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병원에선 고혈압인데, 실제로는 정상… 가짜고혈압 구분하려면

미국뉴스 | 라이프·푸드 | 2025-06-13 08:44:11

가짜고혈압,가면 고혈압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사진=Shutterstock>
<사진=Shutterstock>

 

 

실제 고혈압 아닌 ‘가면 고혈압’

  

실제로는 고혈압인데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가면 고혈압’이라고 한다. 반대로 병원에서 측정할 때는 고혈압으로 나왔으나, 일상생활에선 정상 혈압인 경우를 ‘백의 고혈압’이라 부른다. 가면·백의 고혈압 유병률은 각각 10% 안팎이지만 당뇨병 등을 앓는 고위험군의 경우 20~30%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혈압을 측정할 때마다 제각각인 이유는 왜 그런 것일까.

 

전문가들은 심리적인 원인이 크다고 말한다. 분당제생병원 심장혈관내과 오민석 과장은 “백의 고혈압의 경우 혈압이 높게 나오지 않을까, 병이 있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불안감이 자극한 자율신경계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혈압이 일시적으로 상승하게 된다는 얘기다. 심리적인 안정을 찾기 전에 병원에 오자마자 혈압을 잴 때, 혈압 측정 직전에 커피를 마시거나 흡연을 하는 경우에도 혈압이 실제보다 높게 나올 수 있다.

 

가면 고혈압은 반대의 경우다. 오 과장은 “가면 고혈압이 있는 이들을 보면 여러 번의 혈압 측정값 중 가장 낮게 나온 수치를 내 몸의 실제 혈압이라고 믿고 정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설명했다. 혈압은 오전에 잴 경우 평균보다 높고 야간에는 평균보다 낮게 측정되는데, 낮게 측정될 때의 혈압을 실제 혈압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가짜 얼굴’이란 뜻의 가면이란 말이 붙은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가면 고혈압은 실제로는 고혈압이므로 고혈압에 따른 심혈관 질환 위험에 그대로 노출돼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고혈압은 동맥의 혈압이 지속적으로 높은 만성질환으로 심장이 혈액을 온몸에 보내기 위해 관 벽에 가하는 압력이 높아진 상태로, 고혈압을 방치할 경우 심장 부담이 커져 심부전과 부정맥,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을 불러올 수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I-285 풀턴 서남부 이번 주말 전면 통제
I-285 풀턴 서남부 이번 주말 전면 통제

5번-7번 출구 금 19PM-월 5AM 조지아주 교통국(GDOT) 소속 공사 인력들이 다가오는 8월 28일 금요일부터 풀턴 카운티 서남부 지역을 지나는 주간고속도로 I-285의 남

트럼프정부 “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법원 제동에도 강행
트럼프정부 “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법원 제동에도 강행

국토안보부 “10만3천265불로 책정”…의견수렴 거쳐 연말 확정 전망 중간선거 앞 강력 이민단속 기조 재확인…한국 고숙련 인력 미취업 타격 우려학생비자서 전환·H-1B 갱신엔 적용

조지아 8월 개스값 역대 최고치
조지아 8월 개스값 역대 최고치

24일 갤런당3.81달러1년 전 보다 92센트↑  조지아 개스가격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4일 오전 현재 조지아 개스가격은 레귤러 기준 갤런당

메트로 애틀랜타서  광견병 박쥐
메트로 애틀랜타서 광견병 박쥐

스톤마운틴 인근 트레일서 광견병에 감염된 박쥐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발견됐다.디캡카운티 당국은 스톤마운틴 지역 밀스톤 트레일 인근에서 지난 21일 발견된 박쥐에 대한 광견병

휴일 대낮  벨트라인서 ‘칼부림’…주민들 ‘불안’
휴일 대낮 벨트라인서 ‘칼부림’…주민들 ‘불안’

말다툼 끝… 20대 남성 사망 일요일 대낮 애틀랜타의 대표적인 휴식 및 트레일 코스에서 칼부림 사건으로 한 명이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사건은 23일 오후 4시께 벨트라인 내 폰스

총영사관, 유학생 비자제도 변경 설명회 영상 게시
총영사관, 유학생 비자제도 변경 설명회 영상 게시

이종원 변호사 설명회 게시 애틀랜타총영사관은 지난 20일 진행된 「미국 유학생 비자 제도 변경 온라인 설명회」 (이종원 변호사) 녹화 영상을 총영사관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이번

조지아 공립대 학부과정 3년 만에 끝낸다
조지아 공립대 학부과정 3년 만에 끝낸다

USG,3년제 학사학위과정 허용이수학점 120→90점으로 줄여 조지아 공립대학들이 3년 만에 취득할 수 있는 학사학위 과정을 개설할 수 있게 됐다.조지아 대학 시스템(USG) 이사

동남부연합회장 입후보자 없어 등록기한 연장
동남부연합회장 입후보자 없어 등록기한 연장

9월 4일까지 등록기한 연장 지난 15일 마감한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제32대 연합회장 입후보자 등록 결과 입후보자가 없어 등록 기한을 오는 9월 4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선거관리위

7개월 고국 체류…50대 영주권자  추방위기
7개월 고국 체류…50대 영주권자 추방위기

부친 간병 차 고국 방문 인도 여성ICE “영주권 포기”간주…추방절차이민법원 올 5월 추방 기각 불구이민당국, 체포·구금 추방 재시도 지역 공립학교 특수교육 교사로 일해 온 인도

미쉘 강 선거운동 출정식..."반드시 승리"
미쉘 강 선거운동 출정식..."반드시 승리"

다수 정치인 참석 승리 기원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두 번째 도전장을 내민 민주당 미쉘 강 후보의 선거운동 출정식이 지난 22일 둘루스 그라운드 게임 오피스에서 열렸다.민주당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