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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공항 차량절도단 검거

지역뉴스 | 사건/사고 | 2025-07-11 14:09:39

애틀랜타 공항, 차량 도난, 차량절도단,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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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체포∙12명 추적 중 

‘유니버설 키’ 사용 범행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주차장에서 차량 도난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차량 절도단이 경찰에 검거됐다.

애틀랜타 경찰은 11일 지난 주말 차량 절도단 조직원 3명을 추가로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해당 차량 절도단 조직원 중 체포 인원은 7명으로 늘었다. 

경찰은 검거된 이들 용의자 외에 12명을 추가로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체포된 3명의 차량절도단 조직원은 공항에서 최소 50대 이상의 차량을 절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일종의 마스터 키인 ‘유니버설 키’를 사용해 주로 GM과 지프, 크라이슬러 브랜드 차량을 타깃으로 삼았던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추적 중인 나머지 12명의 검거를 위해서 시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한편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주차장에서는 지난해에만 330대의 차량이 도난 당해 이전 연도와 비교해 3배가 늘었다.

올해 들어 경찰 순찰인력 확대와 감시 카메라 확충 등으로 5월말 기준 도난 차량은 8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9대와 비교해 절반으로 줄었다.

그러나 캐딜락과 콜벳, 랜드로버 등 주로 고급차량 위주로 도난 사례는 여전해 공항 주차장 이용객들의 불안은 가시지 않고 있다.

이필립 기자 

 

체포된 공항차량절도단은 마스터 키인 '유니버설 키'를 범행에 사용했다고 경찰은 밝혔다.<사진=셔텨스톡>
체포된 공항차량절도단은 마스터 키인 '유니버설 키'를 범행에 사용했다고 경찰은 밝혔다.<사진=셔텨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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