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연방 의원 중 이민자는 4% 불과

미주한인 | 정치 | 2025-03-06 08:35:40

연방 의원,이민자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 인구중 이민자 비율

15.4%에 훨씬 못 미쳐

이 민 2세 포함하면 14.9%

출 신국가별 한국이 5위

 

올해 개원한 제119대 연방의회에서 이민자이거나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의원들이 전체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미국 내 이민자 인구비를 고려할 때 대표성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퓨리서치 센터가 발표한 연방 상·하원 이민자 의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연방 의원들 중 최소 80명(상원 19명, 하원 61명)이 이민자(외국 태생)이거나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이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연방 의원수 535명의 14.9%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퓨리서치 센터에 따르면 연방의원 본인이 외국 태생 이민자인 경우는 이번 119대 의회에서 총 19명(상원 2명, 하원 17명)으로 파악됐는데, 전체 의회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4%에 불과했다.

 

미국 내 인구 중 외국 태생 이민자의 비율이 2024년 기준 전체의 15.4%에 달하는 것을 감안하면 연방의원의 이민자 비율이 크게 부족한 셈이라고 퓨리서치 센터는 전했다.

 

또 연방의원들 중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이민자인 경우는 최소 61명(상원 17명, 하원 44명)으로 전체 의회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1%로 나타났다.

 

미국 전체 인구에서 이민자의 자녀가 차지하는 비율은 별도 집계되지 않았지만, 이민자가 차지하는 비율만 놓고 봐도 이민자 배경이 있는 의원이 전반적으로 부족하다는 사실은 분명했다.

 

연방의회 내 이민자 또는 이민자 가정 출신 의원들의 수는 지난 수차례의 회기 동안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여 왔지만 여전히 충분치 않고, 이번 회기의 경우 그 비율이 직전 회기와 동일해 증가세가 멈췄다는 분석이다.

 

연방의원들의 본인 또는 부모의 출신을 국가별로 구분하면, 멕시코에 뿌리를 둔 의원이 1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쿠바 7명, 인도 6명, 독일 5명 등이었다. 그리고 한국은 총 4명으로 다섯번째로 많았다.

 

한인 의원의 경우, 역사상 첫 한인 연방상원의원이 된 앤디 김(메사추세츠주 보스턴 출생 이민 2세대, 부모 모두 한인), 하원에서 3선을 이뤄낸 영 김(한국 인천 출생, 중학교때 부모와 괌으로 이주)과, 메릴린 스트릭랜드(한국 서울 출생, 어머니가 한인이고 아버지가 주한미군 출신 흑인), 하원에서 초선에 성공한 데이브 민(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 출생 이민 2세대, 부모 모두 한인) 등이 있다.

 

이민자 또는 이민자 자녀 의원들을 정당별로 구분하면 민주당 60명, 공화당 19명, 무소속 1명 등이었고, 주 별로 구분하면 캘리포니아에서 20명으로 가장 많았다.

 

한편 퓨리서치 센터는 이번 집계가 지난 1월3일 새 의회가 개원한 시점을 기준으로 의회 연구 서비스, 뉴스 기사, 의원실 정보 등을 바탕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한형석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둘루스 라 퀸타 인 & 스위트 개최 북미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찰들이 오는 9월 조지아주 둘루스에 모인다.2026 북미 한인 경찰 컨퍼런스(North American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타 카운티 후원행사 이례적 디캡카운티 브룩헤이븐 민주당(Brookhaven Democrats)이 미쉘 강 후보의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채택하고 후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9월 1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칙필레와 공공기관 미납 상태 애틀랜타시의 최신 상수도 감사 결과, 고객들이 체납한 미납 수도 요금이 무려 2억 3,6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시의원들이 상수도국(DW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운전자들 기계지출 비상 운전자들이 주유소를 찾을 때마다 치솟는 기름값에 깊은 한숨을 쉬고 있다.하지만 여러 운전자들은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연료는 삶에 필수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적신호 켜진 마이크 콜린스 노동절이 지나면서 조지아주 정치판의 시선이 집중되었던 연방 하원의원 마이크 콜린스의 행보에 경고등이 켜졌다. 전국 공화당 단체들은 콜린스가 민주당 소속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캅, 디캡, 귀넷 법 집행 가능성 제기부정투표 단속요원 배치 가능성도 국토안보부 내부 이메일에 따르면 캅, 디캡, 귀넷 등 조지아주 내 외국어 선거 자료를 제공하는 관할 구역들을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사상 최대 인파 몰릴 것 기대19일 11시 개막…  5시 복면가왕 2026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이 개최 장소를 옮겨 귀넷플레이스 몰 (구)메이시스 백화점 앞 주차장에서 19일 오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당장 영향 없어” VS ”가계∙기업에 부담”“향후 금리 인하” VS “추가 인상 가능성”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 연준)가 월가의 예상대로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3년 만에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토니 모리슨 ‘가장 푸른 눈’“선정적…학생들에 부적절” 캅 카운티 교육청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토니 모리슨의  작품을 도서관 금지목록에 추가했다.크리스 랙스데일 교육감은 17일

미 시민권 승인건수도 ‘반토막’ 이하로 급감

트럼프 행정부 이민심사 강화여파올해 월평균 2만 3,000건으로 뚝대기 건수·처리 기간은 2배 가까이 급증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심사 강화 조치 여파로 시민권 신청 승인 건수도 급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