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엘리트 학원

조지아 휘발유값 상승세···운전자들 부담 크다

지역뉴스 | 사회 | 2025-03-24 10:55:36

조지아, 유가 상승, 기름값, 부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갤런당 평균 2.94달러

여름철 정제로 가격↑

 

조지아 전역의 평균 휘발유 값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조지아 내의 일반 휘발유는 1갤런당 평균가격이 2.94달러로 집계됐다.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지난해 동일 시기에 비해 가격이 감소했지만, 지난주 기준에는 5센트가 올랐다.

이번 휘발유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일부 정유사들이 더운 날씨에 적합한 '여름철 블렌드 휘발유' 생산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 휘발유는 고온에서의 연료 증발과 대기 오염을 억제하기 위해 정제과정이 까다로워 생산 비용이 더 많이 든다. 

기온이 오르면서 야외 활동이 늘고 운전량이 증가한 점도 수요 증가로 이어져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 휘발유 가격에도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서배너 지역은 갤런당 평균 2.98달러로 조지아 내애소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애틀랜타는 2.94달러, 조지아 북서부의 워커 카운티 등에서는 갤런당 2.68달러로 가장 낮은 가격에 주유할 수 있다.

조지아주 휘발유 가격 상승세로 인해 운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김지혜 기자>

 

조지아주 휘발유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사진= 셔터스톡>
조지아주 휘발유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사진= 셔터스톡>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민당국, 이번엔 앨라배마대에서 이란 출신 대학원생 구금
이민당국, 이번엔 앨라배마대에서 이란 출신 대학원생 구금

교내 신문에 '반이스라엘' 기고한 터프츠대 학생은 루이지애나 이송터프츠대 유학생 석방을 촉구하는 시위대[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1년 전 대학본부의 친이스

우울·불안 상담도 AI 챗봇이?…"임상시험서 증상 개선 효과"
우울·불안 상담도 AI 챗봇이?…"임상시험서 증상 개선 효과"

미 연구팀 "전문가 대면진료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 기대"   우울증과 불안증 같은 정신질환 치료를 위해 개발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챗봇이 첫 임상시험에서 뛰어난 증상

복지부 "1만명 해고"…식품안전·전염병 담당 부서도 대상
복지부 "1만명 해고"…식품안전·전염병 담당 부서도 대상

자발적 퇴직 등 포함해 인력 2만명 감축…일부 조직은 통폐합법무부도 업무중복 등 이유로 마약단속·총기 관련부서 통합 추진 미국의 트럼프 정부가 국제개발처(USAID)를 해체하는 등

국무 “대학가 반이스라엘 시위 관련 비자 취소 300명 넘어”
국무 “대학가 반이스라엘 시위 관련 비자 취소 300명 넘어”

“비자 발급은 국가의 고유권한…파괴행위 참여자엔 발급 불가”컬럼비아대 한인 학생 정모씨, 영주권 박탈 당해 소송제기 미국 대학가의 반이스라엘 활동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제49회 애틀랜타 영화제 개막···‘컬러 북’으로 포문 연다
제49회 애틀랜타 영화제 개막···‘컬러 북’으로 포문 연다

24일부터 영화제 열려132편 중 24편 초연 제49회 애틀랜타 영화제(Atlanta Film Festival)의 공식 라인업이 공개됐다.올해 영화제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메디케어 계획 64세부터 시작해야
메디케어 계획 64세부터 시작해야

65세 생일 기준 전후 7개월 중요64세 생일 직후 바로 계획세워야유나이티즈 헬스케어 도움준다 2025년에는 기록적인 418만 명의 미국인이 은퇴 연령에 도달할 예정이며, 이는 매

사재 털어 한인비즈니스대회 빌보드 설치
사재 털어 한인비즈니스대회 빌보드 설치

김백규 회장 하이웨이 4군데 광고판 설치5만 달러 기부 이어 추가로 빌보드 광고 오는 4월 17일-20일 애틀랜타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20

FBI·HSI, 노동착취 혐의 바닥재 공장 급습
FBI·HSI, 노동착취 혐의 바닥재 공장 급습

카터스빌 소재 웰메이드 공장중국계 공장주 등 2명 체포이민단속 오인 도주 소동도  연방수사국( FBI)등이 바토우 카운티 소재 바닥재 제조공장을 급습해 중국계 공장주를 포함 2명을

고층 건설현장서 20세 노동자 추락사···‘안전장비 미착용’
고층 건설현장서 20세 노동자 추락사···‘안전장비 미착용’

19층에서 추락사 지난주 애틀랜타 도심의 한 고층 건설현상에서 추락해 숨진 20세 건설 노동자가 사고 당시 몸을 고정하기 위한 낙상 방지용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

[주말 가볼 만한 곳]  애틀랜타 '워크 위드 닥터' 등 5가지 이벤트
[주말 가볼 만한 곳] 애틀랜타 '워크 위드 닥터' 등 5가지 이벤트

이번 주말 어디갈까? 애틀랜타, 브룩헤이븐, 존스크릭 등 주말에 가볼 만한 5곳을 소개한다. △ 애틀랜타, 워크 위드 닥터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걷기 프로그램이 29일 애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