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간 여러 산업 분야 임원직 역임
디캡 부동산 협회, 약 2000명 회원 보유
조지아주에서 다수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디캡 부동산 협회가 제임스 게이드리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제임스 게이드리 차기 회장은 지난해 10월부터 협회 임시 임원직을 맡았던 톰 오루크의 뒤를 이어 협회를 이끌 예정이다.
디캡 부동산 협회의 저스틴 비커리 이사장은 성명을 통해, "제임스 게이드리 차기 회장은 협회 경영과 관련해 많은 경험으로 협회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기대를 전했다.
게이드리 차기 회장은 25년 동안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임원직을 역임했다. 메릴랜드에 본사를 둔 유해물질관리연구소에서 전무이사를 맡은 바 있으며,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의 국제시험평가협회의 전무이사로 10년 경력 등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디캡 부동산 협회는 1957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2,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협회는 지역 부동산 시장의 발전과 회원에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원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