 수감자는 600여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 상반기 동안 287(g) 협약을 맺은 조지아 사법기관에서 체류신분을 이유로 ICE에 신병이 인도된 수감자는 600여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당장 영향 없어” VS ”가계∙기업에 부담”“향후 금리 인하” VS “추가 인상 가능성”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 연준)가 월가의 예상대로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3년 만에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토니 모리슨 ‘가장 푸른 눈’“선정적…학생들에 부적절” 캅 카운티 교육청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토니 모리슨의  작품을 도서관 금지목록에 추가했다.크리스 랙스데일 교육감은 17일

미 시민권 승인건수도 ‘반토막’ 이하로 급감

트럼프 행정부 이민심사 강화여파올해 월평균 2만 3,000건으로 뚝대기 건수·처리 기간은 2배 가까이 급증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심사 강화 조치 여파로 시민권 신청 승인 건수도 급감

USCIS, 시민권 박탈 ‘심사 강화’ 지침 개정
USCIS, 시민권 박탈 ‘심사 강화’ 지침 개정

허위진술·중요 사실 은폐의심사건 선별·법원 회부취소 땐 귀화 당시로 소급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귀화 시민권을 취소할 수 있는 사건을 선별하고 연방법원 절차로 넘기는 기준

“재외동포, 모국 발전의 동반자”
“재외동포, 모국 발전의 동반자”

동포청 1,500명 설문조사10명 중 6명‘긍정’평가“해외 한인 인식 바뀌어” 재외동포를 바라보는 한국 국민들의 인식이 한층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외동포청이

SBA 대출 문턱 높아진다… 내달 심사 강화
SBA 대출 문턱 높아진다… 내달 심사 강화

현금 흐름·자기자본 부담↑ ‘수익의 질’ 요건까지 검증10% 다운페이먼트 의무화시민권자 요건 이미 시행 연방 중소기업청(SBA)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자금지원 프로그램인 7(a) 대

트레이더 조스,‘핼로윈 토트백’ 출시
트레이더 조스,‘핼로윈 토트백’ 출시

9월 30일부터 전국 판매올해도‘오픈런’품귀 예상   유기농 그로서리 체인 트레이더 조스(Trader Joe’s)의 핼로윈 시즌 대표 상품인 ‘트릭 오어 트릿 미니 캔버스 토트백’

종로3가 세계서 가장 ‘쿨한 동네’
종로3가 세계서 가장 ‘쿨한 동네’

익선동 한옥·포장마차“전통·현대 조화 명소”LA 차이나타운은 4위 미주 한인들에게도 추억이 깊은 서울 종로3가가 세계에서 가장 ‘쿨한 동네’로 선정됐다. LA 차이나타운도 세계 4

반갑다 소매판매 증가… 소비견조 확인
반갑다 소매판매 증가… 소비견조 확인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경제에 모처럼 긍정적인 뉴스로 받아들여졌다. 17일 연방 상무부에 따르면 8월 소매판매가 7월과 비교해 1.2% 증가했다. 이는 7월(0.

“트럼프 독주에 지쳐” 각국마다 미국과 거리
“트럼프 독주에 지쳐” 각국마다 미국과 거리

미 국채 인기도 시들연은 금고선 금 회수세계경제 지배력 균열 유럽을 비롯, 여러 국가들이 미국 연방준비은행에 맡겨온 금을 본국으로 이전하고 있다. [로이터]  글로벌 투자자들이 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