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트랜스젠더 여성경기 참가금지’ 주상원 통과

지역뉴스 | 사회 | 2025-02-07 11:53:58

트랜스젠더, 여성스포츠 참가금지, SB1, 조지아 주상원, 행정명령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민주당 반대 속 공화당 주도로

성소수자 겨냥 다른 법안 발의

 

트랜스젠더 운동선수의 여성경기 출전을 금지하는 법안(SB1)이 주상원을 통과했다.

주상원은 6일 SB1에 대해 전체 표결을 실시한 결과 찬성 35표 반대 17 표 기권 4표로 통과시키고 법안을 하원으로 이송했다. 반대표는 모두 민주당에서 나왔다.

정식 명칭이 ‘공정하고 안전한  운동경기 보장을 위한 법안(Fair and Safe Athletic Opportunities Act)'인 SB1은 출생 당시 성별과 일치하지 않은 팀에서 경기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법안은 또 화장실과 탈의실, 숙소 사용도 출생 성별에 따르도록 규제하고 있다.

SB1의 주상원 통과는 5일 같은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조치와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법안 발의자인 그렉 돌레잘(공화) 의원은 “여성 스포츠에서 남성의 신체적 우위를 배제하지 않으면 여성 스포츠는 결국 남성에게 지배당할 것”이라면서 “법안은 여성 선수들의 경쟁환경 보호를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반면 민주당은  “실제 문제를 해결하려는 법안이 아니며 차별을 조장하고 있다”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조지아 고교 스포츠 협회는 이미 2022년부터 트랜스젠더 운동선수에 대해 출생성별에 따라 경기에 참가하도록 규정해 왔지만 조지아에서는 이제까지 실제 트랜스젠더 선수가 여성 경기에 참여하거나 참여를 시도한 전례는 없다.

현재 주의회에서는 SB1 외에도 성수자를 겨낭한 다른 법안들도 발의된 상태다. 

이들 법안은 모두 공화당 의원들이 발의한 것들로  주정부 지원 건강보험에 대해 트랜스젠더 의료비용 부담을 금지하는 법안과 미성년자 대상 성전환 치료를 금지하는 법안이 포함돼 있다. <이필립 기자>

 

SB1 이 6일 주상원을 통과하자 성소수자 인권단체 회원들이 주의사당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사진=조지아 리코더지>
SB1 이 6일 주상원을 통과하자 성소수자 인권단체 회원들이 주의사당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사진=조지아 리코더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둘루스 라 퀸타 인 & 스위트 개최 북미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찰들이 오는 9월 조지아주 둘루스에 모인다.2026 북미 한인 경찰 컨퍼런스(North American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타 카운티 후원행사 이례적 디캡카운티 브룩헤이븐 민주당(Brookhaven Democrats)이 미쉘 강 후보의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채택하고 후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9월 1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칙필레와 공공기관 미납 상태 애틀랜타시의 최신 상수도 감사 결과, 고객들이 체납한 미납 수도 요금이 무려 2억 3,6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시의원들이 상수도국(DW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운전자들 기계지출 비상 운전자들이 주유소를 찾을 때마다 치솟는 기름값에 깊은 한숨을 쉬고 있다.하지만 여러 운전자들은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연료는 삶에 필수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적신호 켜진 마이크 콜린스 노동절이 지나면서 조지아주 정치판의 시선이 집중되었던 연방 하원의원 마이크 콜린스의 행보에 경고등이 켜졌다. 전국 공화당 단체들은 콜린스가 민주당 소속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캅, 디캡, 귀넷 법 집행 가능성 제기부정투표 단속요원 배치 가능성도 국토안보부 내부 이메일에 따르면 캅, 디캡, 귀넷 등 조지아주 내 외국어 선거 자료를 제공하는 관할 구역들을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사상 최대 인파 몰릴 것 기대19일 11시 개막…  5시 복면가왕 2026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이 개최 장소를 옮겨 귀넷플레이스 몰 (구)메이시스 백화점 앞 주차장에서 19일 오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당장 영향 없어” VS ”가계∙기업에 부담”“향후 금리 인하” VS “추가 인상 가능성”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 연준)가 월가의 예상대로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3년 만에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토니 모리슨 ‘가장 푸른 눈’“선정적…학생들에 부적절” 캅 카운티 교육청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토니 모리슨의  작품을 도서관 금지목록에 추가했다.크리스 랙스데일 교육감은 17일

미 시민권 승인건수도 ‘반토막’ 이하로 급감

트럼프 행정부 이민심사 강화여파올해 월평균 2만 3,000건으로 뚝대기 건수·처리 기간은 2배 가까이 급증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심사 강화 조치 여파로 시민권 신청 승인 건수도 급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