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트 매력도시 건설사업
10일, 업무협약 본격 가동
애틀랜타 한인 종합 건축설계회사 엔지니어스(대표 정승호)가 경상남도 하동군(군수 하승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엔지니어스는 하동군과 10일 엔지니어스 그레이스 홀에서 협약식을 갖고 '컴팩트 매력도시' 건설사업을 본격 가동했다.
한국 지방자치단체와의 이번 협력 사업에 엔지니어스는 약 15년 간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건축 설계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정승호 대표를 비롯해 하승철 하동군 군수, 석호태 아치프로 건설 대표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정승호 대표는 "하동군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도시 설계와 건축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과 미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엔지니어스는 이번 하동군과의 협약을 발판으로 글로벌 사업 영역 확장 계획을 전했다.<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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