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비기독교인은 하나님을 어떻게 생각할까?

지역뉴스 | 종교 | 2025-03-04 08:35:14

비기독교인,하나님을 어떻게 생각할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영적으로 열렸다면 ‘하나님 수용’ 경향 높아  

 영적으로 열린 비기독교인은 핵심 기독교 이론을 수용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영적으로 열린 비기독교인은 핵심 기독교 이론을 수용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기독교인의 사명 중 하나는 전도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마태복음 28장19절)라는 예수의 명령에 따라 기독교인은 전도를 실천해야 한다. 전도를 위해 비기독교인과 신앙에 관한 대화를 나눌 때, 그들이 갖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독교 여론조사기관 바나 그룹이 소개한 ‘영적 개방성’(Spiritually Open) 보고서에 따르면 ‘영적으로 열린’ 비기독교인이 영적으로 열려 있지 않은 비기독교인보다 핵심 기독교 이론을 더 수용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하나님과 관련된 신념의 경우 영적으로 열린 비기독교인의 신념이 기독교인에 버금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적으로 열렸다’는 표현은 영적인 깨달음이나 영적 인식이 이루어졌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기독교 신앙은 없지만 마음이나 영혼이 하나님이나 영적인 진리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거나, 신앙적으로 깊이 깨닫고 이해하게 된 상태를 말한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가 전하는 진리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면서 그 영혼이 변화되거나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밀접해졌을 때 ‘영적으로 열렸다’라고 말할 수 있다.

 

바나그룹은 10대와 성인 비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하나님과 관련된 다섯 가지 명제를 주고 자신의 신념과 가장 가깝다고 느끼는 명제를 선택하도록 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고 우주의 창조자로 이 세계를 통치하시는 분’이란 첫번째 명제에 전체 비기독교인 중 약 29%가 동의했다. 영적으로 열린 응답자 중에서는 36%가 동의했고, 그렇지 않은 응답자의 동의 비율은 14%였다.

 

‘하나님이란 존재는 없다’라는 명제에는 영적으로 열린 응답자 중 약 4%만 동의한 반면, 영적으로 열리지 않는 응답자 중에서는 42%가 동의한다고 답했다. ‘하나님은 개인적인 인간 잠재력의 완전한 실현을 의미한다’, ‘많은 신이 있고, 각 신마다 저마다의 능력과 권위가 있다’, ‘하나님은 사람이 도달할 수 있는 높은 의식 상태를 나타낸다’라는 명제에는 각 응답자의 동의 비율은 10%대로 큰 차이가 없었다.

 

바나그룹은 “비기독교인에게 자신의 신앙을 나누고 전도할 때 영적 대화에 열려 있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에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라며 “또, 교회가 많은 비기독교인들이 가지고 있는 기독교 신념을 이해함으로써 영적으로 건설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둘루스 라 퀸타 인 & 스위트 개최 북미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찰들이 오는 9월 조지아주 둘루스에 모인다.2026 북미 한인 경찰 컨퍼런스(North American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타 카운티 후원행사 이례적 디캡카운티 브룩헤이븐 민주당(Brookhaven Democrats)이 미쉘 강 후보의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채택하고 후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9월 1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칙필레와 공공기관 미납 상태 애틀랜타시의 최신 상수도 감사 결과, 고객들이 체납한 미납 수도 요금이 무려 2억 3,6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시의원들이 상수도국(DW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운전자들 기계지출 비상 운전자들이 주유소를 찾을 때마다 치솟는 기름값에 깊은 한숨을 쉬고 있다.하지만 여러 운전자들은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연료는 삶에 필수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적신호 켜진 마이크 콜린스 노동절이 지나면서 조지아주 정치판의 시선이 집중되었던 연방 하원의원 마이크 콜린스의 행보에 경고등이 켜졌다. 전국 공화당 단체들은 콜린스가 민주당 소속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캅, 디캡, 귀넷 법 집행 가능성 제기부정투표 단속요원 배치 가능성도 국토안보부 내부 이메일에 따르면 캅, 디캡, 귀넷 등 조지아주 내 외국어 선거 자료를 제공하는 관할 구역들을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사상 최대 인파 몰릴 것 기대19일 11시 개막…  5시 복면가왕 2026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이 개최 장소를 옮겨 귀넷플레이스 몰 (구)메이시스 백화점 앞 주차장에서 19일 오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당장 영향 없어” VS ”가계∙기업에 부담”“향후 금리 인하” VS “추가 인상 가능성”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 연준)가 월가의 예상대로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3년 만에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토니 모리슨 ‘가장 푸른 눈’“선정적…학생들에 부적절” 캅 카운티 교육청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토니 모리슨의  작품을 도서관 금지목록에 추가했다.크리스 랙스데일 교육감은 17일

미 시민권 승인건수도 ‘반토막’ 이하로 급감

트럼프 행정부 이민심사 강화여파올해 월평균 2만 3,000건으로 뚝대기 건수·처리 기간은 2배 가까이 급증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심사 강화 조치 여파로 시민권 신청 승인 건수도 급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