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조지아 오피오이드 과다복용 사망자 급감

지역뉴스 | 사회 | 2025-08-22 14:22:22

조지아, 오피오이드, 과다복용, 사망자, CDC, 연방예산, 니록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최근 2년새 40% 이상 줄어

치료방법 확대∙법 강화 주효

 

조지아에서 오피오이드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연방예산 삭감과 메디케이드 축소로 다시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된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에 따르면 2025년 3월 기준 조지아에서 오피오이드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1,133명으로 역대 사망자수가 가장 많았던 2023년 5월 1,954명과 비교해 무려 42%나 줄었다.

2019년 6월 819명이었던 조지아의 오피오이드 과다복용 사망자수는 펜데믹 기간 동안 급증해 2022년 11월에는 1,952명으로 늘었다.

이후 2023년 5월을 정점으로 급속하게 하락하기 시작했고 2024년 12월에는 1,265명으로 줄었다.

사망자 감소는 우전 주정부 노력의 결실이라는 평가가 많다.

주정부는 그동안 오피오이드 중독 치료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펜타닐 검사 키트를 보급하는 한편 주정부 건물과 일반학교, 대학 캠퍼스에 해독제인 니록손을 비치하고 자판기를 통한 공급도 허용했다.

법규도 강화됐다. 주의회와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올해 초 펜타닐 밀매 범죄에 대한 최소형량을 강화하는 법안을 확정했다.

사망자는 줄었지만 2019년 대비 여전히  50% 이상 늘어난 수준인 현재의 성과가 앞으로도 이어질 지에 대해서는 우려의 시각이 우세하다.  

트럼프 행정부의 보건예산 삭감과 메디케이드 축소 정책 탓이다.

현재 보건복지부 산하 정신건강중독 서비스청(SAMHSA) 폐지와 2026년 예산안에서 관련 예산 10억 달러 삭감이 예고된 상태다. 실제 SAMHSA는 지난 6월 마약사용 응급실 내원추세를 추적하는 감시 데이터 수집을 중단했다.

엘리슨 아르와디 CDC 국장은 “오피오이드 과다복용 사망은 예방과 치료 병행 전략이 필수”라며 연방정부 정책 변화로 인한 성과 후퇴를 우려했다.

이필립 기자 

 

주정부의 노력에 힙입어 조지아의 오피오이드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사진=셔텨스톡>
주정부의 노력에 힙입어 조지아의 오피오이드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사진=셔텨스톡>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에이티즈 '골든 아워 : 파트 4', '빌보드 200' 3위 데뷔
에이티즈 '골든 아워 : 파트 4', '빌보드 200' 3위 데뷔

8번째 '톱 10' 앨범 기록그룹 에이티즈(ATEEZ)가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미니 13집 '골든 아워 : 파트 4(GOLDEN HOUR : P

44회 동남부체전 6월 5-6일 둘루스고에서
44회 동남부체전 6월 5-6일 둘루스고에서

15일 조직위 발대식 개최미래지향적 한인축제 지향 6월 5-6일 조지아주 둘루스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제 44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의 대회조직위원회 위촉 및 발대식이 지난 15일 둘루스

경희대 동문회 신년하례식 개최
경희대 동문회 신년하례식 개최

5월 헬렌 모임 준비 경희대학교 미동남부 동문회(회장 유은희)는 희망찬 2026년을 맞아 지난 15일 오후 설날을 기념하는 신년하례회를 둘루스 소반 식당에서 개최했다.동문들은 새해

‘심상찮은 여론’ 감지 트럼프, 조지아 온다
‘심상찮은 여론’ 감지 트럼프, 조지아 온다

연방하원 보선 지원차 19일 롬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하원의원 보궐선거 지원 유세를 위해 오는 19일 조지아를 방문한다. 조지아는 오는 3월 10일 연방하원 제14지역구

[영상] 상공 9천m 기내서 난투극 벌인 승객들…충격적인 순간 포착
[영상] 상공 9천m 기내서 난투극 벌인 승객들…충격적인 순간 포착

9천m 상공을 날고 있는 기내에서 난투극이 벌어져 항공기가 비상착륙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로이터통신과 뉴욕포스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를

국제장물조직 귀넷 아시안 남성에 중형
국제장물조직 귀넷 아시안 남성에 중형

귀넷 카운티 노크로스 거주 아시안 남성 콩 젠 니가 국제 장물 유통 조직을 운영한 혐의로 징역 7년과 벌금 10만 달러를 선고받았다. 니는 택배 절도 등으로 확보한 500만 달러 상당의 전자제품을 홍콩과 두바이 등지로 밀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번 수사는 귀넷 복합범죄수사팀의 정한성 부장검사가 주도했다.

레이니어 호수 물속서 차량 발견
레이니어 호수 물속서 차량 발견

16일 오전 레이니어 호수 티드웰 파크 인근에서 물에 잠긴 차량이 발견되었다. 보트를 타던 시민의 신고를 받은 포사이스 셰리프국과 홀 카운티 잠수팀이 현장에 출동해 인양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와 인명 피해 여부를 조사 중이다.

애틀랜타 거래 주택 10채 중 7채  ‘호가 이하’
애틀랜타 거래 주택 10채 중 7채 ‘호가 이하’

지난해 메트로 애틀랜타 29개 카운티에서 거래된 주택의 69%가 호가보다 낮은 가격에 매매되었으며 평균 할인율은 7.3%를 기록했다. 이는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레드핀은 매도 물량 증가를 원인으로 분석했으나 전문가들은 여전히 높은 주택 가격과 금리 부담으로 인해 완전한 구매자 시장 진입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태권도 통해 청소년 마약 퇴치 나선다
태권도 통해 청소년 마약 퇴치 나선다

청소년마약퇴치위원회(COYAD)와 국기원이 2026년 2월 11일, 청소년 마약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최근 심각해진 청소년 마약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태권도 정신인 자기 통제와 책임감을 기반으로 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나섭니다. 앞으로 COYAD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기원은 국내외 태권도 네트워크를 활용해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전개하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환경을 만드는 데 협력할 방침입니다.

최장수 애니 '심슨 가족' 800회 맞아…"종영은 멀었다"
최장수 애니 '심슨 가족' 800회 맞아…"종영은 멀었다"

1987년 시작돼 30년 가까이 황금시간대 지킨 애니…미 중산층 가족 다뤄'심슨 가족' 벽화[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의 최장수 시트콤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