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광복절 한인 민심은 박은석 한인회에

지역뉴스 | 사회 | 2025-08-18 10:45:25

광복절 80주년 행사, 박은석, 한인회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광복절 기념식에 400명 몰려 대 성황

법원 명령으로 별다른 충돌없이 종료

 

 

제36대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가 역경과 난관을 뚫고 지난 15일 저녁 노크로스 소재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감격적인 광복절 8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3일과 15일 두 차례 귀넷 법원은 박은석 한인회장 측이 한인회관에서 광복절 행사를 개최하는데 방해하지 말 것을 긴급명령을 통해 판결했다. 이에 따라 박은석 한인회장 및 집행부는 오후 4시경부터 한인회관에 들어가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

오후 5시부터 저녁식사가 시작됐으며, 오후 6시가 될 무렵에는 400여명의 한인 인사들이 광복절 행사에 모였다. 오후 2시에 열렸던 이홍기 측 행사에 100여명이 채 안되는 인원이 모였던 것과 대조된다. 

이혁, 유니스강 씨의 사회로 열린 기념식에서 강신범 이사장이 개회선언을 했다. 박은석 한인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한인회관에 모여 광복절 행사를 갖게돼 감격스러우며, 한인들의 민심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며 “자랑스러운 한인회관에 누구나 출입이 가능한 날이 올 때, 우리는 끝내 승리할 것이며, 그 날은 애틀랜타 한인사회가 맞는 진정한 광복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백규 원로 한인회장은 “한인사회 분열로 반쪽짜리 행사가 돼 가슴이 찢어진다”며 “박은석 회장 중심으로 한인회가 조속히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크레이그 뉴턴 노크로스 시장, 맷 리브스 주하원의원, 홍수정 주하원의원, 커크랜드 카든 귀넷카운티 커미셔너 등이 광복절을 축하하며 한인사회 발전을 기원했다.

참석자들은 광복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는 80여명의 한인들이 나와 독립운동가 80인의 명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 순교자 천주교회 유스그룹 난타팀은 윤도현의 아리랑을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유니스 강씨의 선창으로 독립군가와 광복절 노래를 제창했으며, 한인회 집행부가 단상에 선 가운데 채경석 애틀랜타 한인노인회장의 선창으로 ‘대한독립 만세” 삼창을 했다.

한인회는 이날 1945년생 이상의 어르신들을 위해 기념 선물을 증정했으며, 기념사진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광복절 행사 후 한인회 자문위원 위촉식도 열렸다. 박은석 회장은 최병일 자문위원장, 송승철 부위원장 등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법원의 긴급명령으로 박은석 한인회가 한인회관에서 광복절 행사를 평화롭게 치를 수 있었지만 향후 행사를 한인회관에서 개최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여전히 이홍기 측은 박은석 한인회를 불법 임의단체로 규정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도 음향시설을 사용할 수 없도록 마이크를 모두 치우는 등 방해했기 때문이다.

이날 참석한 70대 한인동포는 본지에 “금년 연말이 다가기 전 한인동포 투표를 통해 더 많이 지지받는 한인회로 통합하는 안을 생각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박요셉 기자  

 

제36대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가 개최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한 400여 한인들이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고 있다.
제36대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가 개최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한 400여 한인들이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고 있다.

 

참가자들의 단체사진.
참가자들의 단체사진.

 

 

한국 순교자 천주교회 유스그룹 난타팀의 윤도현 아리랑 공연.
한국 순교자 천주교회 유스그룹 난타팀의 윤도현 아리랑 공연.

 

 

박은석 한인회장의 환영사.
박은석 한인회장의 환영사.

 

 

김백규 원로 한인회장의 기념사.
김백규 원로 한인회장의 기념사.

 

 

자문위원 위촉을 받은 한인회 자문위원들.
자문위원 위촉을 받은 한인회 자문위원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해외에서도 24시간 카톡으로 민원 상담

재외동포 365민원콜센터 재외동포청은 미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가 시차와 관계없이 카카오톡으로 국적·병무·가족관계 등 각종 민원을 상담할 수 있는 재외동포 365민원콜센터가

9·11테러 생존자 암발병 급증

치료 지원 5년간 3배로 늘어 9·11 테러 당시 유독물질에 노출된 생존자들 가운데 암 발병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관련 의료비 지원을 받는 환자 수가 최근 5년 새 약 3배로

명문대 합격의 길잡이 에디슨 아카데미 귀넷 상륙
명문대 합격의 길잡이 에디슨 아카데미 귀넷 상륙

DC, 페어팩스에서 검증된 '조원장 SAT Math’칼리지보드 AP English 채점위원 직접 강의 여름방학이 끝나고 새 학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건강과 감사의 마음을 허니웨이로 선물하세요”
“건강과 감사의 마음을 허니웨이로 선물하세요”

허니웨이, 한가위 특별 프로모션대량 구매에 최대 450달러 사은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프리미엄 벌꿀 전문기업  ‘허니웨이(HONEYWAY)’가 오는 9월 26일까지 ‘추

박선근 회장 코리안페스티벌에 1만 달러 후원
박선근 회장 코리안페스티벌에 1만 달러 후원

페스티벌 명예대회장 맡아 한미우호협회 회장이자 전 애틀랜타 한인회장인 박선선근 회장이 2026 코리란 페스티벌에 1만 달러를 후원했다. 또한 박 회장은 니콜 러브 헨드릭슨과 함께

애틀랜타 평통, 미주지역회의 이어 경북 방문
애틀랜타 평통, 미주지역회의 이어 경북 방문

강남구협의회와 자매결연 교류 경북도·안동·영주·영덕·문경 방문한반도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이경철)는 지난 9월 1일부터 4일까지 인천에서 개

팰팍 30대 한인남성, 음란행위 혐의 체포

난폭 운전 후 검문 중 성기 노출아동 대상 성폭행·음란행위 등 혐의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30대 한인남성이 포트리 초등학교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체포됐다.포트리 경찰에 따

중간선거 앞둔 ‘트럼프쇼’ 공화 전당대회 텍사스서 개막
중간선거 앞둔 ‘트럼프쇼’ 공화 전당대회 텍사스서 개막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단독 정치쇼’가 될 전망인 공화당의 중간선거 전당대회가 9일 텍사스주 달라스의 아메리칸항공센터에서 개막했다. 대통령 선거에 앞서 각 정당이 전당대회를 열어

ICE 이민단속, 금융 거래까지 뒤진다
ICE 이민단속, 금융 거래까지 뒤진다

DHS, 이민자 금융정보교 통단속과 결합 추적“사생활 무차별 감시”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개인의 금융정보를 이민단속에 활용하고, 이를 경찰의 교통단속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단속

25년 흘러도 꺼지지 않는 ‘9·11 추모의 빛’
25년 흘러도 꺼지지 않는 ‘9·11 추모의 빛’

미 역사상 최악의 테러 참사인 9·11 테러 25주년을 앞두고 8일 밤 뉴욕 맨해튼의 밤하늘을 향해 옛 세계무역센터(WTC) 쌍둥이 빌딩을 상징하는 두 줄기의 ‘트리뷰트 인 라이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