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FBI·HSI, 노동착취 혐의 바닥재 공장 급습

지역뉴스 | 사회 | 2025-03-27 12:30:35

FBI,HIS, 바토우 카운티, 카터스빌, 웰메이드 인더스트리, 임금 착취, 노동착취, 외국인 근로자, 조지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카터스빌 소재 웰메이드 공장

중국계 공장주 등 2명 체포

이민단속 오인 도주 소동도 

 

연방수사국( FBI)등이 바토우 카운티 소재 바닥재 제조공장을 급습해 중국계 공장주를 포함 2명을 노동착취 혐의로 체포했다.

FBI 애틀랜타 지부 발표와 현지 다수 언론의 보도를 종합하면 26일 FBI와 국토안보수사국(HSI), 바토우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 둥 합동 수사당국이 카터스빌에 있는 바닥재 제조업체 ‘웰메이드 인더스트리’ 제조공장을 급습했다.

이번 급습은 수개월 동안 이뤄진 합동 조사 끝에 이뤄졌다.

FBI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이번 수사는 중국 국적 노동자 및 이민자들을 사기와 강압을 통해 노동착취를 한 혐의를 조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첫날 급습 결과 공장주인  중국계 남성과  또 다른 인물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HSI도 별도 성명을 통해 “이번 합동작전은 외국인 근로자 상대 노동착취와 고용주의 금용 범죄 혐의 조사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최근 대대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이민단속과는 별개임을 강조했다.

그러나 수사요원들이 도착하자 공장 노동자 일부는 이민단속으로 오인해 숨거나 도주하는 모습도 다수 포착됐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HSI에 따르면 공장의 일부 노동자는 합법적인 비자를 소유하고 있었지만 또 다른 일부 노동자는 서류 미비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HSI 는 “모든 노동자를 노동 착취 피해자로 간주해 개인 사례별로 심층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BI는 이번 수사를 위해 전국에서 20명의 통역사와 전문 상담사를 투입해 피해자 지원에 나섰다.

월메이드 인더스트리 제조공장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사이에 산업안전보건청(OSHA)로부터 청력손실과 절단사고 위험, 불안전한 장비 조작 절차 등의 이유로 모두 9건의 위반사항 지적과 7만2,000달러의 과태료를 부과 받았다.

이 회사는 홈디포와 코스코, 플로어 앤 데코 등 주요 소매유통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본사는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있다.

한편 올해 초 사바나 지역 한 물류업체가 역시 중국 등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임금과 노동 착취 협의로 기소돼 수십만 달러의 배상금 지불에 합의<본보 3월 11일 기사 >했다. <이필립 기자>

 

26일 FBI와 HSI 등 합동수사 요원들이 카터스빌 소재 웰메이드 인더스트리 공장을 급습해 노동착취 혐의로 공장주 등 2명을 체포했다. 이 과정에서 이민단속으로 오인한 노동자들이 도주하거나 숨는 소동도 벌어졌다.<사진=FBI 애틀랜타 지부 소셜미디어X>
26일 FBI와 HSI 등 합동수사 요원들이 카터스빌 소재 웰메이드 인더스트리 공장을 급습해 노동착취 혐의로 공장주 등 2명을 체포했다. 이 과정에서 이민단속으로 오인한 노동자들이 도주하거나 숨는 소동도 벌어졌다.<사진=FBI 애틀랜타 지부 소셜미디어X>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타운 동정〉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
〈한인타운 동정〉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조지아, 앨라배마, 플로리다, 테네시,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에 재학중인 학부, 대학원생으로 6월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온라인 www.k

군사용 해상 드론 기업 조지아 진출
군사용 해상 드론 기업 조지아 진출

블루 옵스, 발도스타에 생산시설 연내 100명 고용...향후 200명 군사용 해상 드론을 생산하는 유명 기업이 조지아에 진출한다. 조지아가 국방관련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귀넷 도서관, 소상공인 및 창업 지원 기금 확보
귀넷 도서관, 소상공인 및 창업 지원 기금 확보

연방기금 33만 달러 확보 귀넷 카운티 공공 도서관이 조지아주 전역의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연방 지원금을 받는 5개 도서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존 오소프(Jon Ossof

“ICE에 시 자원 지원 절대 안돼”
“ICE에 시 자원 지원 절대 안돼”

애틀랜타 시의회 결의안 채택ICE 활동 관련 첫 공식 입장  애틀랜타 시의회가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활동을 제한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의결했다. 실질적 효과와는 상관없이 도널드

실종 동생 집 몰래 판 캅 남성 ‘쇠고랑’
실종 동생 집 몰래 판 캅 남성 ‘쇠고랑’

닮은 외모에 운전면허증 이용 실종된 한 남성의 집이 형에 의해 매각돼 경찰이 신분도용 사기 및 주택담보 사기 사건으로 수사에 착수했다.21일 WSV-TV 보도에 따르면 캅 카운티에

조지아 대법관 선거, 낙태 이슈로 진영 대결
조지아 대법관 선거, 낙태 이슈로 진영 대결

내달 9일 2석 선거 앞두고 낙태 찬∙반단체들 지지선언 무당파 선거로 치러지는 조지아 대법관 선거가 낙태 이슈를 중심으로 보수와 진보 진영간 대결로 변질되고 있다.조지아 대법원은

조지아 ACA〈오바마케어〉가입자 10명 중 4명 포기
조지아 ACA〈오바마케어〉가입자 10명 중 4명 포기

1년 새 150만명→ 97만명연방 보조금 종료가 주요인의료계 “상당수 무보험 전락” 조지아의 연방 건강보험개혁법(ACA) 일명 오바마 케어 가입자 규모가 급감했다. 이에 따라 무보

옥타 애틀랜타, MODEX 2026 방문
옥타 애틀랜타, MODEX 2026 방문

북미 최대 물류 전시회AI·로봇 기술 동향 점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지회장 썬박)가 북미 최대 물류·공급망 산업 전시회인 ‘MODEX 2026’을 찾아 스

[비즈니스 포커스] 강스 트리 서비스: “집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을 설계한다”
[비즈니스 포커스] 강스 트리 서비스: “집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을 설계한다”

“리모델링 안목으로 위험한 나무 골라내고 경관까지 살려” 강스 트리 서비스의 강희준 대표는 조지아에서 손꼽히는 ‘나무 전문가’이기 이전에 수백 채의 주택 리모델링을 진두지휘했던 건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총영사관 “27일까지”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재외국민이 참여하는 국민투표가 실시될 전망인 가운데, 재외 국민투표 투표권 등록 신청 마감이 불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