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주 정부, 경찰추격 중 행인 다쳐도 ‘나 몰라라’

지역뉴스 | 사회 | 2025-02-28 13:10:02

조지아 주순찰대, 경차 추격, 차량추격, 피해배상, 행인 피해, PIT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지아 15년간 33건만  배상 

배상금도 평균 5천달러 불과 

 

조지아에서 경찰의 차량 추격으로 인해 도주차량 운전자가 아닌 행인을 포함한 무고자 피해가 상당수인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 대다수는 피해로 인한 배상도 거의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JC가 최근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조지아 주순찰대(GSP)의 차량추격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 모두 6,700건 이상의 차량 추격전이 발생했고 이중 절반이 충돌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충돌사고 인해 모두 66명이 사망하고 1,900여명이 부상을 입었고 특히 부상자 중 상당수는 도주차량 운전자가 아닌 행인이나 동승자였다고 AJC는 전했다.

이어 신문은 주정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담당하는 주행정서비스국의 15년 동안 경찰이 연루된 425건 사례 중 종료된 337건을 분석했다.

분석결과 종료사건 대부분은 차량 추격으로 인한 것이었고 90%는 피해자에 대해 어떤 금전적 배상도 지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단지 33건 사례에서만 피해 배상이 이뤄졌고 지급액 중간금액은 5,000달러에 불과했다.

거액이 지급된 사례는 GSP가 소위 PIT 기법을 사용해 도주 차량을 정지시키는 과정에서 길가에 있던 한 여성이 사망하고 여성의 오빠가 부상 당한 한 건에 불과했다. 당시 사고로 주 정부는 유족에게 200만 달러를 지급했다.

직접적인 피해 외에 추격과 관련된 재산피해  배상도 15년간 총 25만 5,000달러로 건당 평균 2,100달러에 불과했다.

다수의 법률 전문가들은  “20년 이상된 현  관련 법규로는 조지아에서 경찰의 추격과정에서 피해를 당한 행인이 소송을 제기하고 의미있는 배상을 받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지적하며 관련 법규 개정을 요구하고 있다. <이필립 기자>

 

지난해 볼드윈 카운티에서 경찰의 차량추격 중 발생한 사고현장 모습. 조지아에서 지난 15년 동안 경찰이 연루된 피해배상 소송 중 대부분은 차량추격 중 발생한 피해로 인한 것들이다. <사진=볼드윈 고등법원>
지난해 볼드윈 카운티에서 경찰의 차량추격 중 발생한 사고현장 모습. 조지아에서 지난 15년 동안 경찰이 연루된 피해배상 소송 중 대부분은 차량추격 중 발생한 피해로 인한 것들이다. <사진=볼드윈 고등법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소셜미디어 사기 급증… 연간 피해 21억불‘눈덩이’
소셜미디어 사기 급증… 연간 피해 21억불‘눈덩이’

피해액 6년 사이 8배 증가, 전체 사기 30% SNS서 시작샤핑·투자·연애사기 기승, 피해자 맞춤형 접근 주의 소셜미디어 통한 사기가 급증하면서 지난해 연간 피해액이 21억 달러

미쉘 강 후보, 샘 박 의원 지지 선언 획득
미쉘 강 후보, 샘 박 의원 지지 선언 획득

공식 캠페인 영상 주요 플랫폼 방영 조지아 하원 99지역구 민주당 미쉘 강후보가 조지아 민주당 원내총무 샘 박 의원의 공식 지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미쉘 강 후보의 공

라이프케어 센터 안형옥 여사 100세 상수연 개최
라이프케어 센터 안형옥 여사 100세 상수연 개최

1926년 5월 평안북도 용천 출생 홈케어 서비스 & 시니어센터인 라이프케어 파트너스(대표 김수경)는 1일 오전 둘루스 센터에서 5월 생신 및 온세상 축하연을 개최했다.특히

크리스천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시온과학캠프
크리스천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시온과학캠프

한인 교수들의 재능기부 캠프"나 혼자 아닌 함께 성장해야" 시온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윤영섭 )가 오는 6월 2일(화)부터 6일(토)까지 제3회 2026 시온과학캠프를 개최한다.

메트로시티은행 1분기 괄목 성장, 합병 시너지 효과
메트로시티은행 1분기 괄목 성장, 합병 시너지 효과

순익 37% 증가해 세후 2238만 달러순이자 마진도 올라, 자선 건전 유지 지난해 12월 제일IC은행과의 합병을 마무리한 미 동부 최대 한인은행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 행장

포도나무합창단 2일 정기공연
포도나무합창단 2일 정기공연

포도나무합창단 공연 모습.    2일 오후 5시 빛과 소금 교회 포도나무 합창단 정기 공연이 5월 2일 토요일 오후 5시 "애틀랜타 빛과 소금 교회"에서 열린다.2000년  강임규

총 들고 포켓몬 카드만 훔친 절도범
총 들고 포켓몬 카드만 훔친 절도범

둘루스 카드매장 1만달러어치 도난 둘루스 지역 카드 판매 전문 매장에 무장한 도둑이 들어 1만달러 상당의 포켓몬 카드를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둘루스 경찰에 따르면 사건

애틀랜타 개스값 5달러도 돌파?
애틀랜타 개스값 5달러도 돌파?

일부 전문가 “몇 주 내 가능” 전망  메트로 애틀랜타 개스가격이 유류세 한시 면제에도 불구하고 갤런당 4달러에 근접하면서 최근 4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5달

주상원 7지구 유권자, 하루에 ‘두 번 투표’해야
주상원 7지구 유권자, 하루에 ‘두 번 투표’해야

둘루스∙스와니 등 한인밀집 거주지19일 예비선거∙보궐선거 동시 진행 한인 다수 거주 지역을 포함하는 주상원 7지구 유권자들은 이달 19일 동일한 의석에 대해 두 번 투표를 해야 해

한국일보 애틀랜타 , 대한항공 기내지 '모닝캄' 게재
한국일보 애틀랜타 , 대한항공 기내지 '모닝캄' 게재

한국일보 애틀랜타 이인기 상무의 인기 콘텐츠 ‘이상무가 간다’가 대한항공 기내지 최신호에 게재되었습니다. 이번 기사는 애틀랜타를 ‘숲속의 도시’로 재조명하며, 도심의 크로그 스트리트 터널부터 뷰퍼드 댐, 채터후치 국유림의 오프로드 코스까지 현지 전문가만이 아는 특별한 캠핑 로드를 상세히 담았습니다. 한국일보 애틀랜타의 생생한 정보력이 글로벌 콘텐츠로 인정받은 사례로, 전 세계 승객들에게 애틀랜타의 진면목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상무는 앞으로도 지역의 깊은 매력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