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임기 종료, 23일 종무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오영록)는 오는 31일로 21기 민주평통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지난 23일 둘루스 캔톤하우스에서 종무식을 개최했다.
유은희 간사의 사회로 열린 종무식에서 오영록 회장은 “21기 애틀랜타 평통은 차세대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 문화, 체육행사, 세미나, 장학금 전달 등의 활동을 해왔다”며 “임기가 끝나지만 통일은 정치나 이념을 넘어 반드시 대화하고 고민해야 할 주제인만큼 늘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환 애틀랜타총영사관 부총영사는 축사에서 “21기 평통은 동포사회 결속과 차세대 정체성 함양 등의 헌신적 활동으로 값진 성과를 냈다”며 “평화통일을 위한 활동을 멈추지 말고 22기 평통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조중식 명예고문의 축사도 이어졌다.
통일골든벨 본국 결선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정유나 학생은 수상 소감에서 “대회를 준비하며 통일, 분단의 역사, 민족의 방향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은자 수석부회장은 2년 동안 회장으로 수고한 오영록 회장에게 황환과 선물을 증정했으며, 박호일 총무가 제작한 21기 활동 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제임스 리 선교사의 색소폰 연주도 이어졌다.
기념촬영에 이어 윤도기 목사의 기도로 만찬을 가졌으며, 임원 및 위원들의 소감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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