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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전 한인업주 살해범에 종신형

지역뉴스 | 사회 | 2025-06-02 1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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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가석방 없이 추가형도 선고

2019년10월 홍석기씨 살해사건 

 

6년 전 한인 첵캐싱 업주를 살해한 갱단 소속 범인들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이 선고됐다.

귀넷 지방검사실에 따르면 귀넷 법원은 지난주 재판에서 디콴 클라크(37)와 트로이 앤서니 헌트(44)에게 중범죄 살인과 무장강도, 갱단 테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 같은 형을 선고 했다.

이들 중 클라크에게는 종신형 외에 80년형이, 헌트에게는 30년형이 추가로 선고됐다. 

이들은 앞서 9일 열린 재판에서  2019년 10월 한인 첵캐싱 업주 홍석기(당시 49세)씨를 살해한 혐의로 배심원들로부터 유죄평결을 받았다.

귀넷 검찰에 따르면 이들을 포함 모두 4명이 사건 당일 디켑 카운티 리소니아 소재 홍씨의 첵캐싱 업소에서 홍씨의 차량에 추적장치를 부착한 뒤 슈가힐에 있는 홍씨 자택까지 뒤따라왔다.

이어 이들은 자택 차고에 도착한 홍씨에게 총격을 가하고 휴대전화와 일부 문서를 챙겨 달아났다.

총격을 입은 홍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모두 굿펠라스는 갱단 조직원인 이들 중 헌트와 클라크 그리고 또 다른 인물인 이언 자바 롱쇼어 그리고 추적장치를 구입해 범행을 도운 클라크 여자친구 서브리샤 모스는 범행 후 체포됐다. 제 4의 인물은 현재까지 검거되지 않은 상태다.

이들 중 모스는 재판 전 자신의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 15년과 보호관찰 5년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이다. 롱쇼어는 2021년 9월 귀넷 구치소에서 복역 중 약물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이필립 기자>

 

한인업주 살해 혐의로 범행 6년 만에 종신형이 선고된 디콴 클라크(왼쪽)와 트로이 앤서니 헌트.<사진=귀넷 검사실 제공>
한인업주 살해 혐의로 범행 6년 만에 종신형이 선고된 디콴 클라크(왼쪽)와 트로이 앤서니 헌트.<사진=귀넷 검사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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