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루와 룸마

“우주 보물을 찾아라” 조지아 ‘운석 러시’

지역뉴스 | 사회 | 2025-06-30 11:02:13

운석, 파이어볼, 맥도너, 헨리 카운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파이어볼’파편 낙하 맥도너에 

전국서 수집가 등 수백명 몰려 

 

지난 목요일인 26일 오후 조지아 상공을 밝히며 떨어졌던 ‘파이어 볼’이 운석으로 밝혀지면서 전국에서 운석 파편을 찾으러 사람들이 조지아에 몰려 들고 있다.

당국은 당시 운석은  웨스트 포레스트 상공 27마일 대기 중 상공에서 폭발해 헨리 카운티 맥도나 지역으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후 AJC 보도에 따르면 전국에서 최소 수백명의 운석 수집가들이  항공편을 이용하거나 장거리 운전을 마다하지 않으면서 ‘우주 보물’을 찾기 위해 맥도너로 몰려 들고 있다.

이들 중에는 전문가를 비롯해 오랫동안 운석을 수집해 온 사람들은 물론 초보자들도 다수 포함됐다.

이렇게 앞다퉈 운석을 찾기 위해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는 운석의  경제적 가치때문이다.

통상 운석은 그램당 100달러 정도에 거래되고 있고 2022년 조지아에 떨어진 운석은 그램당 400달러가 넘는 금액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번에 운석을 처음으로 발견한 애틀랜타 출신 바텐더인 스티븐 딕시는 “10년간 운석 수집을 해왔지만 현장에서 발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운이 좋았다”고 기뻐했다.

14.3그램의 운석을  발견한 한 은퇴 천문학자는 “1,500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팔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유타주에서 온 한 부자 중 14살 아들도 생애 첫 운석을 발견하고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다큐멘터리 ‘운석맨’으로 유명한 아칸소의 스티브 아놀드도 맥도너를 찾아 ‘운석 탐색은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9세 소년이 가장 큰 파편 중 하나를 발견하기도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필립 기자>

 

맥도너에 떨어진 운석 파편들, 통상 운석은 그램당 최소 100달러에 거래된다.<사진=헨리 카운티 제공>
맥도너에 떨어진 운석 파편들, 통상 운석은 그램당 최소 100달러에 거래된다.<사진=헨리 카운티 제공>

 

 

관련 기사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면허 없어서"…유아 태우고 광란의 질주
"면허 없어서"…유아 태우고 광란의 질주

55마일 구간서 시속 80마일로 과속, 친모 운전자 검거 알칸소주에서 무면허 운전자가 유아를 차량에 태운 채 경찰의 단속을 피해 도주하다가 전복 사고를 냈다. 전복된 차량에서 어린

켐프 주지사, 유류세 면제 추가 연장
켐프 주지사, 유류세 면제 추가 연장

6월 3일까지 추가연장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지사가 유가 상승에 따른 주민들의 주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류세 면제 조치를 연장했다.켐프 주지사는 오는 2026년 5월 19일

재외국민 한국 금융거래 위임장 전자화 서비스

앞으로 재외동포가 한국내 은행 업무를 대리인에 맡길 때 위임장을 국제 우편으로 보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된다.재외동포청·금융위원회·금융결제 원은 13일 오전 8개 은행과 함께 디지털

'MBA 학위파격할인…' 재정난 대학, 학생유치전

수업료 대폭 할인·장학금 지급AI 전문지식 교육 코스에 집중 미국의 경영전문대학원(MBA)들이 수업료를 절반 가까이 할인해주는 등 혜택을 제공하며 학생 유치에 나서고 있다.경영전문

귀넷 대중교통 증세 2032년까지 원천 봉쇄
귀넷 대중교통 증세 2032년까지 원천 봉쇄

주지사 새 법 HB328 서명해 귀넷 카운티 주민들이 대중교통 확충을 위한 판매세 인상 여부를 다시 결정할 기회가 최소 6년 이상 사라지게 됐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지난 화요

조지아 신생아 이름 남자 '리암', 여자 '아멜리아'
조지아 신생아 이름 남자 '리암', 여자 '아멜리아'

전국 리암, 올리비아 7년 연속 1위 매년 신생아 이름 통계를 발표하는 연방 사회보장국(SSA)이 올해도 주별 데이터를 공개한 가운데, 조지아주에서 여자아이 이름 1위가 새롭게 바

귀넷 한인 고교졸업생 수석 3명, 차석 3명
귀넷 한인 고교졸업생 수석 3명, 차석 3명

20~25일 고교졸업식 거행 2026년 귀넷공립 및 사립고등학교 졸업생 가운데 한인 학생 3명이 수석졸업자(Valedictorian), 한인학생 3명이 차석졸업자(Salutator

선거구 재조정 벌써부터 후폭풍
선거구 재조정 벌써부터 후폭풍

흑인의원연합,평화시위 촉구특별회기,월드컵과 겹쳐 파장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선거구 재조정 논의를 위한 주의회 특별회기 소집을 전격 발표하자 흑인 의원 단체가 반대 시위를 촉구하

불체자 단속으로 변한 산림지 합동단속
불체자 단속으로 변한 산림지 합동단속

이달 초 북조지아서 대규모 작전 체포 32명 중 25명 불법체류자  북조지아 산림지대에서 진행된 대규모 합동단속으로 모두 32명이 체포됐다. 체포된 사람 중 다수가 불법체류자여서

전도지 주는 척… 한인마트서 잇단 강도 사건
전도지 주는 척… 한인마트서 잇단 강도 사건

둘루스 지역 상가 주차장서 노인 대상…이달에만 5건  둘루스 지역 한인마트 등 한인상가 지역에서 한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귀넷 경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