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43회 동남부체전, 화합과 경쟁의 축제로 마감

지역뉴스 | 사회 | 2025-06-09 14:00:22

제43회 동남부체전, 한마음합창대회, 어거스타 종합우승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어거스타 우승, 2위 몽고메리, 3위 랄리

합창대회 캐롤라이나 여성합창단 우승

 

동남부 한인사회의 화합과 포용, 소통의 장인 제43회 동남부 한인체육대회가 6일과 7일 이틀 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친 가운데 폐막됐다.

이번 체전은 6일 귀넷 컨트리클럽에서 골프경기, 7일 둘루스고교에서 각 스포츠 종목 경기와 한마음 합창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치러졌다.

6일 열린 골프경기에는 미동남부 각 지역을 대표하는 62명의 한인 동포들이 참가해 어거스타 대표팀이 남녀부 모두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남성부에서는 몽고메리가 은메달, 버밍햄이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여성부는 랄리와 버밍햄이 각각 은·동메달을 가져갔다. 

이어 7일(토)에는 체전 본 행사가 둘루스 고등학교에서 개최됐다. 개막식에서 김기환 동남부한인회 연합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동남부체전은 43년 전통을 지난 한인사회의 가장 큰 축제”라며 “세대와 지역을 넘어서 하나되는 이 자리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은 다양한 종목에서 최선을 다해 경쟁했으며 종합순위에서 어거스타 선수단이 종합우승을, 몽고메리가 2위를, 랄리 선수단이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어거스타 팀은 애틀랜타가 불참한 이번 대회에서 다수의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 오랜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체전과 함께 열린 한마음 합창대회 역시 큰 관심 속에 열려 감동의 화음과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각 지역을 대표한 합창단들은 수준 높은 음악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엄정한 심사 결과 캐롤라이나 여성 합창단이 1등을 차지했고, 솔리데오 몽고메리 여성 중창단과 엘로힘 ATL 혼성 중창단이 각각 2등과 3등에 올랐다. 장려상은 어거스타 ‘행복한 사람들’과 ATL 솔라 주니어 청소년 합창단, 콜롬비아 KW 합창단에 돌아갔다.

올해의 동남부체전은 개최지인 애틀랜타 한인회가 분규 과정에 있어 선수단을 내보내지 않았고, 조지아 대한체육회도 협조하지 않는 상태에서 대회가 열렸지만 조직위원과 동남부 임원들이 일치 단결해 어느 정도 성공적인 대회를 치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동남부체전이 한인사회의 화합을 이끄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더 넓은 참여의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많다. 올해는 수영, 태권도 외에도 테니스와 올해 새로 신설된 한궁(한국 전통 투호와 국궁, 서양 다트를 결합한 생활체육)에 장애인 선수가 출전해 의미를 더했다. 내년에는 청소년과 어린이, 시니어의 참여를 유도하는 경기도 준비되기를 기대한다. 박요셉 기자

 

7일 폐막된 제43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에서 어거스타가 종합우승, 몽고메리가 준우승, 랄리가 3위를 차지했다. 각 선수단 대표들이 트로피를 들고 있다.
7일 폐막된 제43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에서 어거스타가 종합우승, 몽고메리가 준우승, 랄리가 3위를 차지했다. 각 선수단 대표들이 트로피를 들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H 마트, 신규 스마트 리워드 회원 대상 특별 프로모션 진행
H 마트, 신규 스마트 리워드 회원 대상 특별 프로모션 진행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 마트가 플로리다주 올랜도점에서 신규 스마트 리워드 회원 대상 특별 프로모 션 진행한다. 2026년 5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H 마

메트로시티은행, 한인노인회에 5천 달러 후원
메트로시티은행, 한인노인회에 5천 달러 후원

메트로시티은행( 회장 백낙영, 행장 김화생)은 13일 오후 애틀랜타 한인노인회( 회장 채경석) 에 후원금 5,000달러를 전달했다.채경석 노인회장은 " 은행 측에 감사하고 노인복지

귀넷 공립학교 직원 아동학대 혐의 체포
귀넷 공립학교 직원 아동학대 혐의 체포

방과 후 수업서 초등생 팔 때려 초등학생을 때려 멍이 들게한 귀넷 공립학교 직원이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다.귀넷 경찰은 지난주 귀넷 공립학교 직원 마리 로르카 멜리도르(여,58)를

치솟는 개스값,...개스 절약 운전법은
치솟는 개스값,...개스 절약 운전법은

속도 줄이고 난폭운전 피해야 치솟는 휘발유 가격으로 인해 조지아주 전역의 운전자들이 유류비 절감을 위한 방법을 찾느라 고심하고 있다. 13일 현재 조지아주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

애틀랜타 인근 유명 호수에 ‘독성 녹조’
애틀랜타 인근 유명 호수에 ‘독성 녹조’

앨라투나 호수…경보 발령접촉 시 사람∙동물 치명적  애틀랜타 인근 앨라투나 호수에 독성을 지닌 녹조류가 관측돼 비상이 걸렸다.WSB-TV가 13일 보도한 내용에 의하면 캅과 바토우

귀넷 한인 여고생 해군사관학교 합격 화제
귀넷 한인 여고생 해군사관학교 합격 화제

노스귀넷고 제니 리 양  한인 여고생이 지역 연방하원의원 추천을 받아 지원한 사관학교에 합격해 화제다.노스 귀넷고는 지난 5일 이 학교 제니 리(한국명 이연재)양 등 2명의 사관학

‘159곳 중 5곳만’… 조지아 정가 뇌관 결국 터졌다
‘159곳 중 5곳만’… 조지아 정가 뇌관 결국 터졌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12일 귀넷, 풀턴, 디캡, 캅, 클레이턴 등 5개 카운티의 주요 공직 선거를 비당파 방식으로 치르는 HB369 법안에 서명했다. 2028년 선거부터 적용되는 이 법안은 민주당 강세 지역만을 대상으로 해 인종차별 및 정당 정치 개입 논란을 빚고 있다. 이에 풀턴 및 디캡 지방검사장 등은 명백한 위헌이라며 즉각적인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동남부 영상 콘테스트에 응모하세요”
“동남부 영상 콘테스트에 응모하세요”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기환)가 제44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를 기념해 ‘화합과 번영을 위한 영상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동남부 지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분 이내의 세로형 숏폼 영상을 제작해 지정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으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에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포함되어야 한다. 수상자는 6월 4일까지의 유튜브 및 웹사이트 시청자 반응(조회 수, 좋아요 등)을 토대로 선정하며, 1등 500달러 등 총 1,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내년 회기 주 예산 확정…켐프  3억달러 삭감
내년 회기 주 예산 확정…켐프 3억달러 삭감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12일 2027회계연도 예산안(HB974)에 서명했다. 당초 주의회가 확정한 규모에서 3억 달러가 삭감된 예산이다. 켐프 주지사는 소득세율 인하로 인한 세수 감소를 삭감 이유로 밝혔다. 주 예산기획국은 현재 조지아가 13억 달러 규모의 구조적 재정적자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노숙 참전용사 지원, 초중고교생 교통 지원, 학교 안전 보조금 사업 등이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월드옥타 애틀랜타 차세대, 칸쿤서 글로벌 네트워크
월드옥타 애틀랜타 차세대, 칸쿤서 글로벌 네트워크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지회장 썬 박)가 지난 5월 1일부터 3일까지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북미 차세대 리더스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미주 8개 지회 차세대 리더 15명이 모여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워크숍을 진행했다. 애틀랜타 지회는 하반기 주요 사업으로 6월 ‘킥스타트’, 7월 모국 방문 프로그램, 9월 1일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 개최를 예고했다. 10월에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제30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