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트럼프 금명간 교육부 폐지 행정명령 서명…부처급은 처음

미국뉴스 | 정치 | 2025-03-20 08:18:11

트럼프,교육부 폐지, 행정명령 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폐지엔 의회 승인 필요…상원서 찬성 60표 필요해 통과 가능성 작아

 

연방정부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금명간 교육부 폐지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2기 행정부 들어 부처급 기관 폐지에 나서는 것은 처음이다. 교육부를 폐지하려면 의회 승인이 필요한데 통과 가능성은 작다는 것이 중론이다.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교육부 폐지 행정명령에 서명할 계획이다.

 

행정명령은 린다 맥마흔 교육장관에게 교육부 폐지를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하는 한편 교육과 관련한 권한을 주정부에 넘기라고 지시하는 내용으로 돼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연방기관을 상대로 광범위한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부처급 기관 폐지에 나선 건 처음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1979년 의회 입법으로 신설된 교육부는 미국 전역 공립학교 10만개와 사립학교 3만4천개를 관할하고 있다.

공립학교 지원금의 85%는 주정부를 비롯한 지방정부에서 부담하고 있으나 특수학급 교사의 임금이나 낙후된 인프라 시설 교체 등은 교육부가 지원하고 있다. 1조6천억 달러(2천330조원) 규모의 대학생 학자금 대출 역시 교육부 소관이다.

이 중 학자금 대출과 장애학생 지원은 법에 명문화돼 있어 끊기지 않을 것이라고 소식통이 로이터에 전했다.

1979년 연방의회 입법으로 신설된 교육부를 폐지하려면 역시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다. 교육부 폐지 같은 안건에는 상원의원 100명 중 60명이 찬성해야 하는데 공화당 소속 53명이 모두 찬성한다고 해도 민주당에서 최소 7명이 이탈해야 한다.

현재로선 통과 가능성이 작으며 트럼프 행정부가 의회 승인 없이 교육부를 폐지하는 우회적 방식을 쓸 경우 소송전이 불가피하다.

 

미국의 대표적 인권단체인 전미유색인종지위향상협회는 성명을 내고 "트럼프를 찍은 부모를 둔 가난한 시골지역 어린이들을 포함해 양질의 교육을 위해 연방 지원에 의존하는 수백만 어린이들에게 어두운 날"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교육부 직원 1천300여명을 해고하겠다고 발표했으며 20개 주와 워싱턴DC의 민주당 소속 법무장관이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트럼프 지지자들은 다양성 증진 등과 관련한 공립학교의 진보적 정책에 반대하며 교육부 폐지를 주장해왔으나 최근 한달새 이뤄진 여러 여론조사에서 미국인 3분의 2 정도가 반대 의견을 보였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둘루스 라 퀸타 인 & 스위트 개최 북미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찰들이 오는 9월 조지아주 둘루스에 모인다.2026 북미 한인 경찰 컨퍼런스(North American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타 카운티 후원행사 이례적 디캡카운티 브룩헤이븐 민주당(Brookhaven Democrats)이 미쉘 강 후보의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채택하고 후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9월 1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칙필레와 공공기관 미납 상태 애틀랜타시의 최신 상수도 감사 결과, 고객들이 체납한 미납 수도 요금이 무려 2억 3,6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시의원들이 상수도국(DW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운전자들 기계지출 비상 운전자들이 주유소를 찾을 때마다 치솟는 기름값에 깊은 한숨을 쉬고 있다.하지만 여러 운전자들은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연료는 삶에 필수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적신호 켜진 마이크 콜린스 노동절이 지나면서 조지아주 정치판의 시선이 집중되었던 연방 하원의원 마이크 콜린스의 행보에 경고등이 켜졌다. 전국 공화당 단체들은 콜린스가 민주당 소속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캅, 디캡, 귀넷 법 집행 가능성 제기부정투표 단속요원 배치 가능성도 국토안보부 내부 이메일에 따르면 캅, 디캡, 귀넷 등 조지아주 내 외국어 선거 자료를 제공하는 관할 구역들을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사상 최대 인파 몰릴 것 기대19일 11시 개막…  5시 복면가왕 2026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이 개최 장소를 옮겨 귀넷플레이스 몰 (구)메이시스 백화점 앞 주차장에서 19일 오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당장 영향 없어” VS ”가계∙기업에 부담”“향후 금리 인하” VS “추가 인상 가능성”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 연준)가 월가의 예상대로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3년 만에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토니 모리슨 ‘가장 푸른 눈’“선정적…학생들에 부적절” 캅 카운티 교육청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토니 모리슨의  작품을 도서관 금지목록에 추가했다.크리스 랙스데일 교육감은 17일

미 시민권 승인건수도 ‘반토막’ 이하로 급감

트럼프 행정부 이민심사 강화여파올해 월평균 2만 3,000건으로 뚝대기 건수·처리 기간은 2배 가까이 급증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심사 강화 조치 여파로 시민권 신청 승인 건수도 급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