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기아차 공장 인근에 초대형 데이터센터 단지

지역뉴스 | 경제 | 2025-03-13 11:07:07

데이터센터 단지, 라그랜지, 트룹 카운티. 프로젝트 웨스트, 기아차 공장, 지역개발영향평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8년 동안 총 97억달러 투입

부지소유주&익명 업체 추진 

실현 가능성 여부는 미지수 

 

기아차 공장이 있는 조지아 라그랜지 인근에 이 지역 역대 최대규모의 경제개발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라그랜지 주민이자 트룹 카운티 상공회의소 전 이사인 조슈아 해럴슨은 지난  7일 대규모 데이터 센터 캠퍼스건립에 따른 지역개발영향 평가 신청서를 카운티 당국에 제출했다.

‘프로젝트 웨스트’로 불리는 이 대규모 데이터 센터 캠퍼스 건립 계획에는 익명의 데이터센터 개발업체가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청서에 따르면 프로젝트 웨스트에는 8년간 모두 97억 달러가 투자될 예정이다.

투자자 측은 라그랜지 인근 513에이커 규모 부지에 6개 건물로 구성되는 일종의 데이터 센터 캠퍼스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부지는 헤럴슨 소유다.

건물 전체 면적은 150만 평방피트로 최대 600메가와트 전력을 소비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체 전력 변전소 건설계획도 포함됐다. 600 메가와트는 45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신청서에 따르면  프로젝트 웨스트는 평균 연봉 8만 달러 수준의  57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에 총7억 6,200만 달러의 순 경제적 혜택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됐다.

프로젝트 1단계는 2028년 완공되고 2단계와 3단계는 각각 2030년과 2033년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 웨스트가 현재는 지역개발영향평가 신청 단계이기는 하지만 실현 가능성과 효과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시각도 있다.

97억 달러의 투자 규모는인근 기아차 공장의 28억 달러를 뛰어넘는 수준이지만 직접 고용인력은 기아차의 2,700명보다 훨씬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통상 대형 데이터 센터 경우 건설과정에서만 수백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후에는 수십명의 직원만 상주하는 사례가 대부분이다.

구체적인 재원 조달 계획 등에 대해서 알려지지 않은 점도 프로젝트에 대한 우려감을  키우고 있다.<이필립 기자>

 

라그랜지 인근 500여 에이커 부지에 초대형 데이터센터 단지 건설 계획이 공개돼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은 뉴톤 카운티에 추진 중이 한 데이터 센터 조감도.<사진=데이터센터 프런티어지>
라그랜지 인근 500여 에이커 부지에 초대형 데이터센터 단지 건설 계획이 공개돼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은 뉴톤 카운티에 추진 중이 한 데이터 센터 조감도.<사진=데이터센터 프런티어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의 ‘백신 회의론’ 속 FDA, 모더나 독감백신 심사 거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백신 효능을 불신하는 모습을 보여온 가운데 이번에는 미 보건당국이 이례적으로 새 독감 백신 심사를 거부했다.10일 CNN방송에 따르면 식품의약국(FDA) 산

공화 3명 이탈에…하원 ‘트럼프 관세 반대’ 표결 길 열려
공화 3명 이탈에…하원 ‘트럼프 관세 반대’ 표결 길 열려

공화 지도부 표단속 실패…민주, 캐나다 관세 반대안 표결 전망 거부권 등으로 실질 효력 낮아…트럼프 정치적 부담은 커질듯 하원에서 이르면 이번 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침체 애틀랜타 산업용 부동산 시장 회복 조짐
침체 애틀랜타 산업용 부동산 시장 회복 조짐

작년 말부터 대형창고 수요 증가전문가 “올해 회복 분기점” 전망 펜데믹 이후 과열과 침체 과정을 겪었던 메트로 애틀랜타 산업용 부동산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AJC가 1

귀넷 교사들, 귀넷 셰리프에 "ICE 협력 중단하라"
귀넷 교사들, 귀넷 셰리프에 "ICE 협력 중단하라"

셰리프 국장에 "ICE 협력 중단" 촉구 수천 명의 학생들 등교 거부 심각해 귀넷 카운티 교사들이 연방 이민 당국의 단속 강화로 인해 교실 내 빈자리가 급증하고 있다며 키보 테일러

‘뿔’난 조지아 농민들, 주청사서 트랙터 시위
‘뿔’난 조지아 농민들, 주청사서 트랙터 시위

주정부∙의회에 지원 확대 요구  조지아 농민들이 최근 수십년 새 가장 어려운 환경에 직면했다며 주정부와 주의회를 향해 지원 확대를 요구하고 나섰다.10일 주정사에는 조지아 전역에서

주택임차계약 비용 숨기기 '꼼수' 못쓴다
주택임차계약 비용 숨기기 '꼼수' 못쓴다

가브리엘 산체스 조지아 주하원의원이 주택 임대차 계약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수정법안(HB1188)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숨겨진 수수료 부과를 금지하고 임대료의 정직한 공개를 의무화하여 세입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현재 법사위원회 심의 단계에 있다.

앤디 김 상원의원 애틀랜타 후원모임 3월 14일
앤디 김 상원의원 애틀랜타 후원모임 3월 14일

3월 14일 오후 4시 둘루스서 모임 한인 미국 이민 역사 최초로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민주·뉴저지)의 애틀랜타 재선 선거기금 모금행사가 내달 14일 오후

귀넷 인접 지역에 ICE 구금시설 생긴다
귀넷 인접 지역에 ICE 구금시설 생긴다

홀 카운티 오크우드시에소셜서클시 이어 두번째 귀넷 인접 홀 카운티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의 이민자 구금시설이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셜서클시에 이어 조지아에서는 두번째

대한민국 여권발급 수수료 3월부터 인상
대한민국 여권발급 수수료 3월부터 인상

모든 여권 2달러씩 수수료 인상 여권발급 수수료 인상을 위한 여권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2월 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인상된 수수료는 3월부터 적용된다.앞서 정부는

샬롯한인회 설날 행사 및 3.1절 영화 상영
샬롯한인회 설날 행사 및 3.1절 영화 상영

입양인 가족 초청 및 장학금 전달3.1절 유관순 영화 영화관 상영해 샬롯한인회(회장 남사라)는 설날을 맞아 한인 입양인과 가족들을 위한 나눔행사 및 장학금 수여식을 오는 14일 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