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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테슬라’ 주목 ‘니콜라’ 결국 챕터11 파산보호신청

미국뉴스 | 경제 | 2025-02-20 08:58:57

니콜라,파산보호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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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제2의 테슬라’로 기대를 모은 전기·수소 트럭 제조업체 니콜라가 경영난 끝에 결국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니콜라는 19일 델라웨어주 연방 파산법원에 파산법 11장(챕터11)에 따른 구제 청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2015년 설립된 니콜라는 전기·수소 트럭 생산 계획을 내세워 한때 제2의 테슬라로 주목받았다. 2020년 뉴욕증시 상장 당시 주가가 치솟았고, 주가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는 시가총액이 포드자동차를 넘어서기도 했다.

 

하지만 ‘행동주의 공매도’ 투자회사로 유명한 힌덴버그 리서치가 니콜라의 홍보 동영상 속 수소 전기 트럭의 주행 장면이 내리막 도로에서 촬영된 것이라는 사실을 폭로하면서 회사는 몰락의 길을 걸었다. 니콜라는 연방 증권·사법당국의 조사를 받았고, 창업자인 트레버 밀턴은 완성되지 않은 기술을 앞세워 투자자들을 속인 사기죄로 징역 4년 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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