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전기요금동결 '꼼수' 비판에 직접 나선 켐프

지역뉴스 | 경제 | 2025-05-21 14:18:01

조지아 파워, 전기요금, 켐프 주지사, 극찬, 전기요금 동결,예외조항, 공청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지아 가정·경제에 큰 승리”극찬

예외조항으로 인상 가능성은 인정 

 

조지아 파워의 향후 3년간 전기기요금 동결 조치와 관련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이례적으로 직접 나서 “조지아 가정과 경제의 승리”라며 환영 입장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켐프 주지사는 21일 오전 주청사에서 가진 발표를 통해 “조지아 파워의 이번 결정은 가계 부담에 시달리고 있는 조지아 가정에 큰 승리를 안겨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켐프 주지사는” 텍사스와 테네시, 사우스 캐롤라이나 등 이웃 주와의 경쟁에서 조지아가 경쟁력을 얻게 됐다”면서 이번 결정이 단순한 요금 정책을 넘어 조지아 경제성장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됐다며 극찬했다. 

켐프 주지사의 이날 발표는 요금 동결 조치가 그 동안 잦은 인상으로 비판을 받던 조지아 파워의 ‘꼼수’라는 소비자 단체와 환경보호단체의 비판을 의식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소비자 단체와 환경단체는 조지아 파워가 조지아 공공서비스 위원회(PSC)와 사전 합의한 내용 중 예외 조항을 문제 삼았다.

합의안에는 ‘합리적이고 신중한 ‘수준의 폭풍 피해비용을 요금 동결 예외 항목에 포함하고 있다. 지난해 허리케인 헬린으로 인한 피해도 예외조항에 포함됐다.

또 합의안이 승인되면 예정됐던 공청회도 취소되는 점도 지적됐다. 공청회에서는 전기요금 인상 요인에 데이터센터가 미치는 영향이 다뤄질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요금 동결 발표에도 불구하고 예외조항으로 인해 빠르면 내년 5월부터 전기요금이 오를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날 발표 현장에 배석한 제이슨 쇼 PSC 의장은 이 같은 비판을 의식한 듯 “요금 동결 조치와는 상관없이 공청회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며 모든 절차는 투명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켐프 주지사도 “이번 발표가 정치적 일정과는 관계가 없다”며 일부 비판을 일축했다.

다만 쇼 위원장은 예외조항과 관련 향후 별도의 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은 인정했다.

조지아 파워 전기요금과 관련된 공청회는 6월 26일 열리며 PSC는 7월 1일 합의안에 대한 최종 표결에 나선다.<이필립 기자>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21일 오전 주청사에서 조지아 파워 전기요금 동결 조치와 관련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11얼라이브 뉴스 화면 캡쳐>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21일 오전 주청사에서 조지아 파워 전기요금 동결 조치와 관련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11얼라이브 뉴스 화면 캡쳐>

 

 

관련 기사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PCB Bank, 연 4% 정기적금 특별 캠페인 실시
PCB Bank, 연 4% 정기적금 특별 캠페인 실시

12 개월 만기 연 4% 파격 금리 목돈 마련2 월 1 일부터 4 월 30 일까지 3 개월간 PCB Bank(행장 헨리 김)가 고객들의 효율적인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해 오는 2 월

미쉘 강 후보, 필드 캠페인 본격 가동
미쉘 강 후보, 필드 캠페인 본격 가동

2월 8일 오후 2시 '캔버스 런치' 개최 조지아의 변화를 이끌 민주당의 새로운 목소리, 미쉘 강 후보가 오는 2월 8일 일요일 오후 2시 로저스 브리지 파크(Rogers Brid

메트로시티은행, 통합 후에도 안정적 성장세
메트로시티은행, 통합 후에도 안정적 성장세

2025년 순익 세후 6,890만 달러총자산, 대출, 예금도 큰 폭 늘어 조지아주의 대표 한인은행인 메트로시티은행이 2025년 4분기 제일IC은행과의 통합으로 자산·예금·대출에서

도심 거리서  ‘와인 한 잔’ 하며 산책
도심 거리서 ‘와인 한 잔’ 하며 산책

애틀랜타시가 2026년 월드컵을 앞두고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사우스 다운타운 일대에 ‘오픈 컨테이너’(Open Container) 지구 지정을 추진한다. 제이슨 도지어 시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메르세데스-벤츠 경기장, 언더그라운드, 센테니얼 야드 등 광범위한 지역을 포함하며, 안드레 디킨스 시장의 지지를 받고 있다. 현재 조례안은 소위원회에 계류 중이며, 통과 시 만 21세 이상 성인은 해당 구역 내 야외에서 자유롭게 음주를 즐길 수 있게 된다.

“FBI 압수수색 영장 적법성 따져 보겠다”
“FBI 압수수색 영장 적법성 따져 보겠다”

풀턴 카운티가 지난 1월 FBI의 선거사무소 압수수색과 관련해 영장의 적법성에 이의를 제기하기로 결정했다. 당국은 FBI가 원본 투표용지를 압수한 점과 인계 목록 미작성을 지적하며 유권자 정보 보호를 위한 법적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부동산협회 1차 총회 및 연장교육 개최
부동산협회 1차 총회 및 연장교육 개최

레이첼 김 회장, 김수영 이사장 취임조지아 부동산 계약서 변경사항 강의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회장 레이첼 김)가 2일 둘루스 1818 클럽에서 2026년 제1차 정기총회 및 연장교육

올 겨울 6주 더…그라운드 호그 데이
올 겨울 6주 더…그라운드 호그 데이

2일 조지아 잭슨 카운티 다우셋 트레일스 자연센터에서 열린 그라운드호그 데이 행사에서 ‘보’ 장군이 자신의 그림자를 보고 보금자리로 돌아갔습니다. 이는 겨울이 6주 더 이어질 것이라는 신호로, 보 장군은 80% 이상의 높은 예보 정확도를 자랑합니다. 펜실베이니아의 ‘필’ 또한 올해 같은 예보를 내놓았습니다.

용의자 총에 맞아 귀넷 경관 1명 사망·1명 중상
용의자 총에 맞아 귀넷 경관 1명 사망·1명 중상

1일 스톤마운틴 인근 호텔서네팔 출신 1년차 경관 사망 용의자 검거 과정에서 귀넷 카운티 경찰관이 용의자가 쏜 총에 맞아 1명이 사망하고 또 다른 1명은 중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디지털 SAT도 부정… “문제 해킹·유출 우려”
디지털 SAT도 부정… “문제 해킹·유출 우려”

중국 기반 사이트서실전 문제 유출 의혹시험 직후 온라인 게재보안 뚫는 소프트웨어도 종이 시험으로 치러지던 SAT가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된 지 3년여 가 된 가운데 새로운 형태의 대

이상 한파에 이구아나 수난…꽁꽁 언채 나무서 떨어져
이상 한파에 이구아나 수난…꽁꽁 언채 나무서 떨어져

남부 플로리다 영하권 추위…딸기·오렌지는 '얼음 보호막' 입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비치에서 추위에 기절한 이구아나들[AFP=연합뉴스] 미국을 덮친 초강력 한파로 남부 플로리다주에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