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5,700만불 투자사기 혐의 한인 체포

미주한인 | 사회 | 2025-05-30 08:16:43

투자사기, 한인, 라스베가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부부가 사업체 운영하며 

고급차·보트 투자 현혹

투자금 개인 탕진 의혹

 

한인으로 추정되는 부부가 무려 5,700만 달러 규모의 대형 투자사기 혐의로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체포됐다.

라스베가스 경찰국 발표에 따르면, 고급 차량과 보트를 구매해 해외 바이어에게 프리미엄을 붙여 되파는 방식으로 막대한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투자자들을 속인 혐의로 종 리(45)씨와 닐루파 리(34) 부부가 체포됐다고 지역 매체 KLAS 8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확정된 구매처가 있다”며 자금을 끌어 모았으나, 경찰은 해당 구매자들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부부는 이 같은 사기 행각을 자신들이 운영하는 ‘트위스티드 트윈스 모터스포츠’와 ‘루소 오토 스파’ 두 사업체를 통해 조직적으로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이 투자금을 사업 목적이 아닌 개인적 소비에 사용한 정황을 다수 확보했다고 밝혔다.

네바다 주정부 사업 기록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라스베가스와 헨더슨에 등록된 복수의 사업체와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스베가스 경찰이 최근 공개한 수사 영상에는 부가티와 람보르기니 등 초고가 차량과 호화 요트들이 압수되는 장면이 담겨, 사기 행각의 규모와 이들이 챙긴 부당 이득의 정도를 보여주고 있다.

현지 법원 기록에 따르면 종 리씨 부부는 공갈, 자금세탁, 위조 등 총 78건의 중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22일 체포된 후 각각 10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으며, 다음 법원 출석일은 6월9일로 예정돼 있다. <황의경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WBC 한국팀 마이애미 온다" 플로리다 현지 한인사회 '들썩'
"WBC 한국팀 마이애미 온다" 플로리다 현지 한인사회 '들썩'

SNS 홍보·입장권 공동구매로 단체 응원 준비 나서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조별리그 최종전 대한민국과 호주의 경기. 호주를 꺾고 8강 진

10일 조지아서 보궐선거…트럼프의 '이란전쟁' 여론 풍향계
10일 조지아서 보궐선거…트럼프의 '이란전쟁' 여론 풍향계

'친트럼프' 그린 의원 사퇴로 치러져…과반 득표 없으면 내달 결선투표조지아주 보궐선거 선거운동 벌이는 트럼프 대통령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월 19일 조지아주 롬을 방문

미셸 강 후보 "경선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회"
미셸 강 후보 "경선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회"

"준비된 캠페인으로 승리 이끌 것"한인 유권자 적극적인 투표 독려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출마한 미셸 강(Michelle Kang) 후보가 오는 2026년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무지개 시니어센터 둘루스로 확장 이전
무지개 시니어센터 둘루스로 확장 이전

1.5배 넓어진 시설에 다양한 서비스 무지개 시니어 센터(대표 사이몬 최)가 9일부터 노크로스에서 둘루스로 확장 이전해 최신 시설과 다양한 서비스로 한인 시니어들을 맞이하고 있다.

애틀랜타 개스값 가파른 상승세
애틀랜타 개스값 가파른 상승세

9일 3.28달러...1주일 새 16%↑ 지난달 시작된 미국∙이스엘과 이란과의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개스값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스포츠 도박∙레몬페퍼 윙 법안 무산
스포츠 도박∙레몬페퍼 윙 법안 무산

▪주의회 크로스오버 데이 주요 낙마 법안종이투표∙선거 전담 재판부 법안도  지난주 금요일인 6일은 조지아 주의회 개회 28일째를 맞는 소위 크로스오버 데이였다. 이날까지 하원이나

성난 소셜서클 주민 “이민구금시설 No”
성난 소셜서클 주민 “이민구금시설 No”

8일 주민∙시민단체 반대집회 소셜서클에 추진 중인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의 대규모 이민구금시설 추진에 이 지역 주민들이 집회를 열고 강하게 반발했다.이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

학생들 장난이  교사 죽음으로…어이없는 비극
학생들 장난이 교사 죽음으로…어이없는 비극

홀 카운티 고교 졸업 전통장난 중넘어진 교사, 학생 차에 치여 사망  귀넷 인접 한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들의 장난이 사고로 이어지면서 이 학교 교사가 사망하는 비극적인 일이 일어났

향군 미 남부지회장에 장경섭 연임 확정
향군 미 남부지회장에 장경섭 연임 확정

단독출마, 7일 전원 찬성 당선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제11대 회장 선거에서 장경섭 후보가 단독 출마해 당선됐다.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효은

애틀랜타 공항 혼잡...3시간 전 도착해야
애틀랜타 공항 혼잡...3시간 전 도착해야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 여파보안검색 대기시간 길어져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이 지속되면서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보안검색 대기시간도 점차 길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승객 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