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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와 고향 플레인스의 'Endless Love'

지역뉴스 | 사회 | 2024-12-23 12:17:22

플레인스, 우체국, 지매 카터 , 로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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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이름 ‘카터 앤  로잘린 카터’로

 

지미 카터 전 대통령과 부인 고 로잘린 카터 여사 고향에 있는 우체국 명칭이 이들의 이름으로 변경된다.

연방상원은 지난 19일 조지아 플레인스 지역 우체국 명칭을 ‘지미 앤 로잘린 카터 우체국’으로 변경하는 안을 최종 승인했다.이로써 법안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절차만 남기게 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곧 서명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조지아 출신 라파엘 워녹과 존 오소프  연방 상원의원 그리고 샌포드 비숍 연방하원의은 연방 상하원에서 각각 관련 법안을 발의했다. 하원은 조지아 지역 하원의원 14명 전원 찬성으로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오소프 의원은 보도 자료를 통해 “카터 부부의 이름을 딴 시설은 이미 많지만 이번 우체국 명칭 변경은  그들의 유업에 대해 작지만 아주 귀중한 헌사”라고 설명했다.

카터 전 대통령 부부는 모두 플레인스에 태어나 백악관을 떠난 후 이곳에서 생활해 왔다. 올해 10월 100세를 맞이한 카터 전 대통령은  현재 자택에서 호스피스 치료를 받고 있다. 부인 로잘린 여사는 2023년 11월 96세의 일기로 사망했다. <이필립 기자>

 

 

카터 전 대통령 고향 플레인스 우체국. 명칭이‘지미 앤 로잘린 카터'우체국으로 바뀐다. <사진=구글맵 캡쳐>
카터 전 대통령 고향 플레인스 우체국. 명칭이 ‘지미 앤 로잘린 카터'우체국으로 바뀐다. <사진=구글맵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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