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남성 2연속 종신형
거짓 강요 엄마도 20년 형
뷰포드에 사는 한 남성이 24일, 여자친구의 7살 딸을 반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고, 아이의 엄마인 여자친구는 학대 사실을 수사하던 경찰관들에게 거짓말을 하도록 강요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귀넷 카운티 배심원단은 제이븐 타이리 리처드슨에게 가중 아동 성추행 혐의 4건에 대해 유죄 평결을 내렸고, 아이의 어머니인 아킬라 아민은 증인에게 영향을 미치고 2급 아동 학대 혐의로 유죄 평결을 내렸다. 리처드슨은 두 번 연속 종신형에 80년의 의무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아민은 2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최소 7년의 의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법원 문서에는 리처드슨이 2022년과 2023년에 아동에게 다양한 성행위를 가하며 강간을 저지른 네 건의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검찰은 해당 아동이 결국 학교 측에 학대 사실을 신고했으며, 수사가 진행되면서 검찰은 아민이 리처드슨을 석방하기 위해 딸에게 수사관에게 거짓말을 하도록 지도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민의 체포 영장에는 아민이 딸에게 학대 주장을 철회하라고 지시하고, 진술을 번복하면 사탕, 맥도날드 음식, 등 마사지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명시되어 있다..
체포 영장에는 아민이 딸이 수사관에게 한 진술을 바꾸도록 설득하려 한 것이 딸에게 정신적 고통을 안겨주었으며, 딸은 이 상황이 "악몽"과 같았다고 진술했다고 명시되어 있다.
귀넷 지방검찰청에 따르면, 딸은 리처드슨과 아민에 대한 사건을 심리한 배심원단 앞에서 증언했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