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조지아 ‘억울한 옥살이’ 보상 해준다

지역뉴스 | 사회 | 2025-05-27 09:04:20

개정 형사소송법, 무죄판결, 보상, 복역기간,SB244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개정 형사소송법 7월 발효

유죄판결 뒤 무죄입증 석방 시

복역기간따라 보상금 지급 

 

잘못된 수사나 재판으로 유죄판결을 받았지만 재심 등의 절차에 의해 무죄판결을 받은 경우 금전적 보상을 해주는 제도가 조지아에서 시행된다.

올해 조지아 의회를 통과한 뒤 주지사 서명으로 오는 7월1일부터 개정 형사소송법<SB244)이 효력을 발생한다.

개정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유죄판결 뒤 복역 뒤 혹은 복역 중 무죄판결을 받아 결백이 입증된 사람이 주 행정심사청(Office of State Administrative Hearings)에 보상청구서를 제출할 경우, 행정판사는 이를 심리해 복역 기간에 따라 금액을 산정해 보상을 해주도록 하고 있다.

복역기간 1년에 대해  7만5,000달러가 보상되며 사형수로 복역한 경우에는 연 2만5,000달러가 추가로 지급된다.

이 같은 보상액은 이 제도의 대상자가 통상 긴 시간 수감생활을 한 경우가 많을 것으로 보고 고려된  규모다.

그 동안 조지아에서는 기존 형사소송법 규정으로 인해 2022년 이후 무죄판결을 받은 사람에게 단 한건의 보상도 지급되지 않았다.

특히 기존의 복잡한 보상 절차와 정치적 이해관계가 얽혀 보상 청구가 지연되거나 무산되는 경우가 많았다.

조지아 무죄 프로젝트의 크리스틴 배릴 국장은 “새로운 규정은 독립적인 위치에 있는 행정판사가 사실을 판단해 정치적 개입을 차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평가했다. 

다만 법 절차 개정에도 불구하고 보상금 최종 지급은 주의회 예산심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번 법 개정으로 조지아는 유죄판결로 복역 후 무죄판결을 받는 사람에게 보상절차를 명문화한 39번째 주가 됐다.<이필립 기자>

 

7월부터 조지아에서도 유죄판결 뒤 무죄가 입증된 사람에게 복역기간에 따라 보상이 이뤄진다.<사진=셔텨스톡 이미지>
7월부터 조지아에서도 유죄판결 뒤 무죄가 입증된 사람에게 복역기간에 따라 보상이 이뤄진다.<사진=셔텨스톡 이미지>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전역 주 비상사태 선포
조지아 전역 주 비상사태 선포

켐프 주지사 8일 발표…15일까지허리케인 ‘이사이아스’ 접근에 따라   허리케인 이사이아스의  주말 걸프 연안 상륙과 함께 조지아도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조지아 전역에

엉뚱한 집 급습해 총 겨눈 FBI… 법원 “면책권 없다”
엉뚱한 집 급습해 총 겨눈 FBI… 법원 “면책권 없다”

9년전 애틀랜타 주택 오인 급습 사건법원 “피해가족, 정부 상대 소송 불가요원 상대 권리 침해 소송은 인정” 연방수사국(FBI)이 주소를 착각해 사건과 관련이 없는 애틀랜타의 한

브래즐턴 식수 끓여 마시기 권고령
브래즐턴 식수 끓여 마시기 권고령

식수원 저수지 펌프 고장수돗물 미생물 오염 가능성 브래즐턴 지역에 식수 끓여 마시기 권고령이 내려졌다.  브래즐턴 당국은 8일  식수원 중 한 곳인 베어크릭 저수지 펌프 고장으로

조지아 13일부터 중간선거 조기투표
조지아 13일부터 중간선거 조기투표

이달 30일까지…귀넷 13개소  내달 3일 치러지는 중간선거에 앞서 이달13일부터 조지아 전역에서 일제히 조기투표가 시작된다.이달 30일까지 실시되는 조기투표에 참여하려는 유권자는

더 세진 허리케인 ‘이사이아스’ 조지아 전역 영향권
더 세진 허리케인 ‘이사이아스’ 조지아 전역 영향권

주말 걸프연안 상륙…허리케인 경보조지아도 폭우∙강풍∙토네이도 비상 UGA-앨라배마대 풋볼경기도 차질  올해 첫 허리케인 이사이아스가 빠르게 세력을 확장 중이다. 이번 주말 조지아

“마약 예방,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마약 예방,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코야드, 맞춤형 예방교육 마무리 코야드 청소년마약예방위원회(COYAD)가 귀넷 카운티 검찰청과 협력해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CYF(COYAD Youth & Fam

어번 코리아코너, 가을 5K 달리기 성황
어번 코리아코너, 가을 5K 달리기 성황

장애인 체육 후원금 전달청소년 주도로 200여 명 동참 어번대학교 코리아코너(Korea Corner)가 주최한 연례 ‘5K Run & Walk’ 행사가 지난 3일 앨라배마주

유학생 OPT(선택적 실무 연수)에도 7만달러 ‘수수료 폭탄’
유학생 OPT(선택적 실무 연수)에도 7만달러 ‘수수료 폭탄’

STEM 갱신도 3만달러“사기·저임금 노동 차단”    유학생 취업·채용 타격   한인 학생·업체들 영향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프로그램인 O

트럼프 2기 시민권 거부율 2배 급등
트럼프 2기 시민권 거부율 2배 급등

DHS,‘귀화 75% 감소’이민규제 성과로 홍보심사기준 대폭 강화에시민권 시험도 어려워져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시민권 신청자에 대한 거부율이 2배 이상 급등한

이민 요원 총격 피해 시민권자 소송

시카고 이민단속 작전 중차량 향해 5차례 발포돼“뒤에서도 총 쐈다”주장정당방위 발표 신빙성 논란 트럼프 행정부의 대대적인 이민단속 과정에서 연방 국경순찰대 요원 의 총격을 받고 7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