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공연∙MLB 올스타전∙WWE
이번 주말 애틀랜타에서는 초대형급 행사들이 다수 예정돼 있어 최악의 교통난이 예상된다.
먼저 가수 비욘세의 ‘카우보이 카터’투어가 10일부터 14일까지 12일을 제외하고 매일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미 전역 9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비욘세의 이번 공연은 애틀랜타에서는 2년 만으로 수많은 베이하이브 팬들이 몰려들 것으로 보인다.
15일 MLB 올스타전 메인 경기에 앞서 11일부터 경기장인 트루이스트 파크와 인근 캡 갤러리아 일대에서는 다양한 관련 행사가 예정돼 있어 역시 혼잡이 예상된다.
12일 토요일에는 WWE(World Wrestling Entertainment )가 주최하는 ‘새터데이 나이트 메인 이벤트(Saturday Night’s Main Event)’가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열린다. 애틀랜타 출신 레슬링의 전설 빌 골드버그의 마지막 경기가 열린다.
행사 당일에는 주차가 제한되는 곳이 많고 주차료도 평소보다 최소 몇배 비싸 가급적 마타 등 대중교통이나 카풀 등을 이용할 것을 관계자들은 조언하고 있다.
주 교통당국 관계자는 “직접 행사를 관람하지 않는 경우에는 가급적 도심 방문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이필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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