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보건센터 주간’ 맞아
팬아시안 커뮤니티 서비스 센터(CPACS) 산하 코스모 헬스 센터는 ‘전국 보건센터 주간(National Health Center Week)’을 맞아 지난 8일(금)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노크로스 소재 센터에서 ‘직원 감사 오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 서비스 최전선에서 수준 높고 저렴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 됐다.
매년 8월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전국 보건센터 주간’은 미 보건자원 및 서비스국(HRSA)이 지원해 지역사회 보건 센터의 역할과 성과를 알리고자 개최 하고 있다.
정부의 지원으로 운영 되는 보건 센터는 의료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코스모 헬스 센터 역시 애틀랜타에서 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현재 코스모 헬스 센터 환자의 대부분은 연방 빈곤선 이하 소득을 가지고 있으며, 약 60%는 보험이 없어 소득 기준에 따른 할인 요금으로 진료를 받고 있다.
코스모 센터는 이민자와 난민의 의료 문제를 질 높은 의료 서비스로 접근하고 자칫 낯설게 느껴질 문화적인 문제도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CPACS 관계자는 “조지아 주민들에게 포괄적이고 저렴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 보건 종사자들의 헌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지아주 96지구 하원의원 알린 베클스를 비롯해 귀넷카운티, 에모리 대학병원, 노스 사이드 귀넷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요셉 기자









![[애틀랜타 뉴스] 메트로시티 뱅크 합병 소식, 탈주범 50시간만에 잡힌 사연, 치솟는 메트로 애틀랜타 렌트비,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핫 뉴스에 한인단체 동정까지 (영상)](/image/288808/75_75.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