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귀넷법원 이홍기 재판 시작...사법처리 될까

지역뉴스 | 사회 | 2025-02-05 14:26:56

이홍기, 민사재판, 귀넷법원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귀넷법원 '한인회 계좌공개' 재판 심리

비대위, 계좌 분석 후 사법처리 결정

 

이홍기 씨를 사법처리하기 위한 법원의 재판절차가 5일 귀넷카운티 수피리어법원에서 시작됐다. 

보험금 16만여 달러를 수령하고도 10개월 동안 이를 은폐하고, 한인회 공금 5만 달러를 몰래 빼내 불법으로 선거공탁금으로 내 애틀랜타 한인회장에 부정 당선된 이홍기 씨의 재정비리 혐의를 밝히기 위한 재판이 시작된 것이다.

5일 오전 9시에 귀넷 수피리어 법원 201호 법정에서 열린 사전심리는 아놀드-존슨 판사가 주재했으며, 원고측 애틀랜타한인회 재건 비상대책위원회를 대표하는 로펌 TOKN 소속 패트릭 오브라이언(Patrick O’Brian) 대표 변호사 외 2명, 피고측의 쿠람 바이그, 제이슨 박 변호사가 재판에 참석했다.

전 애틀랜타한인회 임원을 역임한 인사들로 구성된 비대위는 지난해 8월 26일 TOKN 로펌을 통해 이홍기 씨의 한인회장 재임 시절의 모든 애틀랜타한인회 은행계좌를 공개하라는 민사소송을 귀넷 법원에 접수했다.

이홍기 씨의 범법행위를 밝히기 위해선 은행계좌 확보가 급선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다. 이홍기 씨는 비영리단체의 재정상황을 매 분기별로 공개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은행계좌 거래내역 공개를 끝까지 거부해왔다.

비대위측 소장을 지난해 10월 15일 수령한 이홍기측은 지난해 10월 31일 법원에 맞고소를 진행해 선언적 판결 및 변호사비 납부를 요구했다. 그리고 비대위측 민사소송을 각하하도록 요구했다.

이에 비대위측 변호인은 지난해 12월 2일 이홍기측의 맞고소를 각하하도록 요구하는 소송을 접수했다. 이홍기측 변호인은 지난 1월 14일 다시 비대위측 각하소송을 반대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5일 열린 준비기일 재판에서 양측의 주장을 들은 판사는 오는 14일 재판을 속개하기로 하고 20분 만에 재판을 끝냈다. 

오브라이언 변호사는 “이홍기측의 맞고소가 기각되고 은행계좌 공개명평 판결이 최선”이라며 “12일 이전에도 판사가 서류로 판결문을 일찍 보내올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비대위 변호인들은 법원의 결정에 따라 다양한 대응방안을 갖고 재판에 임한다는 각오이다.

비대위측은 이홍기 씨가 끝내 사퇴를 거부할 경우 은행계좌 거래내역 정밀조사를 통해 이홍기 씨의 공금횡령 및 재정비리를 밝혀내 사법처리를 의뢰한다는 방침이다.

이홍기 씨는 거의 모든 임원 및 이사진이 사퇴한 가운데 아무 것도 하지않는 ‘식물 한인회’ 회장을 자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말 애틀랜타 한인동포 436명이 공증서명한 탄핵안을 이사장이 사퇴했다는 이유로 끝내 수령 거부했다. 박요셉 기자 

 

이홍기 재판이 열린 5일 귀넷 슈피리어법원 안내 표지판 모습.
이홍기 재판이 열린 5일 귀넷 수피리어법원 안내 표지판 모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몰오브조지아 아찔한 화재, '스프링클러 작동'
몰오브조지아 아찔한 화재, '스프링클러 작동'

바닥청소기로 인한 화재쇼핑객 긴급 대피 소동 20일 조지아주 뷰포드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몰 오브 조지아(Mall of Georgia)'의 창고에서 바닥 청소기로 인한 작은 화재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신제품 한달 프로모션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신제품 한달 프로모션

가고메 콤부 후코이단 배합·JHFA 인증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이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후코이단 출시를 기념해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2

합법이민도 전방위‘빗장’… 트럼프 규제 갈수록 강화

가족초청·취업·난민·추첨영주권까지 제한 4년간 합법이민 150만~240만명 감소 전망 트럼프 행정부가 가족초청과 취업이민, 난민, 다양성 비자(DV), 영주권 신분조정 등 사실상

한인부동산협, 차차기 회장에 김지연 당선
한인부동산협, 차차기 회장에 김지연 당선

3차 총회 열고 김 기획부장 선출 ‘부동산 전문인을 위한 AI’ 강의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회장 레이첼 김)는 20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2026년 3차 정기총회, 차차기 회장

주대법원, 일반 살인사건 안 맡는다
주대법원, 일반 살인사건 안 맡는다

내년7월부터 사형구형사건만 심리 앞으로 사형이 구형된 살인사건을 제외한 일반 살인사건은 조지아 대법원의 직접 항소심 대상에서 제외된다.WSB-TV와 WABE는 20일 조지아 대법원

오소프, 오차범위 밖 리드…바텀스∙잭슨 접전
오소프, 오차범위 밖 리드…바텀스∙잭슨 접전

▪인사이더어드밴티지 여론조사 오소프, 콜린스에 7%p 앞서바텀스 ∙잭슨은 46%로 동률 민주당 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이 최근 실시된 조지아 연방상원의원 선거 여론조사 결과 공화당

식당 판매 새우 반드시 원산지 표기해야
식당 판매 새우 반드시 원산지 표기해야

관련 주규정 7월부터 시행 중단속은 계도기간 뒤 내년부터 조지아 모든 식당에 대해  고객에게 제공되는 새우의 원산지 표기 의무화 규정이 7월부터 발효 시행 중이다. 다만 단속은 계

영어 못한다고…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 ‘날벼락’
영어 못한다고…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 ‘날벼락’

상업면허 영어검증 강화CHP 현장 단속서 문제돼17년 경력에도 시험 탈락한인들 생업유지‘직격탄’ 연방 교통부(DOT) 산하 자동차안전관리국(FMCSA)의 상업용 차량 운전자 영어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 11개월 만에 최저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 11개월 만에 최저

한 달 반 만에 160원 급락 ‘1,300원대 중반까지 가능’유학생·주재원·수입업체 웃고한국 방문 미국인들은‘울상’  원·달러 환율이 14.1원 내린 1,397.7원에 거래를 마친

“유학생 체류 4년 제한 철회하라”
“유학생 체류 4년 제한 철회하라”

교육·언론단체, DHS 상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미 교육현실 외면한 조치’ 9월15일 시행 중단 촉구 유학생의 체류 기간을 최대 4년으로 엄격히 제한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새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