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리더십과 봉사활동 인정받아
조지아 99지역구에 출마한 미셸 강 후보가 흑인 커뮤니티 단체인 레벨 업 데이(LEVEL UP DAY)로부터 커뮤니티 챔피언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7월 9일, 귀넷카운티 청사에서 열렸다.
이 단체는 “공동체를 높이고, 진보를 이끌다”는 비전 아래 지역사회에서 탁월한 봉사활동과 리더십을 보여준 인물들을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조지아 주하원은 ‘하원 결의안 667호(HR 667)’를 통과시켜 7월 9일을 공식적으로 “Level Up Day”로 지정했으며, 조지아 주지사는 단체 설립자인 다니엘 트와노(Danielle Tuwano)를 조지아 우호(goodwil)l 대사로 임명했다.
미셸 강 후보 포함 이날 7명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 행사에는 레지나 매튜스 귀넷 카운티 판사, 팻시 오스틴-개스턴 귀넷 카운티 검사장, 세군 아데이나, 데릭 잭슨 조지아 하원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둘루스 시의원 시니 존슨 할로웨이가 키노트 스피커로 참여했다.
미셸 강 후보는 이날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사회를 '레벨업'하기 위해 매일 노력하고 있다. 현 정부에 대한 좌절과 분노를 행동으로 전환시켜, 우리 모두가 함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자"라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미셸 강 후보는 “오랫동안 아프리칸 아메리칸 커뮤너티와 함께 일해왔는데 이번에 아프리칸 아메리칸 단체에서 수여하는 커뮤니티 챔피언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이는 그동안의 활동을 인정받고, 커뮤너티 리더이자 하원의원 후보로서의 신뢰를 반영한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내년 11월 다시 주하원의원에 도전하는 미셸 강 후보는 모든 지역주민을 위해 일한다는 포괄적이고 포용적인 정책을 가지고, 각 커뮤너티와 소통하며 적극적인 선거활동을 하고 있다. 선거공약은 세금감면 및 실절적 경제 혜택 제공, 양질의 교육 기회 확대, 소상공인 지원확대, 주택 안정성 확보, 무상 또는 저비용 보육 지원이다. 선거 웹사이트는 https://michellekangforga.com/ 이다. 박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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