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루와 룸마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DACA(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 수혜자 ‘시민권 기회’ 입법화 재추진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25-02-13 08:55:20

DACA,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 수혜자,시민권 기회,입법화 재추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아메리칸드림·약속’ 법안

“10년 조건부 영주권 부여”

 트럼프 2기 들어 첫 시도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프로그램 수혜자들을 구제하기 위한 법안이 연방의회에서 재추진된다. 실비아 가르시아(민주·텍사스 29지구) 연방하원의원은 최근 DACA 수혜자 구제를 위한 ‘아메리칸 드림과 약속법안’을 재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연방의회는 지난 2021년과 2023년에도 DACA 구제 법안을 추진했었지만 무산된 바 있다. 이번 입법 추진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달 20일 이후 DACA 수혜자 구제를 위한 연방의회 차원의 첫 시도다. 가르시아 의원은 ‘최근 다른 동료 의원들과 DACA 수혜자 구제 법안 재추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전 드리머에 대해 무언가를 하겠다고 말했다. 그가 진심이라면 우리와 함께 일하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 법안은 어린 시절 미국으로 와서 성장한 드리머에게 10년 기한의 조건부 영주권을 부여하고 이를 통해 시민권 취득 기회를 부여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전인 지난해 12월 NBC와의 인터뷰에서 “드리머들이 계속 미국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법적 해결책 마련을 위해 민주당과 함께 계획을 세우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불법체류자 단속 및 추방을 대대적으로 강화하고, 출생시민권 폐지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등 반이민 정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을 뿐 DACA 수혜자 구제에 대해서는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가르시아 의원은 “이민 문제를 정치적 아젠다로만 여기지 말고 진정한 해결책 마련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DACA구제책 마련을 위한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DACA 프로그램은 법적 문제로 인해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지난달 17일 연방 제5순회항소법원은 DACA 프로그램에 대해 이민 및 국적법을 위반한다는 1심 판결을 지지하는 결정을 내렸다. 법원의 잇따른 불법 판결로 인해 DACA 프로그램의 신규 신청은 금지돼 있고, 기존 수혜자의 갱신만 허용되고 있지만 이 역시 향후 있을 법원 판결에 의해 존폐 위기에 몰릴 수 있다는 우려가 드리머 사이에 팽배하다.

 

<서한서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면허 없어서"…유아 태우고 광란의 질주
"면허 없어서"…유아 태우고 광란의 질주

55마일 구간서 시속 80마일로 과속, 친모 운전자 검거 알칸소주에서 무면허 운전자가 유아를 차량에 태운 채 경찰의 단속을 피해 도주하다가 전복 사고를 냈다. 전복된 차량에서 어린

켐프 주지사, 유류세 면제 추가 연장
켐프 주지사, 유류세 면제 추가 연장

6월 3일까지 추가연장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지사가 유가 상승에 따른 주민들의 주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류세 면제 조치를 연장했다.켐프 주지사는 오는 2026년 5월 19일

재외국민 한국 금융거래 위임장 전자화 서비스

앞으로 재외동포가 한국내 은행 업무를 대리인에 맡길 때 위임장을 국제 우편으로 보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된다.재외동포청·금융위원회·금융결제 원은 13일 오전 8개 은행과 함께 디지털

'MBA 학위파격할인…' 재정난 대학, 학생유치전

수업료 대폭 할인·장학금 지급AI 전문지식 교육 코스에 집중 미국의 경영전문대학원(MBA)들이 수업료를 절반 가까이 할인해주는 등 혜택을 제공하며 학생 유치에 나서고 있다.경영전문

귀넷 대중교통 증세 2032년까지 원천 봉쇄
귀넷 대중교통 증세 2032년까지 원천 봉쇄

주지사 새 법 HB328 서명해 귀넷 카운티 주민들이 대중교통 확충을 위한 판매세 인상 여부를 다시 결정할 기회가 최소 6년 이상 사라지게 됐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지난 화요

조지아 신생아 이름 남자 '리암', 여자 '아멜리아'
조지아 신생아 이름 남자 '리암', 여자 '아멜리아'

전국 리암, 올리비아 7년 연속 1위 매년 신생아 이름 통계를 발표하는 연방 사회보장국(SSA)이 올해도 주별 데이터를 공개한 가운데, 조지아주에서 여자아이 이름 1위가 새롭게 바

귀넷 한인 고교졸업생 수석 3명, 차석 3명
귀넷 한인 고교졸업생 수석 3명, 차석 3명

20~25일 고교졸업식 거행 2026년 귀넷공립 및 사립고등학교 졸업생 가운데 한인 학생 3명이 수석졸업자(Valedictorian), 한인학생 3명이 차석졸업자(Salutator

선거구 재조정 벌써부터 후폭풍
선거구 재조정 벌써부터 후폭풍

흑인의원연합,평화시위 촉구특별회기,월드컵과 겹쳐 파장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선거구 재조정 논의를 위한 주의회 특별회기 소집을 전격 발표하자 흑인 의원 단체가 반대 시위를 촉구하

불체자 단속으로 변한 산림지 합동단속
불체자 단속으로 변한 산림지 합동단속

이달 초 북조지아서 대규모 작전 체포 32명 중 25명 불법체류자  북조지아 산림지대에서 진행된 대규모 합동단속으로 모두 32명이 체포됐다. 체포된 사람 중 다수가 불법체류자여서

전도지 주는 척… 한인마트서 잇단 강도 사건
전도지 주는 척… 한인마트서 잇단 강도 사건

둘루스 지역 상가 주차장서 노인 대상…이달에만 5건  둘루스 지역 한인마트 등 한인상가 지역에서 한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귀넷 경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