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즉석복권 당첨금 4,280만달러
최근 일주일 남짓 귀넷을 중심으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복권 당첨 사례가 급증해 화제다.
조지아 복권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주 18일 진행된 파워볼 추첨에서 둘루스 주민이 5만달러에 당첨됐다. 이 주민은 둘루스 피치트리 인더스트리얼 블러버드에 있는 주유소 편의점에서 해당 복권을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틀 뒤인 20일 메가밀리언 추첨에서는 게인스빌에서 200만달러가 당첨됐다. 당첨의 주인공은 당첨금의 2배를 지급하는 메가플라이어 옵션 덕에 행운이 배가 됐다.
같은 주 포크 카운티에서는 맥스 더 머니 즉석복권을 구입한 주민이 무려 500만달러 대박을 터뜨렸다. 이 주민은 현금 일시불 옵션을 택해 20일 현금 258만달러를 수령했다.
디케이터에서도 엑스트림 캐쉬 즉석복권을 구입한 주민이 100만달러 최고 당첨금을 얻었다. 이 행운의 주인공은 로렌스빌 하이웨이 한 식료품점에서 복권을 구입했다.
20일 조지아 파이브 복권 추첨에서도 로렌스빌 소재 주유소 편의점에서 구입한 복권 2장이 각각 1만 달러에 당첨되기도 했다.
조지아 복권 위원회가 지난 한 주동안 지급한 즉석복권 지급액만도 모두 4,281만 1,146달러로 집계됐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